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개성고속도로/김정일
< 평양개성고속도로
너는 진짜 김정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내려서 한 마디 하였다.
너 : “혹씨 김정일이 맞나요?”
김정일 : “그래! 내가 김정일이지. 오랜만에 나와서 축지법이나 닦고 있단다. 그런데 니 놈은 무슨 간으로 어디서 똑바로 쳐다보고 있어?”
너 : “아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여기 북한에서 수해가 났다고 해서 구호 물품을 가져오는 트럭 중 내 마음속에서는 중심인 사람입니다.”
김정일 : “아하! 그런 거였군. 저번에 금수산태양궁전에서도 바닥에 물이 차던데 수해 난 거구나! 알았다!”
너 : “오늘 김정일을 만나다니 운수가 ㅈㄴ 좋은데?”
뒷사람 : “너 도대체 누구랑 이야기하냐?”
너 : “너는 김정일도 모르냐?”
뒷사람 : “아니, 내가 보기에는 대화하는 쪽에 아무 것도 없었는데?”
너 : “뭐...뭐??? 아무 것도 없었다... 잠깐!!! 삐 김정일 죽었는데??? 난 뭘 본거지??????”
너는 그 자리에서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곧 북한 경찰이 잡아가서 사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