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Bd3076/기술 스택/확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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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번개를 맞을 확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번개가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야겠죠?

번개가 생기는 이유

번개는 구름과 지표면 사이의 공기가 방전되어 일어납니다.

이때 공기의 전하 때문에 번개가 생깁니다.

번개는 주로 비가 온 뒤 생겨나죠.

 자세히 알아보기

비가 오고 나면 저기압의 위치에서 상승 기류가 생기는데, 이때 이 기류에 빗방울이 노출됩니다.

이때 빗방울은 전기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 주변에 전하를 배출하고, 이때 양전하와 음전하가 만나면 번개가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량의 전기가 발생하고, 이때 전자기파가 방출되는데 그 중 우리는 가시광선을 보게 됩니다.

또 주변의 온도가 크게 늘어나며 부피가 팽창하고, 이때 소리가 나는데 그것이 바로 천둥입니다.

확률 구하기

이제 확률을 구해 볼까요?

기준은 "1년 동안 번개에 맞을 확률"로 잡겠습니다.

먼저 번개는 1.5km~3km 높이에서 생겨납니다.

번개는 주로 적란운에 의해 생성되는데, 적란운은 평균 2km 높이에서 생겨나므로 번개의 평균 높이를 2km로 가정합니다.

통계 자료를 우리나라에 한정한다면, 번개는 연평균 144,949번 발생합니다.

번개는 반경 60m 이므로 단면적은 $\pi r^{2}$=11304(m^2)입니다.

대한민국의 면적은 약 22만 ㎢.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확률은 ${\frac {144949*11304}{220000*10^{6}}}$=약 1/134입니다.

생각보다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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