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1/주민센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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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금) 14:44 기준 최신판
탕- 피슝-
너 : “튀어!”
진호 : “으악, 총알 조심해!”
삼거리 바로 옆에는 공권력의 상징 행정복지센터가 있었다.
우리는 납치범들이 차에서 내리는 사이 서둘러 그곳으로 달려갔다.
타다다닥... 탁탁..
쾅- 딸랑딸랑-
우리는 문을 깨뜨릴 기세로 민원창구에 뛰어들었다.
너 : “저희 좀 도와주세요, 지금 납치범에게 쫒기고 있어요!”
공무원 : “예?! 알겠습니다, 일단 옆에 있는 창고에 숨으세요!”
진호 : “납치범이 오면 우리 여기에 없다고 말해주세요!”
탁탁탁탁....
끼이익- 쾅!
진호 : “안전할까...”
너 : “혹시 모르니 주변을 잘 살펴두자.”
잠시 후 납치범들이 들이닥쳤다.
콰쾅! 딸랑딸랑-
납치범 : “여기 들어오는 청년 4명 못 봤어?”
공무원 : “저는 못 봤습니다만...”
수찬 : “납치범인가 봐!”
진호 : “그렇게 크게 말하면 어떡해!”
납치범 : “그래? 근데 말이야... 저 방에서 들리는 소리는 뭐야!”
이런 삐–, 납치범이 우리의 존재를 알아챘다!
공무원 : “그, 그건...”
납치범 : “(총을 꺼내드는 소리와 함께) 이봐, 사실대로 말하면 살려준다고.”
공무원 : “으으...”
상황이 점점 불리해진다. 우리는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너 : “어떡하지? 납치범이 협박해서 우리를 찾고 있어!”
대환 : “일단 빨리 신고부터 하자. 이러다간 우리 모두가 위험해...”
수찬 : “일단 신고는 했다고 치고, 그러면 그 사이에 우리는 어쩌지...?”
진호 : “어쩌긴, 납치범들 몰래 움직이는 수밖에.”
수찬 : “말도 안 되는 소리, 우리가 무슨 어쌔신크리드도 아니고...”
진호 : “그럼 넌 다른 방법이 있냐?”
수찬 : “그건 없지만...”
진호 : “그럼 결정됐네! 일단 어디로 갈 지나 정하자.”
여긴 문이 여러 개인데...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선택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