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Malgok1/DJ를 부탁해/시보/3
< 사용자:Malgok1 | DJ를 부탁해 | 시보
이어폰에서 음악 소리가 줄어들고 삼촌의 목소리가 들렸다.
삼촌 : “지금 읽으면 돼!”
너는 무작정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WBS 뮤직랜드, 사연과 신청곡 보내주실 곳은 #4290,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는...
여기까지 읽고 있는데 이어폰으로 고함이 들려온다.
삼촌 : “야, 그거 아니야!”
너는 당황한 채 말을 멈췄다.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