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 두 판 사이의 차이
백괴게임>Kh0505 잔글편집 요약 없음 |
백괴게임>Kh0505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18번째 줄: | 18번째 줄: | ||
우리는 문을 열고 과거의 방으로 들어섰다. | 우리는 문을 열고 과거의 방으로 들어섰다. | ||
* {{CGI미궁|0.1 | * {{CGI미궁|0.1|다음}} | ||
|0.1=과거의 방에 들어서자 불길하고도 정겨운 콘크리트 냄새가 풍겼다. 난 그 냄새가 어떤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지 알고 싶었으나 고통만이 뇌리를 스칠 뿐이었다. 아무튼 초5병에 걸릴 것만 같은 굉장히 익숙한 장소다. | |0.1=과거의 방에 들어서자 불길하고도 정겨운 콘크리트 냄새가 풍겼다. 난 그 냄새가 어떤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지 알고 싶었으나 고통만이 뇌리를 스칠 뿐이었다. 아무튼 초5병에 걸릴 것만 같은 굉장히 익숙한 장소다. | ||
2018년 12월 23일 (일) 19:28 판
들어가보니 안에는 또다른 방문이 2개씩 있었다. 문 사이에는 표지판이 걸려져 있었다. 글씨가 좀 훼손되었지만 잘 읽을 수 있었다. 민수가 일부러 한 짓이 분명할 것이다.
◀ 거실 ㅣ 과거의 방 ▶
진호 : “자, 민수삐는 어디로 갔으려나...?”
대환 : “하나는 거실로, 다른 건 과거의 방으로 가는 길인데, 내가 봤을 땐 무조건 거실에 있을 것 같아. 아마도 말이지...”
수찬 : “그럼 먼저 거실로 가볼까, 얍!”
철컥- 철컥-
수찬이가 방문을 열려고 했으나 안쪽에 단단한 자물쇠라도 해 놓았는지 잠겨 있었다. 반면 과거의 방으로 간다고 하는 문은 잘 열렸다.
다시 한 번 민수 이 자식의 유도 함정에 걸려드는 모양이다. 하지만 어쩌겠어, 까라면 까야 민수의 방심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너 : “할 수 없네... 일단 저 '과거의 방'으로 가보자. 그곳에 뭐라도 있겠지.”
우리는 문을 열고 과거의 방으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