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시철도/종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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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터미널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터미널로, 신세계백화점 건물과 CGV 영화관 건물, 미술관인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 과거에는 백화점과 영화관을 직접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야우리백화점'과 '야우리시네마', 통칭 '야우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각각 신세계그룹과 CJ CGV에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터미널 곁에 있는 미술관은 소유자의 엄청난 재력과 엄청난 덕질로, 해외 유명 작가나 신인들의 거대한 조각이나 그림 등의 전시물을 전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여, 천안시 학생들의 미술 수행평가를 책임진다.

신부동은 두정동, 안서동 등과 마주하고 있으며, 신부동과 안서동을 아울러 신안동이라 한다. 신부동은 천안종합터미널을 바탕으로 천안시를 출입하는 사람들을 위한 거대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생활권 상으로도 두정동과 엮이기도 한다. 인근에는 천안IC가 있는데, 경부고속도로가 지어질 당시, 도시·교통공학에 무식했던 당시 천안시장이 천안IC를 현재의 위치가 아닌 천안역 앞에 만들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의 천안IC의 인근에는 천안종합터미널, 북일고 및 북일여고,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뭐하지?[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