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이유를 모른다/짜증난다

"아! 그럼 삐–어느 외눈박이 스님이랑 사귀던가?"

네놈은 짜증을 냈다.

그러자 선영이는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본다 그리고

"미친삐놈!"

화를 내며 밖으로 나가 버렸다.

너는 쏠로가 되었다.

이런 나쁜삐놈! 적당히 했어야지!

끝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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