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열림: 두 판 사이의 차이
백괴게임>Kh0505 편집 요약 없음 |
백괴게임>Js091213 (추가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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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3|다음}} |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3|다음}} | ||
|14= | |14=''띠디디- 철컥!'' | ||
아파트 문 잠금장치 소리가 나며 잠금이 풀렸다. 소리가 꽤 크게 났지만 누군가가 듣진 않은 것 같으니 안심하자. | |||
문 | {{대화|대환|아싸, 열렸다!}} | ||
{{대화|진호|근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 문 앞에 뭐가 있었어?}} | |||
진호의 질문이 들어왔다. 속으로는 "아, 그러게. 나도 잘 기억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맞을 것이 뻔했다. | |||
기억도 안 나는데, 아무렇게나 이야기하자! | |||
{{대화|{{Un}}|아, 잘 기억이 안 나. 무슨, 방정식 문제? 그런 게 있었는데...}} | |||
{{대화|수찬|어? 그게 왜...}} | |||
{{대화|{{Un}}|아이들의 나이 차가 10살이 되는 해가, 202... {{괴|알 게 뭐야}}.}} | |||
{{대화|대환|그래? 근데 민수가 이중으로 암호를 낼까? 그냥 콱 죽이는 게 더 신빙성 있겠는데.}} | |||
{{대화|진호|그렇다면... 도대체 이 문 너머에는 뭐가 있는 거야?}} | |||
{{대화|{{Un}}|뭐, 열어 보면 알겠지. 가자!}} | |||
'''''철컥- 끼이익...''''' | |||
굳게 닫혀만 있던 초록색 문을 당겨 열었다. 우리 앞에 있던 것은 소리가 한없이 울려퍼지던 그 복도, 그리고... | |||
우리가 나오기를 한없이 기다렸을, '''납치범 무리였다.''' {{삐|썅}}, 또 싸워야 한다니! | |||
* {{CGI미궁|16| | * {{CGI미궁|15|다음}} | ||
|15=납치범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것을 대환이가 겨우 막고 있었다. 들어오면 다 끝이라고! | |||
{{ㄷㅎ|진호|어마어마하네... 어디 숨어있었던 거야?!}} | |||
{{ㄷㅎ|수찬|구조를 보면, 마루 밑에 다 매복했겠지.}} | |||
''쿠쿵- 쿵! 탕- 다다당-!'' | |||
{{ㄷㅎ|대환|끄으으... 그런 소리 말고 여기나 좀 도와ㅈ.. 빨리!}} | |||
{{ㄷㅎ|{{너}}|알겠어! 으, 으윽!}} | |||
''캉- 캉- 풍- 탁-'' | |||
납치범들이 문을 밀고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 대환이가 혼자 막다가 바로 내가 달려가고 이어서 친구들이 따라 막고 있었다. | |||
그런데, 무슨 도구를 쓰는 지는 몰라도 납치범들의 힘이 너무 강력했다. 이러다간 진짜 밀리겠어...! | |||
{{대화|대환|잠금장ㅊ... 잠금장치 어딨어!}} | |||
{{대화|진호|문틈이 많이 벌려졌어, 이러다ㄱ... 으으윽! 야!}} | |||
{{대화|{{Un}}|그리고, 후! 우린, 열쇠도, 찾아ㅇ... 아아아, 뭐해!}} | |||
{{대화|수찬|내가 갈라고 할게, 다들 단디 채비해두고 있으라고. 얍!}} | |||
'''''철컥- 띠디, 띠디- 수우우...''''' | |||
수찬이가 필사적으로 문을 잠그려고 햇으나, 납치범들은 잠금장치만을 노리고 총을 그쪽으로 난사했고, 수찬이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 |||
''타당! 띠디디- 수웅!'' | |||
{{ㄷㅎ|수찬|이미 늦었어. 구석으로 도망쳐!}} | |||
{{ㄷㅎ|너|안돼, 안돼...!}} | |||
'''''캉! 으아아아아- 탕!''''' | |||
결국 육중한 쇠문은 우리들을 밀쳐내며 열렸고, 이내 문 밖에서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 |||
아, 안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야?!?1 | |||
* {{CGI미궁|16|다음}} | |||
|16=정말 다행히도, 납치범들이 아직 우리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위치도 모르고. | |16=정말 다행히도, 납치범들이 아직 우리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위치도 모르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