사용자:Malgok1/DJ를 부탁해/시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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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에서 음악 소리가 줄어들고 삼촌의 목소리가 들렸다.
삼촌 : “지금 읽으면 돼!”
너는 무작정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4월 30일 화요일 WBS 라디오 뮤직랜드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첫곡은...
여기까지 읽고 있는데 이어폰으로 고함이 들려온다.
삼촌 : “야, 그거 아니야!”
너는 당황한 채 말을 멈췄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