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백괴게임>Kh0505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우리 일행이 민수를 죽이기로 결심하자, 난 아까 민수가 사라졌던 그 문으로 달려갔다.
난 아까 민수가 사라졌던 그 문으로 달려갔다.


문고리를 잡고 힘껏 당기자 쉽게 문이 열린다. 민수 이 자식, 아까는 문을 잠갔다가 왜 지금 다시 풀었지?
문고리를 잡고 힘껏 당기니 쉽게 문이 열린다.


우리를 일부러 유도시켜서... 죽이려고? 아니, '''즐기려고...?'''
이상하다. 분명 아까 문을 잠갔었는데 왜 지금 다시 풀었지?


문에 대한 수많은 수수께끼가 채 해결되기도 전에 진호가 날 밀어내며 방으로 이동시켰다.
우리를 일부러 이곳으로 유인해서 죽이려고? 아니, '''즐기려고...?'''


{{ㄷㅎ|진호|빨리 좀 가자, 이래선 언제 민수를 죽이려고 그래?}}
궁금증이 채 해결되기도 전에 진호가 날 방 안으로 밀어냈다.
 
{{ㄷㅎ|진호|빨리 좀 가자. 어서 박민수를 죽여야 될 거 아냐?}}
{{ㄷㅎ|{{너}}|어어, 알았어...}}
{{ㄷㅎ|{{너}}|어어, 알았어...}}


민수가 사라졌던 방으로 오니, 역시나 민수는 보이지 않았다.
민수가 사라졌던 방으로 왔지민 역시 민수는 보이지 않았다.


방을 천천히 둘러보니 곳곳의 도배와 마감이 벗겨진 거실의 모습이었다. 작은 창문과 형광등... 샹젤리제만이 빛을 내어주고 있었다.
방을 둘러보니 마치 거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천장에 달린 샹젤리제에서 은은한 빛이 새어나왔다.


{{ㄷㅎ|{{너}}|후우... 민수는 어디로 간 거야?}}
{{ㄷㅎ|대환|민수는 어디로 간 거야?}}
{{ㄷㅎ|수찬|조심해! 천장에...}}
{{ㄷㅎ|수찬|조심해! 천장에...}}


천장에서 드론 떼거지들이 샹젤리제를 부수며 날개로 우릴 다치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갑자기 왼쪽으로부터 드론 떼거지들이 다가온다.
 
저 흉폭하게 생긴 날개에 몸이 닿으면 그 즉시 살점이 갈려나갈 것만 같다.


일단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ㅁ|백괴:미침|왼쪽으로 도망치기}}
* {{ㅁ|너는 미쳤다|왼쪽으로 도망치기}}
* {{ㅁ|/대피|오른쪽으로 도망치기}}
* {{ㅁ|/대피|오른쪽으로 도망치기}}
* {{ㅁ|/후퇴|방 밖으로 다시 돌아가기}}
* {{ㅁ|/후퇴|방 밖으로 다시 돌아가기}}

2024년 2월 16일 (금) 15:34 기준 최신판

난 아까 민수가 사라졌던 그 문으로 달려갔다.

문고리를 잡고 힘껏 당기니 쉽게 문이 열린다.

이상하다. 분명 아까 문을 잠갔었는데 왜 지금 다시 풀었지?

우리를 일부러 이곳으로 유인해서 죽이려고? 아니, 즐기려고...?

궁금증이 채 해결되기도 전에 진호가 날 방 안으로 밀어냈다.

진호  : “빨리 좀 가자. 어서 박민수를 죽여야 될 거 아냐?”
 : “어어, 알았어...”

민수가 사라졌던 방으로 왔지민 역시 민수는 보이지 않았다.

방을 둘러보니 마치 거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천장에 달린 샹젤리제에서 은은한 빛이 새어나왔다.

대환  : “민수는 어디로 간 거야?”
수찬  : “조심해! 천장에...”

갑자기 왼쪽으로부터 드론 떼거지들이 다가온다.

저 흉폭하게 생긴 날개에 몸이 닿으면 그 즉시 살점이 갈려나갈 것만 같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