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탈출 모험기/히치하이크/시간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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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워즈맨의 추종자님의 2010년 5월 16일 (일) 21: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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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디씨인이야"

너는 특유의 잉여로움 본성 때문에 걷고 싶지 않은 관계로 이 승용차에 히치하이크를 했다.

승용차가 멈처섰고 너는 차에 탑승했다.

"고마워염ㅋ"

하지만 운전자는 대답이 없었다. 초면에 부끄러운 관계로 너는 운전자의 얼굴을 보지 않고 창밖을 바라보았다.


차는 한동안 순탄하게 활주하나 싶더니 차들과 행인들이 하나씩 나타나자 광란의 질주를 벌이기 시작했다.

빠아아아앙! 끼이이익! 쾅! 꺄아아아아아악! 쿠지끈 쾅 으아아아악

처참한 광경이었다 곳곳에 박살난 차들과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사람들 그리고 불타고 있는 도로가 보였다.


참다못한 너는 운전사에게 외쳤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이보세요 진정하세요! 난 여기서 죽고 싶지 않아요ㅠㅠ"


그 순간 운전자는 라디오를 켰다. 그 유명한 GTA 배경음악이 흘려나왔다.

"아니 이소리는?!"


"나한테는 얄짤없어." "서...설마?"

운전자는 뒤를 돌아봤다.

운전자의 정체는 킬러 조였다.


"빠아아아아앙!"

정면에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출현했다.

"으아아아아악!"

"사람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게는 얄짤 없습니다."


이제 는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