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열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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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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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갑작스러운 수찬의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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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폭발물|3|{{#switch:{{CGI}}|3={{대화|대환|열렸다!}}
{{비밀폭발물|3|{{#switch:{{CGI}}|3=''띠디디- 철컥!''
{{대화|진호|그런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 이 너머에는 뭐가 들어 있었어?}}
{{대화|{{Un}}|음... 무슨 주기율표가 들어 있었던 것 같아.}}
{{대화|수찬|그게 왜 들어 있었어?}}
{{대화|{{Un}}|잘 기억은 안 나는데, 주기율표랑 관련된 문제를 풀어야 했어.}}
{{대화|대환|그런데 그런 문제는 이미 풀었잖아. 그래서 이 문을 연 거고.}}
{{대화|진호|그럼 이 문 너머에는 뭐가 있는 거지?}}
{{대화|{{Un}}|뭐, 열어 보면 알겠지.}}


너는 굳게 닫혀있던 문을 열었다.
아파트 문 잠금장치 소리가 아며 잠금이 풀렸다. 소리가 꽤 크게 났지만 누군가가 듣진 않은 것 같으니 안심하자.


너머에서 너를 반겨주고 있던 것은...
{{대화|대환|아싸, 열렸다!}}
{{대화|진호|근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 앞에 뭐가 있었어?}}


'''납치범 무리였다.'''
진호의 질문이 들어왔다. 속으로는 "아, 그러게. 나도 잘 기억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맞을 것이 뻔했다.


* {{CGI미궁|4|싸우기}}
기억도 안 나는데, 아무렇게나 이야기하자!
|4=납치범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방의 구조상 마루 밑의 공간에 납치범들이 매복했던 듯 하다.


방문을 누르며 대환이 말했다.
{{대화|{{Un}}|아, 잘 기억이 안 나. 무슨, 방정식 문제? 그런 게 있었는데...}}
{{대화|수찬|어? 그게 왜...}}
{{대화|{{Un}}|아이들의 나이 차가 10살이 되는 해가, 202... {{괴|알 게 뭐야}}.}}
{{대화|대환|그래? 근데 민수가 이중으로 암호를 낼까? 그냥 콱 죽이는 게 더 신빙성 있겠는데.}}
{{대화|진호|그렇다면... 도대체 이 문 너머에는 뭐가 있는 거야?}}
{{대화|{{Un}}|뭐, 열어 보면 알겠지. 가자!}}


{{대화|대환|우선 납치범이 나오기 전에 문을 막아야 해!}}
'''''철컥- 끼이익...'''''
{{대화|진호|어떻게 막아? 수가 너무 많아! 우리가 힘으로 밀릴 것 같아.}}
{{대화|{{Un}}|그리고 우리는 열쇠도 찾아야 해! 우리는 지금 거실로 가는 열쇠가 어디 있는지 모르잖아.}}
{{대화|진호|알고 있어, 그것보다 일단 문부터 잠그자!}}


너의 일행은 필사적으로 문을 막고 잠금 장치를 작동시키려 했으나, 문을 잠구기는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다.
굳게 닫혀만 있던 초록색 문을 당겨 열었다. 우리 앞에 있던 것은 소리가 한없이 울려퍼지던 그 복도, 그리고...


결국 육중한 쇠문은 너의 일행을 밀쳐내며 열렸고, 이내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가 나오기를 한없이 기다렸을, '''납치범 무리였다.''' {{삐|썅}}, 또 싸워야 한다니!


* {{CGI미궁|5|방법을 찾는다}}
* {{CGI미궁|4|다음}}
|5=너의 일행은 일단 열린 문 뒤에 숨어 어떻게 할 지 의논을 시작했다.
|4=납치범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것을 대환이가 겨우 막고 있었다. 들어오면 다 끝이라고!


{{대화|진호|대환아! 수류탄 어디 있어?}}
{{ㄷㅎ|진호|어마어마하네... 어디 숨어있었던 거야?!}}
{{대화|대환|몰라!}}
{{ㄷㅎ|수찬|구조를 보면, 마루 밑에 다 매복했겠지.}}
 
''쿠쿵- 쿵! 탕- 다다당-!''
 
{{ㄷㅎ|대환|끄으으... 그런 소리 말고 여기나 좀 도와ㅈ.. 빨리!}}
{{ㄷㅎ|{{너}}|알겠어! 으, 으윽!}}
 
''캉- 캉- 풍- 탁-''
 
납치범들이 문을 밀고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 대환이가 혼자 막다가 바로 내가 달려가고 이어서 친구들이 따라 막고 있었다.
 
그런데, 무슨 도구를 쓰는 지는 몰라도 납치범들의 힘이 너무 강력했다. 이러다간 진짜 밀리겠어...!
 
{{대화|대환|잠금장ㅊ... 잠금장치 어딨어!}}
{{대화|진호|문틈이 많이 벌려졌어, 이러다ㄱ... 으으윽! 야!}}
{{대화|{{Un}}|그리고, 후! 우린, 열쇠도, 찾아ㅇ... 아아아, 뭐해!}}
{{대화|수찬|내가 갈라고 할게, 다들 단디 채비해두고 있으라고. 얍!}}
 
'''''철컥- 띠디, 띠디- 수우우...'''''
 
수찬이가 필사적으로 문을 잠그려고 햇으나, 납치범들은 잠금장치만을 노리고 총을 그쪽으로 난사했고, 수찬이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타당! 띠디디- 수웅!''
 
{{ㄷㅎ|수찬|이미 늦었어. 구석으로 도망쳐!}}
{{ㄷㅎ|너|안돼, 안돼...!}}
 
'''''캉! 으아아아아- 탕!'''''
 
결국 육중한 쇠문은 우리들을 밀쳐내며 열렸고, 이내 문 밖에서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아, 안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야?!?1
 
* {{CGI미궁|5|다음}}
|5=정말 다행히도, 납치범들이 아직 우리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위치도 모르고.
 
'''''스슥- 스으윽-'''''
 
''철컥- (말소리)''
 
우리는 열린 문 뒤에 까치발을 하고 서며 방법을 의논하기 시작했다.
 
{{대화|진호|<small>야, 수류탄 어디다가 냅뒀어!</small>}}
{{대화|대환|<small>내가 그걸 알았으면 진작에 썼겠지, 안 그래?</small>}}
{{대화|{{너}}|아무 데나 뒤져봐!}}
{{대화|{{너}}|아무 데나 뒤져봐!}}
{{대화|수찬|알겠어, 그럼 난 일단 왼쪽을 뒤져볼게!}}
{{대화|수찬|<small>알겠어, 그럼 난 수류탄 찾아볼. 왼족으로!</small>}}
{{대화|진호|그럼 난 오른쪽!}}
{{대화|진호|<small>그럼 난 오른쪽!</small>}}
{{대화|대환|난 상자 더미에서 뭐라도 찾아본다!}}
{{대화|대환|<small>난 상자 더미에서 뭐라도 찾아본다!</small>}}
{{대화|{{너}}|어, 어어...}}
{{대화|{{너}}|어, 잠깐!}}
{{대화|{{너}}|(잠깐만, 그러면...)}}
{{대화|{{너}}|'''나 혼자 막으라는 말이잖아!'''}}


친구들이 모두 대환이의 수류탄을 찾는다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 {{CGI미궁|6|전투 시작}}
그렇다면, '''나 혼자 막으라는 말이잖아!''' 내가 터미네이터냐! 또 교전이야?!
|6={{대화|납치범1|어디 있어!}}
{{대화|{{너}}|(큰일이다... {{CGI미궁|7|수적|색=Black}}으로 크게 밀리는데... 어쩌지...)}}


* {{CGI미궁|6|다음}}
|6=친구들은 납치범들의 감시를 기적적으로 뚫고 잘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 뭐해, 내가 아직 문 뒤인데!
{{대화|납치범|이 {{삐|새끼}}들, 도대체 어디 있어!}}
납치범 수색조가 화가 많이 났나 보다. 참 큰일이다... {{CGI미궁|7|수적|색=Black}}으로 크게 밀리는데, 어쩌지...?
* {{CGI미궁|4444|항전하기}}
* {{CGI미궁|4445|도망치기}}
* {{CGI미궁|4446|협상하기}}
|7=잠깐만,
'''굳이 전면전으로만 결투가 가능한가...?'''
그래, 맞았어-! 여길 잘만 빠져나간다면, 뭐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 {{CGI미궁|4444|나와서 항전한다}}
* {{CGI미궁|4445|도망친다}}
* {{CGI미궁|4446|대화를 시도한다}}
|7={{대화|{{너}}|(잠깐만, 굳이 전면전으로만 결투가 가능한가...?)}}
{{대화|{{너}}|(여길 잘만 빠져나간다면, 뭐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화|납치범1|C조는 상자 구역을 수색하라. 우리 D조는 방 주위를 수색해보겠다.}}
{{대화|납치범1|C조는 상자 구역을 수색하라. 우리 D조는 방 주위를 수색해보겠다.}}
{{대화|{{너}}|(빨리 가지 않으면 위험하겠어...)}}


기가 막힌 아이디어다. 그렇지만, 빨리 가지 않으면 위험하겠어... 어쩌지?
* {{CGI미궁|4447|친구들 부르기}}
* {{CGI미궁|8|몰래 이동하기}}
|8=납치범들이 다른 곳을 수색하는 사이, 역시나 기적적으로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온 방으로 잠입할 수 있었다.


* {{CGI미궁|4447|친구들을 부른다}}
부산에서의 구조와 같... 은데, 방이 하나 열려 있다. 나는 그 방으로 들어가보았다. 뭐지, 이거?
* {{CGI미궁|8|몰래 이동한다}}
|8=너는 납치범들이 다른 곳을 수색하는 사이,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온 방으로 잠입했다.


{{대화|{{너}}|(여기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위험해. 빨리 방법을 찾아야겠어.)}}
아무튼, 여기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위험한데... 빨리 방법을 찾아야겠다.
{{대화|{{너}}|(어디 보자, 상자랑 벽 틈, 그리고 또 유리병인가...)}}


{{대화|{{너}}|어디 보자, 상자랑 벽 틈, 그리고 또 유리병인가...?}}


* {{CGI미궁|4448|상자를 조사한다}}
* {{CGI미궁|4448|상자를 조사하기}}
* {{CGI미궁|8.1|벽 틈을 조사한다}}
* {{CGI미궁|8.1|벽 틈을 조사하기}}
* {{CGI미궁|8.2|유리병을 조사한다}}
* {{CGI미궁|8.2|유리병을 조사하기}}
|8.1=벽을 보니, 어린 아이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틈이 있다.
|8.1=벽을 보니, 어린 아이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틈이 있다.


{{대화|{{너}}|(내 기억이 맞다면, 이 너머에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너머에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들어가보았다.
{{대화|{{}}|(...안되겠다. 일단 지금의 내 몸으로는 들어갈 없네.)}}
 
'''''낑낑- 으아아...'''''
 
안되겠다. 일단 지금의 내 몸으로는 들어갈 수 없겠어.
 
* {{CGI미궁|8|돌아가기}}
|8.2=샴페인 병이다. 병은 코르크 마개로 막혀 있고, 안은 기름과 그 안에 담겨진 큰 찌꺼ㄱ... 아니, 나트륨 금속이 있다.
 
두 번이나 겪었는데, 당신이 뭘 해야 하는지는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정해보라.
 
* {{CGI미궁|4449|병을 벽 틈에 끼워넣기}}
* {{CGI미궁|4450|마개를 따고 나트륨 금속을 꺼내기}}
* {{CGI미궁|9|일단 병을 챙겨가기}}
|9=그래, 일단 병을 챙겨가기로 결정했다. 이제 다시 나가볼ㄲ...
 
''타당-''
 
아이, 깜짝이야! 방 너머에서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무슨 일이야...
 
일단 나는 조용히 방문을 마저 닫고 문틈에 귀를 갖다댔다.
 
{{대화|납치범1|{{크기|70%|A조, B조. 잡았나?}}}}
 
''(치직-) 못 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다행이다. 역시 프로 납치러들의 매복 실력은 제일이ㅇ...
 
''(삐비비빅-) 현재 C조가 적 1명을 발견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치직-)''
 
{{ㄷㅎ|납치범|잘 했다! 나머지도 빨리 수색하도록.}}
 
이런 젠장! 한 명이 발각되었다고? 빨리 뭐라도 해야 친구들이 위험하지 않을 텐데...
 
어쩌지, 정말?
 
* {{CGI미궁|4451|방을 뛰쳐나가 교전하기}}
* {{CGI미궁|10|침묵의 방 쪽으로 유리병 던지기}}
|10=병 안의 나트륨 금속은 꽤 컸다. 이 정도라면 강철문도 산산조각날 수준인데?
 
그래, 이거면 수류탄 대용으로 이용할 있겠어! 나는 유리병을 던졌다.
 
'''''휘익-'''''
 
{{ㄷㅎ|납치범1|뭐, 뭐야?! 아아악!}}
 
''툭- 쨍그랑!''
 
어이구, 이게 지금 뭐야? 유리병은 납치범의 머리를 강타하며 깨졌다. 피가 줄줄 날 텐데, 그런 기색 없이 엄청나게 화가 난 것 같다.
 
{{ㄷㅎ|납치범1|'''{{크기|200%|도대체 누구야악!}}''' 아이, 젠장...}}
 
깜짝아, 이러다가 나까지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 같은데... 아, 안돼!
 
{{ㄷㅎ|납치범2|무슨.. 중장님, 이게 무슨 일이신지...}}
{{ㄷㅎ|납치범1|윽... 어떤 {{삐|개씨발 싸가지없는 애미뒤진 새끼}}가 유리병을 던졌거덩? 아, 빡친다...}}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아니, 근데 나트륨 금속은 언제 터지려는 거야!
 
{{대화|납치범1|이거, 유리병 맞지? 뒤에서 날아온 것 같은데...}}
{{대화|납치범2|어, 아까 저기 문 열려 있었는데.}}
{{대화|납치범1|들어가 봐!}}
 
...뭐야, 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야! 빨리 터지라고! 일단 문부터 잠그고...


* {{CGI미궁|8|돌아간다}}
{{ㄷㅎ|납치범1|에잇, 퉤!}}
|8.2=유리병에는 작은 코르크 마개와 함께 기름에 담겨진 찌꺼기가 보인다.


* {{CGI미궁|4449|벽 틈에 설치한다}}
''치시익... <big>'''카아앙!'''</big>''
* {{CGI미궁|4450|열어서 꺼낸다}}
* {{CGI미궁|9|일단 챙긴다}}
|9=너는 일단 유리병을 챙겼다.


그 순간, 방 너머에서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문 밖은 지금 초토화가 되었겠지? 납치범이 침을 뱉어서 그때야 터진 모양이다.


{{대화|{{너}}|(...깜짝이야! 무슨 일이지?)}}
아무튼, 다행이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어... 이제 다시 침묵의 방으로 가 볼까?


너는 일단 벽에 귀를 갖다대어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 {{CGI미궁|11|다음}}
|11=침묵의 방 안에는 납치범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대화|납치범1|{{크기|70%|잡았나?}}}}
{{ㄷㅎ|{{}}|다 잡은 거야?}}
{{대화|납치범2|{{크기|70%|못 잡았습니다!}}}}
{{ㄷㅎ|수찬|어어, 갑자기 문 바깥쪽이 터지는 바람에 입구 쪽 납치범들은 다 죽었고...}}
{{대화|납치범3|{{크기|70%|현재 C조가 적 1명을 발견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ㄷㅎ|대환|나머지는 마저 처리했어. 대신에 우리 다 화상 때문에 살짝 물집 잡혔다는 거.}}
{{대화|{{너}}|(젠장, 발각됐나...)}}
{{대화|{{너}}|(뭐라도 하지 않으면 친구들이 위험하겠어...)}}


이런, 폭발의 피해를 피하기는 어려웠나보다. 침묵의 방은 문이 쓰러지고, 옷장과 금고는 모두 깨박살이 나 있었다.


* {{CGI미궁|4451|방을 뛰쳐나온다}}
{{ㄷㅎ|진호|이제 수류탄이나 좀 찾자. 터지진 않았겠지?}}
* {{CGI미궁|10|유리병을 멀리서 던진다}}
{{대화|대환|그럼 먼저 상자 더미로 가자. 납치범들이 상자 더미부터 먼저 공격하는 바람에 진땀 뺐다니까...}}
|10={{대화|{{너}}|(그래, 이거면 수류탄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겠어!)}}
{{대화|유리병|(휘익-)}}
{{대화|납치범1|뭐, 뭐야?}}
{{대화|유리병|(쨍그랑)}}


.
말이 끝나자마자 대환이가 상자 더미로 갔다. 진호도 같이 따라가서 찾게 되었다.


.
''스윽- 스스슥-''


.
{{ㄷㅎ|대환|어, 이거 뭐야!}}
{{ㄷㅎ|{{너}}|찾았어? 수류탄 맞지?}}
{{ㄷㅎ|진호|응, 안전핀 안 뽑힌 쌩 수류탄이여. 근데, 이거 어디다가 쓰러고?}}
{{ㄷㅎ|{{너}}|다 방법이 있어~ 따라 와.}}


{{대화|납치범1|뭐야, 이건?}}
나는 친구들을 끌고 아까 있었던 그 방으로 들어갔다.
{{대화|납치범3|유리병인 것 같습니다만?}}
{{대화|납치범1|어디서 날아온 건지 추적해라!}}
{{대화|{{너}}|(...뭐야, 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야!)}}
{{대화|방|'''(콰앙!)'''}}
{{대화|납치범들|으악!}}
{{대화|{{너}}|(다행이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어... 시간차 폭발이었나...)}}


{{대화|{{너}}|여기야, 여기.}}
{{대화|진호|벽 틈 말하는 거야? 에이, 뭐 별 일 없겠지.}}
{{대화|{{너}}|그래도, 속는 셈 치고 한번 터트려 보자고.}}
{{ㄷㅎ|수찬|<small>어차피 여기 온 이상 민수한테 끌려다니는 입장이야...</small>}}


* {{CGI미궁|11|친구들을 부른다}}
나는 벽 틈에 수류탄을 꽂아넣고 안전핀을 뺐다. 어떻게 되려나...?
|11={{대화|{{너}}|다 잡았다...!}}
{{대화|진호|후우... 다행이다... 위험할 뻔했어...}}
{{대화|수찬|이제 마음놓고 뭐라도 찾을 수 있겠어...}}
{{대화|대환|그럼 일단 상자 더미를 뒤져보자. 납치범들이 상자 더미부터 먼저 공격하는 바람에 진땀 뺐다니까...}}


(잠시 후)
''''철컥-'''''


{{대화|{{너}}|찾았어?}}
{{대화|{{너}}|복도 끝으로 가, 얘들아!}}
{{대화|대환|잠시만... 어, 수류탄인데?}}
{{대화|{{너}}|그것 좀 줘봐. 일단 쓸 데가 있어서 말이지.}}
{{대화|수찬|어디에 쓰게?}}
{{대화|{{너}}|따라와.}}


''콰앙-! 피슈우우우...''


{{대화|{{너}}|여기야.}}
수류탄이 강한 폭발을 일으켜서 복도까지도
{{대화|진호|벽? 좀 큰 구멍이 있는 거 아니면 별 거 없는 것 같은데...}}
{{대화|{{너}}|속는 셈 치고 한번 터트려 보자고.}}
{{대화|수류탄|(철컥)}}
{{대화|{{너}}|설치했어, 모두 도망쳐!}}


{{대화|수류탄|'''(콰앙!)'''}}
{{대화|수류탄|'''(콰앙!)'''}}

2019년 1월 9일 (수) 16:03 판

당신은 검색, 또는 치트를 썼다. 그 대가는 물론- 게임 오버. 참 잘된 일이다.

Game Over! 안 될 놈은 안 된다!
치트를 쓰면 안 되죠. - 제작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