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1/주민센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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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진호|으악, 총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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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바로 옆에는 공권력의 상징 행정복지센터가 있었다. 우리는 납치범들이 차에서 내리는 사이 서둘러 그곳으로 달려갔다.
삼거리 바로 옆에는 공권력의 상징 행정복지센터가 있었다.
 
우리는 납치범들이 차에서 내리는 사이 서둘러 그곳으로 달려갔다.


'''''타다다닥... 탁탁..'''''
'''''타다다닥... 탁탁..'''''

2024년 2월 16일 (금) 14:44 기준 최신판

탕- 피슝-

 : “튀어!”
진호  : “으악, 총알 조심해!”

삼거리 바로 옆에는 공권력의 상징 행정복지센터가 있었다.

우리는 납치범들이 차에서 내리는 사이 서둘러 그곳으로 달려갔다.

타다다닥... 탁탁..

쾅- 딸랑딸랑-

우리는 문을 깨뜨릴 기세로 민원창구에 뛰어들었다.

 : “저희 좀 도와주세요, 지금 납치범에게 쫒기고 있어요!”
공무원  : “예?! 알겠습니다, 일단 옆에 있는 창고에 숨으세요!”
진호  : “납치범이 오면 우리 여기에 없다고 말해주세요!”

탁탁탁탁....

끼이익- 쾅!

진호  : “안전할까...”
 : “혹시 모르니 주변을 잘 살펴두자.”

 

잠시 후 납치범들이 들이닥쳤다.

콰쾅! 딸랑딸랑-

납치범  : “여기 들어오는 청년 4명 못 봤어?”
공무원  : “저는 못 봤습니다만...”
수찬  : “납치범인가 봐!”
진호  : “그렇게 크게 말하면 어떡해!
납치범  : “그래? 근데 말이야... 저 방에서 들리는 소리는 뭐야!”

이런 삐–삐–, 납치범이 우리의 존재를 알아챘다!

공무원  : “그, 그건...”
납치범  : “(총을 꺼내드는 소리와 함께) 이봐, 사실대로 말하면 살려준다고.”
공무원  : “으으...”

상황이 점점 불리해진다. 우리는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 “어떡하지? 납치범이 협박해서 우리를 찾고 있어!
대환  : “일단 빨리 신고부터 하자. 이러다간 우리 모두가 위험해...
수찬  : “일단 신고는 했다고 치고, 그러면 그 사이에 우리는 어쩌지...?
진호  : “어쩌긴, 납치범들 몰래 움직이는 수밖에.
수찬  : “말도 안 되는 소리, 우리가 무슨 어쌔신크리드도 아니고...
진호  : “그럼 넌 다른 방법이 있냐?
수찬  : “그건 없지만...
진호  : “그럼 결정됐네! 일단 어디로 갈 지나 정하자.

여긴 문이 여러 개인데...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선택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