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원시역/회차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원시역
축하한다. 당신은 회차선에 들어갔으며, 한동안 나오지 않는 열차에 당황하며 동사 직전에 들어갔다. 그러다 기관사가 갑자기 문을 열고 나와 이르기를,
기관사 : “아니, 왜 내리지 않고 회차선까지 온거야?”
너 : “실수로..”
기관사 : “추울텐데 코렁탕이라도 먹도록.”
그렇다. 기관사는 코렁탕을 선물해주었고, 너는 그것을 회차선에서 몸을 녹일 겸 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