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파주고속도로/클리어
< 평택파주고속도로
너 : “으허어어어억.... 이게 무슨 고생이람...”
여동생 : “오빠!!!!! 오빠아아아아ㅏ아아ㅏㅇ아아ㅏ아앙아아ㅏ아아아아아ㅏㅏ!!!!!!”
너 : “(질색) 왜 이래?”
여동생 : “쳇 들켰군 어서 나 집에 데려다주기나 하라고 불편하면... (슥) 알지?”
너 : “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엉어어어어엉어엉어엉어엉어억...................”
축! 너는 평택파주고속도로를 완주하였다!
너의 여동생은 무사하지만, 걱정까지 해주고 왔건만 자신을 왕비로 대접하라는 10년쯤이나 어린 사춘기 정점의 여동생 삐 덕분에 한참은 더 고생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