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열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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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Bd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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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폭발물|3|{{#switch:{{CGI}}|3={{대화|대환|열렸다!}}
{{비밀폭발물|3|{{#switch:{{CGI}}|3=''띠디디- 철컥!''
{{대화|진호|그런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 이 금고 안에는 뭐가 들어 있었어?}}
{{대화|{{Un}}|음... 무슨 주기율표가 들어 있었던 것 같아.}}
{{대화|수찬|그게 왜 들어 있었어?}}
{{대화|{{Un}}|잘 기억은 안 나는데, 주기율표랑 관련된 문제를 풀어야 했어.}}
{{대화|대환|그런데 그런 문제는 이미 풀었잖아. 그래서 이 금고를 연 거고.}}
{{대화|진호|그럼 이 금고 안에는 뭐가 있는 거지?}}
{{대화|{{Un}}|뭐, 열어 보면 알겠지.}}


너는 금고를 열었다.
잠금이 풀렸다.


안에서 너를 반겨주고 있던 것은...
{{대화|대환|아싸, 열렸다!}}
{{대화|진호|근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는 문 앞에 뭐가 있었어?}}
{{대화|{{너}}|어...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대화|수찬|무슨 문제?}}
{{대화|{{너}}|아이들의 나이 차가 10살이 되는 해가, 202... {{괴|알 게 뭐야}}.}}
{{대화|대환|뭐, 자세한 건 열어 보면 알겠지. 가자!}}


'''납치범 무리였다.'''
'''''철컥- 끼이익...'''''


* {{CGI|4|싸우기}}
우리 앞에 있던 것은 소리가 한없이 울려퍼지던 그 복도, 그리고...
|4=납치범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방의 구조상 금고 밑의 공간에 납치범들이 매복했던 듯 하다.


금고 문을 누르며 대환이 말했다.
우리가 나오기를 한없이 기다렸을, '''납치범 무리였다.'''


{{대화|대환|우선 납치범이 나오기 전에 금고를 막아야 해!}}
* {{CGI미궁|4|다음}}
{{대화|진호|어떻게 막아? 수가 너무 많아! 우리가 힘으로 밀릴 것 같아.}}
|4=우리는 재빨리 도망치기 시작했다.
{{대화|{{Un}}|그리고 우리는 열쇠도 찾아야 해! 우리는 지금 거실로 가는 열쇠가 어디 있는지 모르잖아.}}
{{대화|진호|일단 금고를 잠구자!}}


(제작중)
{{ㄷㅎ|진호|저 많은 납치범들은 어디 숨어있었던 거야?}}
{{ㄷㅎ|수찬|마루 밑에 매복했었나 봐.}}


|14={{대화|대환|열렸다!}}
우리는 또다른 방으로 들어가 문을 틀어막았다.
{{대화|진호|그런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 이 금고 안에는 뭐가 들어 있었어?}}
{{대화|{{Un}}|음... 무슨 주기율표가 들어 있었던 것 같아.}}
{{대화|수찬|그게 왜 들어 있었어?}}
{{대화|{{Un}}|잘 기억은 안 나는데, 주기율표랑 관련된 문제를 풀어야 했어.}}
{{대화|대환|그런데 그런 문제는 이미 풀었잖아. 그래서 이 금고를 연 거고.}}
{{대화|진호|그럼 이 금고 안에는 뭐가 있는 거지?}}
{{대화|{{Un}}|뭐, 열어 보면 알겠지.}}


너는 금고를 열었다.
''캉- 캉- 쿵- 탕-''


안에서 너를 반겨주고 있던 것은...
{{대화|수찬|계속 이렇게 힘으로 막는 건 무리야.}}
{{ㄷㅎ|진호|그럼 네가 문을 잠가!}}


'''납치범 무리였다.'''
''철컥, 철컥...''


* {{CGI|15|싸우기}}
''타당- 탕-''
|15=납치범의 수는 어마어마하다. 방의 구조상 금고 밑의 공간에 납치범들이 매복했던 듯 하다.


금고 문을 누르며 대환이 말했다.
{{ㄷㅎ|수찬|히이익, 아무래도 안 되겠어!}}


{{대화|대환|우선 납치범이 나오기 전에 금고를 막아야 해!}}
수찬이가 필사적으로 문을 잠그려고 했으나 납치범들이 위협 사격을 가하는 바람에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대화|진호|어떻게 막아? 수가 너무 많아! 우리가 힘으로 밀릴 것 같아.}}
{{대화|{{Un}}|그리고 우리는 열쇠도 찾아야 해! 우리는 지금 거실로 가는 열쇠가 어디 있는지 모르잖아.}}
{{대화|진호|일단 금고를 잠구자!}}


(제작중)
{{ㄷㅎ|대환|이... 이젠 무리야!}}
 
'''''콰다당- 우당탕탕-'''''
 
결국 납치범들이 문을 열고 들이닥쳤다.
 
우리는 일단 방 이곳저곳의 사각지대로 흩어졌다.
 
* {{CGI미궁|5|다음}}
|5={{대화|납치범|어디 갔어, 이 {{삐}}들아!}}
 
납치범 수색조가 화가 많이 났나 보다.
 
지금은 {{CGI미궁|7|수적|색=Black}}으로 크게 밀리는데, 어쩌지...?
 
* {{CGI미궁|4444|항전하기}}
* {{CGI미궁|4445|도망치기}}
* {{CGI미궁|4446|협상하기}}
|7=그래, '''굳이 전면전으로만 결투가 가능한가?'''
 
여길 잘만 빠져나간다면 뭐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대화|납치범1|C조는 상자 구역을 수색하라. 우리 D조는 방 주위를 수색해보겠다.}}
 
빨리 가지 않으면 위험하겠어... 어쩌지?
 
* {{CGI미궁|4447|친구들 부르기}}
* {{CGI미궁|8|몰래 이동하기}}
|8=납치범들이 다른 곳을 수색하는 사이, 나는 기적적으로 방을 탈출해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온 곳으로 잠입했다.
 
부산에서의 구조와 같기는 하지만... 방이 하나 더 있다.
 
나는 그 방으로 들어가보았다.
 
{{대화|{{너}}|어디 보자, 상자랑 벽 틈, 그리고 또 유리병인가...?}}
 
* {{CGI미궁|4448|상자를 조사하기}}
* {{CGI미궁|8.1|벽 틈을 조사하기}}
* {{CGI미궁|8.2|유리병을 조사하기}}
|8.1=벽을 보니, 어린 아이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틈이 있다.
 
이 너머에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틈이 너무 좁아서 들어갈 수가 없다.
 
* {{CGI미궁|8|돌아가기}}
|8.2=샴페인 병 안에 기름과 나트륨 금속이 들어 있다.
 
* {{CGI미궁|4449|병을 벽 틈에 끼워넣기}}
* {{CGI미궁|4450|마개를 따고 나트륨 금속을 꺼내기}}
* {{CGI미궁|9|일단 병을 챙겨가기}}
|9=일단 병을 챙겨가자. 그럼 이제...
 
''타당-''
 
아이, 깜짝이야!
 
방 너머에서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나는 조용히 방문을 닫고 문틈에 귀를 갖다댔다.
 
{{대화|납치범1|{{크기|70%|A조, B조. 잡았나?}}}}
 
''(치직-) 못 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삐비비빅-) 현재 C조가 적 1명을 발견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치직-)''
 
{{ㄷㅎ|납치범|잘 했다! 나머지도 빨리 수색하도록.}}
 
이런 젠장! 한 명이 발각되었다고?
 
빨리 뭐라도 해야 친구들이 위험하지 않을 텐데...
 
* {{CGI미궁|4451|방을 뛰쳐나가 교전하기}}
* {{CGI미궁|10|납치범 쪽으로 유리병 던지기}}
|10=나는 나트륨 금속이 든 유리병을 납치범들이 있는 방향으로 던졌다.
 
'''''휘익-'''''
 
{{ㄷㅎ|납치범1|뭐, 뭐야?! 아아악!}}
 
''툭- 쨍그랑!''
 
유리병은 납치범의 머리를 강타하며 산산조각났다.
 
{{ㄷㅎ|납치범1|'''{{크기|200%|도대체 누구야!!}}'''}}
 
잠깐, 나 이러다가 걸리는 거 아냐? {{삐|奀}}됐네...
 
{{ㄷㅎ|납치범2|무슨 일이십니까!}}
{{ㄷㅎ|납치범1|윽... 어떤 {{삐}}가 유리병을 던졌어...}}
 
순간 납치범이 내가 있는 쪽을 돌아봤다. 나는 곧바로 몸을 숨겼다.
 
{{대화|납치범1|뒤에서 날아온 것 같은데...}}
{{대화|납치범2|어, 아까 저기 문 열려 있었는데.}}
{{대화|납치범1|들어가 봐!}}
 
...뭐야, 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야! 빨리 터지라고!
 
{{ㄷㅎ|납치범1|에잇, 퉤!}}
 
''치시익... <big>'''카아앙!'''</big>''
 
납치범이 침을 뱉어서 그때야 터진 모양이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다...
 
* {{CGI미궁|11|다음}}
|11=나는 친구들이 있는 방으로 돌아왔다.
 
{{ㄷㅎ|{{너}}|다 잡은 거야?}}
{{ㄷㅎ|수찬|갑자기 문 바깥쪽이 터지는 바람에 입구 쪽 납치범들은 다 죽었고...}}
{{ㄷㅎ|대환|나머지는 우리가 마저 처리했어.}}
{{ㄷㅎ|진호|이제 수류탄을 찾자.}}
 
''스윽- 스스슥-''
 
{{ㄷㅎ|대환|어, 이거 뭐야!}}
{{ㄷㅎ|{{너}}|찾았어? 수류탄 맞지?}}
{{ㄷㅎ|진호|응, 근데 이걸 어디다가 쓰러고?}}
{{ㄷㅎ|{{너}}|다 방법이 있어. 따라 와.}}
 
나는 친구들을 끌고 벽 틈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대화|{{너}}|여기.}}
{{대화|진호|벽 틈 말하는 거야? 에이, 뭐 별 일 없겠지.}}
{{대화|{{너}}|그래도 속는 셈 치고 한번 터트려 보자고.}}
 
나는 벽 틈에 수류탄을 꽂아넣고 안전핀을 뺐다.
 
''''철컥-'''''
 
{{대화|{{너}}|잠깐 여기서 피해!}}
 
''콰앙-! 피슈우우우...''
 
수류탄이 강한 폭발을 일으켰다.
 
나는 조심스레 벽 틈이 있던 곳으로 다가갔다.
 
'''''끼이이익...'''''
 
예상대로 벽 틈은 활짝 열려 있었다.
 
틈 너머에 넓은 거실이 보였다. 민수가 살았던 곳인가?
 
{{대화|수찬|근데 저기 방이 있다는 건 어떻게 안 거야?}}
{{대화|{{너}}|내가 납치된 방에서 쫓기다가 여기로 도망쳤었거든. 그러다 다시 잡혀들어가긴 했지만...}}
{{대화|대환|그럼 저 방을 좀 뒤져보자.}}
 
우리는 벽 틈 사이를 걸어 거실로 들어갔다.
 
* {{CGI미궁|12|다음}}
|12={{대화|수찬|다들 찾은 거 있냐~}}
{{대화|진호|분위기를 봐. 없는 것 같은데?}}
{{ㄷㅎ|대환|{{너}}, 여기 방도 알지 않아?}}
{{대화|{{너}}|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열쇠를 찾으려 거실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수찬이가 진호를 불러세웠다.
 
{{ㄷㅎ|수찬|진호야, 잠깐!}}
{{ㄷㅎ|진호|왜?}}
{{ㄷㅎ|수찬|거기 네가 앉아있는 곳 서랍인 것 같은데?}}
{{대화|진호|정말이네. 의자인 줄 알았는데.}}
{{대화|{{너}}|내가 뒤져볼게. 일어나 봐.}}
 
진호가 일어나자마자 나는 서랍장을 뒤지기 시작했다.
 
'''''챙- 스윽- 휘적, 휘적'''''
 
{{대화|{{너}}|열쇠 찾았다!}}
 
'''''짤랑-'''''
 
{{대화|진호|오케이! 다음 방으로 가 보자!}}
 
진호는 문고리 구멍에 열쇠를 꽂았다. 다행히도 잘 맞는다.
 
'''''철컥-'''''
 
이제 또다른 방의 미로로 가야 할 차례다.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3|다음}}
|14=''띠디디- 철컥!''
 
잠금이 풀렸다.
 
{{대화|대환|아싸, 열렸다!}}
{{대화|진호|근데 네가 납치되었을 때는 문 앞에 뭐가 있었어?}}
{{대화|{{너}}|어...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대화|수찬|무슨 문제?}}
{{대화|{{너}}|아이들의 나이 차가 10살이 되는 해가, 202... {{괴|알 게 뭐야}}.}}
{{대화|대환|뭐, 자세한 건 열어 보면 알겠지. 가자!}}
 
'''''철컥- 끼이익...'''''
 
우리 앞에 있던 것은 소리가 한없이 울려퍼지던 그 복도, 그리고...
 
우리가 나오기를 한없이 기다렸을, '''납치범 무리였다.'''
 
* {{CGI미궁|15|다음}}
|15=우리는 재빨리 도망치기 시작했다.
 
{{ㄷㅎ|진호|저 많은 납치범들은 어디 숨어있었던 거야?}}
{{ㄷㅎ|수찬|마루 밑에 매복했었나 봐.}}
 
우리는 또다른 방으로 들어가 문을 틀어막았다.
 
''캉- 캉- 쿵- 탕-''
 
{{대화|수찬|계속 이렇게 힘으로 막는 건 무리야.}}
{{ㄷㅎ|진호|그럼 네가 문을 잠가!}}
 
''철컥, 철컥...''
 
''타당- 탕-''
 
{{ㄷㅎ|수찬|히이익, 아무래도 안 되겠어!}}
 
수찬이가 필사적으로 문을 잠그려고 했으나 납치범들이 위협 사격을 가하는 바람에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ㄷㅎ|대환|이... 이젠 무리야!}}
 
'''''콰다당- 우당탕탕-'''''
 
결국 납치범들이 문을 열고 들이닥쳤다.
 
우리는 일단 방 안의 사각지대로 움직였다.
 
* {{CGI미궁|16|다음}}
|16='''''스슥- 스으윽-'''''
 
''철컥- (말소리)''
 
우리는 열린 문 뒤에 까치발을 하고 서며 방법을 의논하기 시작했다.
 
{{대화|진호|<small>야, 수류탄 어디다가 냅뒀어!</small>}}
{{대화|대환|<small>내가 그걸 알았으면 진작에 썼겠지, 안 그래?</small>}}
{{대화|{{너}}|아무 데나 뒤져봐!}}
{{대화|수찬|<small>알겠어, 그럼 난 수류탄 찾아볼게. 왼쪽으로!</small>}}
{{대화|진호|<small>그럼 난 오른쪽!</small>}}
{{대화|대환|<small>난 상자 더미에서 뭐라도 찾아본다!</small>}}
{{대화|{{너}}|어, 잠깐!}}
 
친구들이 모두 대환이의 수류탄을 찾는다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나 혼자 막으라는 말이잖아!'''
 
* {{CGI미궁|17|다음}}
|17={{대화|납치범|이 {{삐|새끼}}들, 도대체 어디 있어!}}
 
납치범 수색조가 화가 많이 났나 보다.
 
지금은 {{CGI미궁|18|수적|색=Black}}으로 크게 밀리는데, 어쩌지...?
 
* {{CGI미궁|4444.1|항전하기}}
* {{CGI미궁|4445.1|도망치기}}
* {{CGI미궁|4446.1|협상하기}}
|18=그래, '''굳이 전면전으로만 결투가 가능한가?'''
 
여길 잘만 빠져나간다면 뭐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대화|납치범1|C조는 상자 구역을 수색하라. 우리 D조는 방 주위를 수색해보겠다.}}
 
빨리 가지 않으면 위험하겠다.
 
* {{CGI미궁|4447.1|친구들 부르기}}
* {{CGI미궁|19|몰래 이동하기}}
|19=납치범들이 다른 곳을 수색하는 사이 납치범들이 쏟아져 나온 방으로 잠입했다.
 
부산에서의 구조와 같... 은데, 방이 하나 열려 있다. 나는 그 방으로 들어가보았다. 뭐지, 이거?
 
아무튼, 여기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위험한데... 빨리 방법을 찾아야겠다.
 
{{대화|{{너}}|어디 보자, 상자랑 벽 틈, 그리고 또 유리병인가...?}}
 
* {{CGI미궁|4448.1|상자를 조사하기}}
* {{CGI미궁|19.1|벽 틈을 조사하기}}
* {{CGI미궁|19.2|유리병을 조사하기}}
|19.1=벽을 보니, 어린 아이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틈이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너머에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들어가보았다.
 
'''''낑낑- 으아아...'''''
 
안되겠다. 일단 지금의 내 몸으로는 들어갈 수 없겠어.
 
* {{CGI미궁|19|돌아가기}}
|19.2=샴페인 병이다. 병은 코르크 마개로 막혀 있고, 안은 기름과 그 안에 담겨진 큰 찌꺼ㄱ... 아니, 나트륨 금속이 있다.
 
두 번이나 겪었는데, 당신이 뭘 해야 하는지는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정해보라.
 
* {{CGI미궁|4449.1|병을 벽 틈에 끼워넣기}}
* {{CGI미궁|4450.1|마개를 따고 나트륨 금속을 꺼내기}}
* {{CGI미궁|20|일단 병을 챙겨가기}}
|20=그래, 일단 병을 챙겨가기로 결정했다. 이제 다시 나가볼ㄲ...
 
''타당-''
 
아이, 깜짝이야! 방 너머에서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무슨 일이야...
 
일단 나는 조용히 방문을 마저 닫고 문틈에 귀를 갖다댔다.
 
{{대화|납치범1|{{크기|70%|A조, B조. 잡았나?}}}}
 
''(치직-) 못 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다행이다. 역시 프로 납치러들의 매복 실력은 제일이ㅇ...
 
''(삐비비빅-) 현재 C조가 적 1명을 발견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치직-)''
 
{{ㄷㅎ|납치범|잘 했다! 나머지도 빨리 수색하도록.}}
 
이런 젠장! 한 명이 발각되었다고? 빨리 뭐라도 해야 친구들이 위험하지 않을 텐데...
 
어쩌지, 정말?
 
* {{CGI미궁|4451.1|방을 뛰쳐나가 교전하기}}
* {{CGI미궁|21|침묵의 방 쪽으로 유리병 던지기}}
|21=나는 유리병을 던졌다.
 
'''''휘익-'''''
 
{{ㄷㅎ|납치범1|뭐, 뭐야?! 아아악!}}
 
''툭- 쨍그랑!''
 
어이구, 이게 지금 뭐야? 유리병은 납치범의 머리를 강타하며 깨졌다.
 
{{ㄷㅎ|납치범1|'''{{크기|200%|도대체 누구야악!}}'''}}
{{ㄷㅎ|납치범2|무슨 일이신지...}}
{{ㄷㅎ|납치범1|윽... 어떤 {{삐}}가 유리병을 던졌거덩? 아, 빡친다...}}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아니, 근데 나트륨 금속은 언제 터지려는 거야!
 
{{대화|납치범2|그러고 보니까, 저기 문이 열려 있던데요?}}
{{대화|납치범1|들어가 봐!}}
 
...뭐야, 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야! 빨리 터지라고!
 
{{ㄷㅎ|납치범1|에잇, 퉤!}}
 
''치시익... <big>'''카아앙!'''</big>''
 
납치범이 침을 뱉어서 그때야 터진 모양이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어... 이제 다시 침묵의 방으로 가 볼까?
 
* {{CGI미궁|22|다음}}
|22=침묵의 방 안에는 납치범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ㄷㅎ|{{너}}|다 잡은 거야?}}
{{ㄷㅎ|수찬|어어, 갑자기 문 바깥쪽이 터지는 바람에 입구 쪽 납치범들은 다 죽었고...}}
{{ㄷㅎ|대환|나머지는 마저 처리했어.}}
 
침묵의 방은 문이 쓰러지고, 옷장과 금고는 모두 깨박살이 나 있었다.
 
{{ㄷㅎ|진호|이제 수류탄이나 좀 찾자. 터지진 않았겠지?}}
{{대화|대환|그럼 먼저 상자 더미로 가자. 납치범들이 상자 더미부터 먼저 공격하는 바람에 되게 힘들었다니까...}}
 
''스윽- 스스슥-''
 
{{ㄷㅎ|대환|어, 이거 뭐야!}}
{{ㄷㅎ|{{너}}|찾았어?}}
{{ㄷㅎ|진호|응, 안전핀 안 뽑힌 쌩 수류탄이야. 근데, 이걸 어디다가 쓰려고?}}
{{ㄷㅎ|{{너}}|다 방법이 있어~ 따라 와.}}
 
나는 친구들을 끌고 아까 있었던 그 방으로 들어갔다.
 
{{대화|{{너}}|여기야, 여기.}}
{{대화|진호|벽 틈 말하는 거야? 에이, 뭐 별 일 없겠지.}}
{{대화|{{너}}|그래도, 속는 셈 치고 한번 터트려 보자고.}}
 
나는 벽 틈에 수류탄을 꽂아넣고 안전핀을 뺐다.
 
''''철컥-'''''
 
{{대화|{{너}}|복도 끝으로 가, 얘들아!}}
 
''콰앙-! 피슈우우우...''
 
수류탄이 강한 폭발을 일으켜서 복도까지도 불꽃이 튀었다.
 
천장에서 먼지가 우수수 떨어졌다.
 
{{대화|수찬|콜록콜록, 엣취! 어이구, 먼지가...}}
{{대화|대환|옷 좀 털고 있어. 그나저나, 벽 틈은 어떻게 된 거야?}}
{{ㄷㅎ|{{너}}|내가 가 볼게. 다들 기다려.}}
 
자, 과연 예상대로 문이 열려 있으려나?
 
'''''끼이이익...'''''
 
{{ㄷㅎ|{{너}}|일로 와, 얘들아!}}
{{ㄷㅎ|진호|뭐야, 발견한 거 있어?}}
 
활짝 열린 벽 틈 너머에는 의외로 정상적으로 생긴 거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민수가 살았던 곳인가?
 
{{대화|진호|어! 진짜 문이 열렸네, 저긴 창문도 있고 멀쩡한데?}}
{{대화|{{너}}|그래, 진짜 방이 있지?}}
{{대화|수찬|근데 저기 방이 있다는 건 어떻게 안 거야?}}
{{대화|{{너}}|내가 납치된 방에서 쫓기다가 여기로 도망쳤었거든. 뭐 중간에 다시 잡혀들어가긴 했지만...}}
{{대화|대환|그건 됐고, 일단 저 방을 좀 뒤져보자.}}
 
우리는 벽 틈 사이를 걸어 거실로 들어갔다.
 
* {{CGI미궁|23|다음}}
|23=거실로 들어가 열쇠를 찾게 되었다.
 
{{대화|수찬|다들 찾은 거 있냐~}}
{{대화|진호|분위기를 봐. 없는 것 같은데?}}
{{ㄷㅎ|대환|{{너}}, 여기 방도 알지 않아?}}
{{대화|{{너}}|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ㄷㅎ|수찬|근데 진호야!}}
{{ㄷㅎ|진호|왜?}}
{{ㄷㅎ|수찬|거기 네가 앉아있는 곳 서랍인 것 같은데?}}
 
수찬이 말에 갑자기 시선이 진호에게 갔다.
 
진호가 마치 의자처럼 앉아있던 의자를 보니 마치 서랍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거기에 열쇠가 있을 수도 있어!
 
{{대화|진호|정말이네. 의자인 줄 알았는데.}}
{{대화|{{너}}|내가 뒤져볼게. 일어나 봐.}}
 
나는 서랍장을 꺼내 바닥으로 부었다. 각종 공구와 쇳덩이가 쏟아져나왔다.
 
'''''챙- 스윽- 휘적, 휘적'''''
 
{{대화|{{너}}|어어, 열쇠다! 진호야, 받아!}}
 
'''''짤랑-'''''
 
{{대화|진호|오케이! 다음 방으로 가 보자!}}
{{ㄷㅎ|{{너}}|그래, 네가 열쇠를 꽂아 봐.}}
 
진호는 문고리 구멍에 열쇠를 꽂았다. 다행히도 잘 맞는다.
 
'''''철컥-'''''
 
이제 또다른 방의 미로로 가야 할 차례다.
 
* {{CGI미궁|100|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3|문을 열쇠로 연다}}
|4444=납치범들에 맞서 싸우려 했으나, 수적 차이의 열세는 너무나도 큰 문제였다.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44.1=납치범들에 맞서 싸우려 했으나, 수적 차이의 열세는 너무나도 큰 문제였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45=무리하게 도망치다 날 발견한 납치범들의 총격에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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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5.1=무리하게 도망치다 날 발견한 납치범들의 총격에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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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6=미친 짓이었다. 최대한 납치범들을 설득해보려 했으나, 납치범들은 돈에 눈이 멀어 우리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총을 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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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6.1=미친 짓이었다. 최대한 납치범들을 설득해보려 했으나, 납치범들은 돈에 눈이 멀어 우리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총을 갈겼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47=친구들을 부르자, 납치범들은 이내 내 위치를 파악하고 내가 숨어있는 장소에 유탄을 날렸다. 물론 난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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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7.1=친구들을 부르자, 납치범들은 이내 내 위치를 파악하고 내가 숨어있는 장소에 유탄을 날렸다. 물론 난 폭사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48=상자를 열었더니 안에는 우리를 천국으로 보내줄 각종 부비트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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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8.1=상자를 열었더니 안에는 우리를 천국으로 보내줄 각종 부비트랩이 있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49='''''(콰앙!)'''''
 
{{대화|납치범들|방에서 소리가 났다!}}
 
어, 음... 奀됐다. 난 납치범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해버렸고, 당연히 발각되자마자 총살당했다.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49.1='''''(콰앙!)'''''
 
{{대화|납치범들|방에서 소리가 났다!}}
 
어, 음... 奀됐다. 난 납치범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해버렸고, 당연히 발각되자마자 총살당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50=무식하긴. 찌꺼기를 유리병 속에서 꺼내자, 땀에 찬 손으로 인해 찌꺼기는 노란 빛을 내며 폭발했다. 물론 난 {{주석|과다출혈|팔 한쪽이 날아간데다 지혈도 못 했으니...}}로 죽었다.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50.1=무식하긴. 찌꺼기를 유리병 속에서 꺼내자, 땀에 찬 손으로 인해 찌꺼기는 노란 빛을 내며 폭발했다. 물론 난 {{주석|과다출혈|팔 한쪽이 날아간데다 지혈도 못 했으니...}}로 죽었다.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4451=당황한 나머지 방을 뛰쳐나왔고, 납치범들에게 발각되어 집중사격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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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1.1=당황한 나머지 방을 뛰쳐나왔고, 납치범들에게 발각되어 집중사격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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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7일 (토) 10:25 기준 최신판

당신은 검색, 또는 치트를 썼다. 그 대가는 물론- 게임 오버. 참 잘된 일이다.

Game Over! 안 될 놈은 안 된다!
치트를 쓰면 안 되죠. - 제작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