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 퇴치하기/라운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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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도대체 무슨 일인지 영문도 모르고 정식이의 집에 찾아왔다.
너 : “그래, 뭘 이야기할 건데?”
강정식 : “야, 그 CPU 그냥 나 쓰면 안되냐?”
너 : “뭐라고?내가 귀가 이상해졌나... 삐소리가 다 들리네”
강정식 : “그 CPU 그냥 나 달라고~ 선물이라 치고.”
너 : “아니 잠깐!!! 나 그거 내 컴에 달려고 방금 막 사온 CPU였다고!!!”
강정식 : “뭐?그깟 CPU 하나 얼마 한다고 쪼잔하게...알았어. 그럼 한 3만원이면 되냐?”
너 : “되겠냐?”
강정식 : “야! 그 얼마 하지도 않는 것 왜 안 뺏길려고 삐–이야!! 얼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