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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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Game with adv ge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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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게임 후보|비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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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12|2017-05-09|폭력성}}
'''비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세요!
'''비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게임은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며 비밀을 알아내는 어드벤처 게임 비밀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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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 제작자 ==
{{Bd3076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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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프롤로그'''''
|0.1='''''프롤로그'''''


서울에 살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여수 소라초등학교로 전학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이:{{너}}}}다.
나는 서울에 살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여수로 전학을 초등학생이다.


전학을 오자마자 몇몇 일진들의 표적이 되었지만, 나와 친한 친구도 몇몇이 있었다. 여기서는 딱히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
낯선 동네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친해지며 즐거운 생활을 보낼 수 있었지만, 나를 괴롭힘의 표적으로 삼은 몇몇 아이들과는 줄곧 싸우기도 했다.


그렇게 그럭저럭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던 6월 말쯤이었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날 확 잡았다!
문제가 생긴 건 5학년 시절, 날이 한참 더워지던 어느 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괴|누}}가 뒤에서 내 옷소매를 거칠게 부여잡았다.


{{ㄷㅎ|{{너}}|크헉..}}
''화악-''
 
{{ㄷㅎ|{{너}}|크헉!}}
 
나는 중심을 잃고 고꾸라졌다.


* {{CGI미궁|0.2|다음}}
* {{CGI미궁|0.2|다음}}
|0.2={{대화|{{Un}}|{{주석|읍읍!!! 읍읍읍!!!|살려줘! 누구 없어요?}}}}
|0.2={{대화|{{Un}}|{{주석|읍읍!!! 읍읍읍!!!|살려줘! 누구 없어요?}}}}


나를 확 잡은 [[백괴:누|누군가]]는 구리구리한 냄새의 파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았다. 딱 봐도 학교에 남아도는 걸 잡아온 것 같은데...?
나를 넘어뜨린 누군가는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 파란색 걸레를 나의 코와 입에 마구 쑤셔넣었다.


나는 있는 힘껏 소리치고 팔다리를 마구 휘저으며 거세게 저항했으나, 마스크에 수면제가 뿌려져 있었는지 점차 눈이 감겨갔다. 내 주위를 사람들이 둘러싸며 아무도 모르게 날 이상한 곳으로 데리고 갔다.
있는 힘껏 소리치고 팔다리를 마구 휘저어 봤지만,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생각과는 반대로 걸레에 묻은 이상한 액체 때문에 눈이 점점 감겨만 갔다.


{{대화|누군가|넌 이제 죽은 목숨이야, 자식아.}}
곧이어 이상한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싸더니 나를 검은색 차에 태웠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목소리를 끝으로 수면제에 의해 잠이 들었다.
{{대화|누군가|넌 이제 죽었어. 크크크...}}
 
잠깐, 이 목소리 어디서 들어봤던...
 
윽-
 
그렇게 나는 잠에 들었다.


* {{CGI미궁|1|다음}}
* {{CGI미궁|1|다음}}
|1=눈을 뜬 곳은 어두컴컴한 방 안이었다.
|1=눈을 뜬 곳은 어두컴컴한 방 안이었다.


작은 환풍구와 굳게 닫힌 철문이 있는 방.
방에는 작은 환풍구와 굳게 닫힌 철문이 있었다.
 
나는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수상한 사람들에게 납치당한 것이다.
 
인신매매? 강도? 협박? 아니면 설마... 싸이코패스?


난 그 방에 혼자 있었기에, 이미 삶을 포기하고 죽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도대체 왜 날 납치한 건지, 그리고 누가 납치했는지를 생각해보면서.
도대체 나를 가둬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지?


인신매매? 강도? 협박? 아니면 설마... 재미로? 에이, 이건 너무 심했다-.
살아나갈 순 있을까?


그렇게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저녁 노을빛이 어두운 시멘트 벽을 비추고 있었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


시계가 오후 7시 정각을 알리고 얼마가 지나지 않자, 갑자기 굳게 닫힌 철문에서 열쇠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렸다.
'''''(푸드덕-)'''''


의문의 사람들이 들어왔지만, 방 밖 복도 형광등의 빛이 너무 세서 눈이 부셨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다만 '어디선가 봤다'는 그 어중간한 느낌 하나만이 뇌리를 강하게 자극할 뿐.
{{대화|{{너}}|'''으아악!'''}}


아무튼 그 사람들은 한 아이를 방에 내팽겨치고 다시 문을 잠갔다. 근데 이제 어쩌지...?
''(까악- 까악- 까악-)''


* {{CGI미궁|4444|그 아이를 때린다}}
{{ㄷㅎ|{{}}|뭐야, 까마귀야? 휴...}}
* {{CGI미궁|1.1|그냥 놔둔다}}
|1.1=수면제 기운이 다 풀린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힘이 별로 없었고, 그 아이를 냅뒀다. 지가 알아서 깨어나라 그래...


그렇게 잠깐 멍을 때리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깨어났다. 그 아이는 상황파악이 덜 됐는지, 말없이 앞을 쳐다보았다. 근데 쟤... 우리 학교에서 자주 봤었는데, 누구더라... 에이, 설마 같은 반 친구는 아니겠지?
나는 깜짝 놀란 마음을 겨우겨우 진정시켰다.


그런데 그 아이가 갑자기 먼지만 날리던 허공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납치당한 사람 치곤 약간 부자연스러운데...? 뭐, 당황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 내 귀청만 터져나갈 뿐.
그런데 그때, 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ㄷㅎ|그 아이|누구 없어요? 저기요-!}}
''(부스럭... 툭)''


근데 그때 뒤에 있던 큰 상자에서 부스럭거리는 작은 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소리 때문에 누군가가 깬 모양이다. ...어? 잠깐.
...저 뒤쪽에서 무언가가 움직였다.


내가 찰나의 생각도 하기 전에 그 아이는 뒤에 있던 상자로 다가가 상자를 열었다. 그 아이는 상자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을 깨우려고 했다. 그럼 난 뭘 해야되는 거지?
나는 천천히 소리가 났던 방향으로 다가갔다.


* {{CGI미궁|2|같이 사람을 깨운다}}
냉장고 박스 크기쯤 되는 커다란 상자 하나가 눈에 띄었다.
* {{CGI미궁|1.2|그 아이를 막는다}}
* {{CGI미궁|4444|그 아이를 때린다}}
|1.2={{ㄷㅎ|그 아이|사람이 있잖아! 왜 막냐?}}


내가 그 아이 팔을 잡고 상자를 여는 걸 막자, 그 아이가 무척이나 화를 낸다. 뭐지, 상자를 열려는 무슨 속셈이라도 있는 거야...?
아무래도 저 상자 안에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 {{CGI미궁|2|상자를 연다}}
* {{금|일단 열어보자.}}
|2=상자를 열었다.


* {{CGI미궁|4444|알 게 뭐야. 그냥 열지 말라고!}}
상자 안에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아이가 쪼그려 앉은 채 잠들어 있었다.
* {{CGI미궁|1.3|이 안에 있는 사람이 수상해. 납치범일 수도 있잖아?}}
|1.3={{대화|그 아이|납치범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럼 우리도 납치범이게?}}


아이는 내 말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넘기며 상자를 열어제꼈다. 뭐, 이젠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제발 성깔 더러운 놈만 아니어라...
나는 그 아이를 조심스레 깨우기 시작했다.


* {{CGI미궁|2|다음}}
{{대화|{{너}}|저기... 일어나 볼래?}}
|2=상자 안에는 한 아이가 갇혀 있었다. 파란 후드티 차림이었다. 얼굴에 상처가 좀 있는 걸 보니, 날 괴롭히던 일진 놈들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자식인 것 같다.


아무튼 그 아이와 함께 후드티를 입은 아이를 계속해서 깨우자, 아이가 자신의 눈을 비비며 깨어났다. 영 당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이가 천천히 눈을 떴다.


{{대화|상자에서 일어난 아이|..? 여긴 또 뭐야. 어엇?!}}
{{대화|상자에서 일어난 아이|으, 허리 아파... 어엇?!}}


그러나 아이도 주변 상황을 보자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럼 이제 얘한테 어떻게 해 줄까...?
아이는 크게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어떻게 할까?


* {{CGI미궁|2.1|아이를 진정시킨다}}
* {{CGI미궁|2.1|아이를 진정시킨다}}
* {{CGI미궁|4445|아이를 때린다}}
* {{CGI미궁|4444|아이를 때린다}}
|2.1=아이가 좀 깨어나자 난 아이를 진정시키려 몇 마디의 대화를 했다. 으, 잘못 하다간 쳐맞을 것 같아... 침착하자.
|2.1=나는 우선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걸었다.


{{대화|{{너}}|저기... 안녕?}}
{{대화|{{너}}|... 안녕?}}
{{대화|후드티를 입은 아이|지금 어떻게 된 거야? 여긴 또 어디고?}}
{{대화|후드티를 입은 아이|여긴 어디야? 내가 왜 여깄는 거지?}}
{{대화|{{너}}|나도 잘 모르겠어. 근데 네 이름은 뭐야?}}
{{대화|{{너}}|나도 잘 모르겠어.}}
{{대화|진호|내 이름은 진호야. 청주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순간 아이가 나를 못 미더운 눈치로 쏘아보았다. 이러면 곤란한데...
 
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ㄷㅎ|{{너}}|이름이 뭐야?}}
{{대화|진호|유진호. 초등학교 5학년.}}
{{대화|{{너}}|난 {{#이:{{너}}}}야. 나도 초5.}}
{{대화|{{너}}|난 {{#이:{{너}}}}야. 나도 초5.}}


이렇게 나와 진호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아까 전에 들어온 아이는 저 멀리서 우리를 지켜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그럼 이제 무슨 이야기를 꺼낼까?
그럼 이제 무슨 이야기를 꺼낼까?


* {{CGI미궁|2.2|탈출에 필요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까, 네 몸을 수색해봐도 될까?}}
* {{CGI미궁|2.2|탈출에 필요한 물건이 있을지 모르니까, 네 몸을 수색해봐도 될까?}}
* {{CGI미궁|4445|그냥 좀 }}{{삐|닥쳐}}! {{CGI미궁|4445|나 지금 기분 안 좋아.}}
* {{CGI미궁|4444|그냥 좀 }}{{삐|닥쳐}}! {{CGI미궁|4444|나 지금 기분 안 좋아.}}
|2.2={{대화|진호|내 몸은 내가 수색해. 너도 몸 한 번 수색해 봐.}}
|2.2={{대화|진호|내 몸은 내가 수색해. 너는 몸이나 수색해 봐.}}


흠, 말을 좀 잘못 했나? {{크기|60%|뭐 어째, [[사용자:초코나무숲|작가]]라는 애가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진호가 더더욱 경계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아무래도 여기서 말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 {{CGI미궁|2.3|그래!}}
* {{CGI미궁|2.3|그래!}}
* {{삐|닥쳐}}! {{CGI미궁|4445|내가 수색할 거야!}}
* {{삐|닥쳐}}! {{CGI미궁|4444|내가 수색할 거야!}}
|2.3=진호와 내가 몸을 각자 수색해 봤더니 진호의 옷 주머니에서 의문의 열쇠 한 개가 나왔다.
|2.3=진호와 내가 각자 몸을 수색해 봤더니 진호의 옷 주머니에서 의문의 열쇠 한 개가 나왔다.
 
그러나 우리가 갇힌 방의 방문에는 열쇠구멍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대화|{{너}}|열쇠는 잠시 넣어두고, 일단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해 보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탈출 준비를 해 볼까!
{{ㄷㅎ|진호|이 방에는 열쇠를 넣을 만한 곳이 없어.}}
{{대화|{{너}}|그럼 열쇠는 네가 잠깐 가지고 있고, 우선 여기서 빠져나갈 방법부터 생각해 보자.}}


* {{CGI미궁|3|다음}}
* {{CGI미궁|3|다음}}
|3=나와 진호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첫 번째로 들어왔던 아이는 은근슬쩍 방 안에서 없어졌다. 뭐였지, 걔는?
|3=지금 우리가 갇힌 방에는 다양한 물체들이 있다. 무엇부터 살펴볼까?
 
{{ㄷㅎ|진호|알겠어... 아까 나간 걔는 신경쓰지 말자.}}
{{ㄷㅎ|{{너}}|왜?}}
{{ㄷㅎ|진호|그건 좀 있다가 설명해줄게. 지금은 너무 위험해서.}}
 
아무튼 우리는 이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평소 {{주석|검은방|2013년 경 유행했던 방탈출 게임.}}을 많이 했었던 나이기에 이 쯤이면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가 갇힌 방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먼저 무엇을 살펴볼까?


* {{CGI미궁|3.1|각목}}
* {{CGI미궁|3.1|각목}}
143번째 줄: 145번째 줄:
|3.1=벽에 놓여져 있는 자작나무 색의 굵기 5cm, 길이 30cm 정도의 네모난 각목이다.
|3.1=벽에 놓여져 있는 자작나무 색의 굵기 5cm, 길이 30cm 정도의 네모난 각목이다.


아주 단단해 보인다. 납치된 사람들을 체벌할 때 쓰는 같다.
아주 단단해 보인다. 아마도 사람을 폭행하기 위해 쓰는 물건 같다.


그런데 보통 각목은 아니다. 폐기된 주기율표 그림과 'WHY'가 탄 자국처럼 새겨져 있다.
그런데 보통 각목은 아니다. 폐기된 주기율표 그림과 'WHY'가 탄 자국처럼 새겨져 있다.


일단 여기서 얻을 힌트는 다 얻었으니 돌아가자.
* {{CGI미궁|3|돌아간다}}
|3.2=너덜너덜하게 구겨진 여수시 관광지도이다. 지도에 빨간 X자가 10개 정도 그려져 있는데 전부 17번 국도 근처다.


* {{CGI미궁|3|돌아가기}}
* {{CGI미궁|3|돌아간다}}
|3.2=집에서 프린터로 대충 뽑은 듯한 여수시 관광지도이다. 지도에 빨간 X자가 10개 정도 그려져 있는데 전부 17번 국도 근처에 있다.
|3.3=아무 것도 없는 벽면 쪽에 혼자 덩그러니 쓰여 있는 숫자, 17... 저건 또 뭘까.


흠, 일단 돌아가자.
{{노선번호|국도|17}}


* {{CGI미궁|3|돌아가기}}
다가가 보니 국도 마크처럼 보인다.
|3.3=아무 것도 없는 벽면 쪽에 혼자 덩그러니 써 있는 숫자, 17... 저건 또 뭘까.


{{노선번호|국도|17}}
* {{CGI미궁|3.31|만져본다}}
* {{CGI미궁|3|돌아간다}}
|3.31={{#ifeq:{{#urlget:number}}|1710|'''''쩌저적- 끼이이이...'''''


다가가 보니 국도 문양처럼 보인다. ... 뭐지?
비밀번호로 '1710'을 누르자, 갑자기 굉음이 들리더니 벽 사이에 좁은 틈이 생겼다. 틈 사이로 바깥 풍경이 훤히 드러났다.


* {{CGI미궁|3.31|만져보기}}
{{대화|{{}}|아싸, 밖이다!}}
* {{CGI미궁|3|돌아가기}}
|3.31={{#ifeq:{{#urlget:number}}|1710|비밀번호를 맞게 눌렀나 보다. 갑자기 벽 중 일부가 '쩌저적' 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다. 진호와 함께 나왔는데, 밖은 한밤중이어서 어두웠다.


{{대화|{{너}}|아싸, 밖이다!}}
아무래도 납치범들은 그 문 하나만 믿었나 보다. 문을 열자 곧바로 밖에 나오는 구조다. 나와 진호는 곧바로 방에서 빠져나갔다.
{{대화|진호|이 망할 납치범들에게서 빨리 도망쳐 버리자고!}}


아무래도 납치범들은 그 문 하나만 믿고 있었나보다. 문을 열자 밖으로 바로 나오는 구조다. 밖에는 마티즈 5대가 주차되어 있고, 마티즈의 보닛에는 17번 국도 문양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대화|진호|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빨리 여길 떠나자!}}
{{대화|{{너}}|근데 이 깜깜한 밤중에 어떻게 도망가려고?}}


아까 진호의 옷에서 나온 열쇠가 바로 이 마티즈 5대 중 1대의 마티즈의 열쇠인 것 같았다. 너와 진호는 그 차를 타기로 했다.
진호는 17번 국도 스티커가 붙여진 5대의 마티즈를 가리켰다.


운전은 어덯게 할 거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텐데, 난 소싯적 스쿠터를 몇 번 운전해 본 경력이 있었고, 아빠가 운전하는 모습을 어렴풋이 봤기 때문에 운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이건 범법행위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되는 거긴 하지만...
아까 진호의 옷에서 나온 열쇠가 바로 이 마티즈 5대 중 1대의 마티즈의 열쇠인 것 같았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차를 타고 이곳을 빠져나가기로 했다.


아무튼, 우린 지금 빨리 열쇠에 맞는 차를 찾아야 한다. 어디에 열쇠를 꽂을까?
그럼 우선 열쇠에 맞는 차부터 찾아야 하는데...


* {{CGI미궁|4446|14더 7503}}
* {{CGI미궁|4446|14더 7503}}
181번째 줄: 183번째 줄:
* {{CGI미궁|4446|36가 3657}}
* {{CGI미궁|4446|36가 3657}}
* {{CGI미궁|4446|78버 2572}}
* {{CGI미궁|4446|78버 2572}}
|문양을 만져보자 갑자기 문양이 쑥 들어갔다. 그러더니 벽에서 비밀번호 입력판이 나왔다. 비밀번호 입력판 옆에는
|조심스레 17번 국도 마크를 눌렀다.
 
갑자기 문양이 쑥 들어가더니 벽에서 비밀번호 입력판이 나왔다. 비밀번호 입력판 옆에는


  국도번호? X개수? 순서대로.
  국도번호? X개수? 순서대로.


라고 적혀있다. 비밀번호를 눌러볼까...?
라고 적혀 있다. 지금까지 얻은 힌트를 잘 조합해서 비밀번호를 눌러봐야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돌아가서 다시 보고 와도 된다.


{{입력 상자|number|number}}
{{입력 상자|number|number}}


* {{CGI미궁|3|돌아가기}}}}
* {{CGI미궁|3|돌아간다}}}}


|3.4=회색 페인트로 {{괴|김대기|적절하게}} 칠해진 철문이다.
|3.4=회색 페인트로 {{괴|김대기|적절하게}} 칠해진 철문이다.


사실상 이 방에서 나가는 유일한 문인데, 열쇠구멍 같은 건 없는 것 같다. 밖에서 우리를 볼 수 있는 확대경 비스무리한 것은 달려 있다.
이 방에서 나가는 유일한 문인데, 열쇠구멍이나 키패드는 찾을 수 없다. 그저 문 밖에서 우리를 볼 수 있는 확대경 비슷한 것이 달려 있을 뿐.


더 있어봤자다. 돌아가자.
* {{CGI미궁|3|돌아간다}}
|3.5=환풍구는 초등학생이 들어가기에 넉넉한 크기로 뚫려 있다. 그러나 나와 진호의 키보다 환풍구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환풍구로 빠져나가는 건 무리일 것 같다.


* {{CGI미궁|3|돌아가기}}
다른 곳을 살펴보자.
|3.5=환풍구는 성인 남자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크기다.


잠시동안 환풍구로 탈출할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환풍구가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이내 이 계획을 포기하기로 했다. 다른 곳을 살펴보자.
* {{CGI미궁|3|돌아간다}}
|4=극적으로 열쇠가 맞아서 차에 탈 있었다. 연료는 꽉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마침 내비게이션도 있다.


* {{CGI미궁|3|돌아가기}}
{{대화|진호|여기가... 돌산읍 돌산교차로 근처?}}
|4=극적으로 열쇠가 맞아서 차에 탈 수 있었다. 연료는 꽉 채워져 있는 것 같다.


일단 빠르게 출발은 했고, 조금의 대화 끝에 여수 소라면 대포사거리 근처의 내 집으로 가기로 했다. 참고로 여기 돌산읍 돌산교차로 근처다. 의외로 납치장소가 가까웠어...!
일단 우리 집이 있는 소라면 대포사거리까지 가야겠다.
 
{{대화|{{너}}|근데, 아까 방에 들어왔던 걔는 정체가 뭐야?}}
{{대화|진호|자세히 보진 못했는데, 아까 혼잣말하는 걸 들으니까 걔도 납치범과 한패인 거 같더라고. 내 친구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
{{대화|{{너}}|그래? 어떻게 우리 동갑내기들이 이런 짓을 꾸민대?!}}
{{대화|진호|아까 주운 쪽지를 보니까 그 아이는 납치범 관리를 위해서 납치당한 사람으로 위장했다고 나와있었어.}}
 
뭐, 결론 났네. 일단 그 아이를 버리고 나와 진호는 17번 국도를 통해 너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 {{CGI미궁|4.1|다음}}
* {{CGI미궁|4.1|다음}}
228번째 줄: 227번째 줄:
|4.3=[[파일:덕충IC교차로.png|300px]]
|4.3=[[파일:덕충IC교차로.png|300px]]


여기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다. 우측으로 나가면 한국 최초의 도로터널인 마래2터널이 있다.
여기부터 자동차 전용도로다.


* {{CGI미궁|4.4|직진}}
* {{CGI미궁|4.4|직진}}
237번째 줄: 236번째 줄:
|4.5=[[파일:둔덕1터널앞.png|300px]]
|4.5=[[파일:둔덕1터널앞.png|300px]]


갑자기 17번 국도 문양 스티커가 붙여진 마티즈 몇 대가 뒤에서 따라온다. 납치범 일행인 것 같은데, 빨리 피해야 한다!
갑자기 17번 국도 마크가 그려진 마티즈 몇 대가 뒤에서 따라온다. 납치범 일행인 것 같은데, 빨리 피해야 한다!


* {{CGI미궁|4.6|'''전속력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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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번째 줄: 242번째 줄:
|4.6={{고속도로 출구|| 주삼IC |표지판={{고속도로 출구/1||여수산단|<br/>Yeosu Industrial Cmplx.|<br/>시청|<br/>City Hall|너비=400px}}|너비=330px}}
|4.6={{고속도로 출구|| 주삼IC |표지판={{고속도로 출구/1||여수산단|<br/>Yeosu Industrial Cmplx.|<br/>시청|<br/>City Hall|너비=400px}}|너비=330px}}


전속력으로 달리니 마티즈들은 조금 멀어졌다. 다만, 느리게 간다면 따라잡힐 가능성이 있다.
전속력으로 달리니 마티즈들은 조금 멀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를 따라오고 있다.


* {{CGI미궁|4.7|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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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번째 줄: 269번째 줄:
* {{CGI미궁|4447|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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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5.1|주차하기}}
* {{CGI미궁|5.1|주차하기}}
|5.1=마티즈를 주차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 시계를 보니 벌써 다음 날 아침인 듯했다.
|5.1=차를 세워놓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대화|{{너}}, 진호|!}}
그런데 집 안이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부모님도 집에 안 계신다.


그런데 집 안이 완전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부모님은 집에 없었다. 이제 어쩌지?
이제 어쩌지?


* {{CGI미궁|5.11|잠을 잔다}}
* {{CGI미궁|5.11|잠을 잔다}}
* {{CGI미궁|4448|집을 수색한다}}
* {{CGI미궁|4448|집을 수색한다}}
|5.11=체력을 과도하게 써서 그런지 바로 잠이 들었다. 진호도 같이 잤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 2시 쯤이 되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럼 이제...
|5.11=나와 진호는 방전된 체력을 이기지 못하고 곧바로 잠에 들었다.
 
잠에서 깨 보니 어느덧 오후 2시가 가까워져 있었다. 그럼 이제...


* {{CGI미궁|5.2|집 수색}}
* {{CGI미궁|5.2|집을 수색한다}}
* {{CGI미궁|4449|마티즈로 드라이브!}}
* {{CGI미궁|4449|마티즈로 드라이브!}}
|5.2=집 안에는 미처 가져가지 못한 돈이 있었다. 5만원권이 두둑히 쌓여있는 것을 보니, 왠지 아버지의 비상금인 듯 하다.
|5.2=어질러진 안을 샅샅이 뒤지다 보니 5만원권이 두둑하게 들어 있는 봉투가 나왔다. 아마도 아버지가 숨겨둔 비상금인 듯하다.
 
{{ㄷㅎ|진호|{{너}}, 주방으로 와 봐!}}
 
진호가 부르는 소리를 따라 주방에 갔다. 탁자 위에 샌드위치 하나와 쪽지 하나가 놓여 있었다.


깨진 도자기 조각을 지나 주방으로 가 보았다. 수색했더니 샌드위치 하나와 쪽지 하나가 있었다. 배가 고파서 {{주석|샌드위치를 반쯤 먹고|남은 반쪽은 진호의 것이다.}}, 쪽지를 읽어 보았다.
우리는 허기도 해결할 겸 샌드위치를 반씩 먹으며 쪽지를 읽어 보았다.


  나는 납치범들의 협박을 피해 네 고향인 서울로 도망쳤단다. 너도 이쪽으로 오는 게 좋을 듯 해!
  엄마 아빠는 납치범들의 협박을 피해 서울로 도망쳤단다. 너도 어서 이쪽으로 오렴! -엄마가


이제 난 방금 깬 진호와 함께 서울로 가기로 했다. 진호는 집이 청주이기 때문에 서울 가는 길에 태워주기로 했다.
나는 쪽지에 적힌 말을 따라 서울에 가기로 했다. 진호는 서울까지 같이 갔다가 KTX를 타고 다시 청주로 내려간다고 한다.


* {{CGI미궁|5.3|다음}}
* {{CGI미궁|5.3|다음}}
|5.3=[[파일:대포사거리.png|300px]]
|5.3=[[파일:대포사거리.png|300px]]


마티즈의 시동을 걸었다. 시동을 걸었더니 아까 못 본 지도가 보였다. 어제 납치당한 방에서 본, 17번 국도 주변에 X자가 그려진 여수 관광지도였다.
마티즈의 시동을 걸었다.


{{대화|진호|...여기서 직진해야 해.}}
{{대화|진호|여기서 직진해야 해.}}


* {{CGI미궁|5.4|직진}}
* {{CGI미궁|5.4|직진}}
302번째 줄: 307번째 줄:
|5.4=[[파일:여수공항앞.png]]
|5.4=[[파일:여수공항앞.png]]


진호와 나는 아까 재빨리 따라온 납치범들을 따돌리기 위해 김포행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돈은 아까 집을 수색하면서 구한 돈으로 내면 된다.
진호와 나는 납치범들을 따돌리기 위해 김포행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티켓 값은 아까 집을 수색하면서 구한 돈으로 내면 된다.
 
비행기를 안 타면 잡힐 것 같았다. 진호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괴|오송역|ㅇㅅ역}}을 거쳐 청주로 간다고 한다.


* {{CGI미궁|4447.1|직진}}
* {{CGI미궁|4447.1|직진}}
* {{CGI미궁|5.5|여수공항으로}}
* {{CGI미궁|5.5|여수공항으로}}
|5.5=마티즈에 있던 여수시 지도를 챙기던 중, 진호가 살던 청주시 지도와 여수 바로 위 순천시 지도를 추가로 발견해 가져가기로 했다.
|5.5=마티즈에서 내리려는데 진호가 종이뭉치를 내게 내밀었다.
 
{{대화|{{너}}|이게 뭐야?}}
{{대화|진호|지도 같아. 혹시 몰라서 챙겨가려고.}}
 
진호가 내민 종이뭉치 속에는 어제 납치된 곳에서 본 여수시 지도 말고도 진호가 살고 있는 청주시 지도와 여수 바로 위 순천시 지도가 들어 있었다.


탑승수속을 끝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에, 진호가 말을 꺼냈다.
우리는 탑승수속을 끝마치고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지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진호|지도를 쭉 봤는데, 아무래도 17번 국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주로 납치하나 봐.}}
{{대화|진호|지도를 쭉 봤는데, 아무래도 17번 국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주로 납치하나 봐.}}
{{대화|{{너}}|보니까 X표들 중에 우리 집에 표시된 것도 있더라...}}
{{대화|{{너}}|보니까 X표들 중에 우리 집에 표시된 것도 있더라...}}
{{대화|진호|아마 학교에서 친구들의 표적이 된 친구들을 중심으로 납치할 꺼야... 내가 소문을 들었어.}}
{{대화|진호|아마 학교에서 표적이 된 친구들을 중심으로 납치할 거야... 내가 소문을 들었어.}}
{{대화|{{너}}|너도 그래?}}
{{대화|{{너}}|너도 그래?}}
{{대화|진호|응. 일단 서울에 가서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하자.}}
{{대화|진호|응. 일단 서울에 가서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하자.}}
320번째 줄: 328번째 줄:
아무래도 진호와 내가 납치범들의 '''비밀'''을 밝혀낸 것 같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온다.
아무래도 진호와 내가 납치범들의 '''비밀'''을 밝혀낸 것 같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온다.


* {{CGI미궁|5.6|비행기 탑승}}
* {{CGI미궁|5.6|비행기에 탄다}}
|5.6=1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휴대폰의 비행기 모드를 끄자 문자가 한 통 왔는데, 새로 살 집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라고 한다. 야 신난다!
|5.6=1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휴대폰의 비행기 모드를 끄자 문자가 한 통 왔는데, 새로 살 집은 김포공항 바로 앞이라고 한다. 야 신난다!


332번째 줄: 340번째 줄:
|6={{사용자 메시지|작가 : 이 게임은 Bd3076님이 처음 만드신 게임으로서, Bd3076님의 초반 설정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이상, 전라남도 여수시를 배경으로 한 초등학생의 파란만장한 탈출기였습니다.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사용자 메시지|작가 : 이 게임은 Bd3076님이 처음 만드신 게임으로서, Bd3076님의 초반 설정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이상, 전라남도 여수시를 배경으로 한 초등학생의 파란만장한 탈출기였습니다.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너}}|어.. 엄마!! 아빠!!}}
{{대화|{{너}}|어... 엄마!! 아빠!!}}
{{대화|엄마|얼마나 걱정했다고. 앞으로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
{{대화|엄마|얼마나 걱정했다고. 앞으로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
{{대화|아빠|나쁜 납치범 녀석들, 다음부터는 이 아빠가 꼼짝도 못하게 해 주마!}}
{{대화|아빠|나쁜 납치범 녀석들, 다음부터는 이 아빠가 꼼짝도 못하게 해 주마!}}
348번째 줄: 356번째 줄:
* {{CGI미궁|0|다시 플레이하기}}
* {{CGI미궁|0|다시 플레이하기}}
* {{미궁|비밀2: 침묵|다시 비밀 속으로...}}
* {{미궁|비밀2: 침묵|다시 비밀 속으로...}}
* {{미궁|6.1|기념품 받기}}
* {{CGI미궁|6.1|기념품 받기}}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 {{미궁|리버티게임:게임 목록|게임 목록으로}}
* {{미궁|리버티게임:게임 목록|게임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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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6|돌아가기}}
* {{CGI미궁|6|돌아가기}}
* [[특수:내사용자문서|사용자 문서로]]
* [[특수:내사용자문서|사용자 문서로]]
|4444=그 아이는 나보다 힘이 몇 배나 더 센 아이였다. 나는 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44={{대화|아이|{{삐|시발}}... 너, 설마 납치범들하고 한패냐?}}
|4445={{대화|상자에서 깨어난 아이|{{삐|시발}}... 너, 설마 납치범들하고 한패냐?}}


{{대화|첫 번째로 들어온 아이|그런가 보네.. 그렇다면 내가 혼내 줘야지!}}
{{대화|첫 번째로 들어온 아이|그런가 보네.. 그렇다면 내가 혼내 줘야지!}}


{{대화|상자에서 깨어난 아이|그러고 보니, 너 호ㅇ.. 으아악!!}}
그 아이는 나보다 힘이 몇 배나 더 센 아이였다. 나는 그 아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첫 번째로 들어온 아이는 나와 상자에서 깨어난 아이를 신나게 폭행했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46=불행하게도 열쇠는 맞지 않았다. 그 사이에 납치범들이 몰려와서 나를 마구 때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나는...}}
|4446=불행하게도 열쇠는 맞지 않았다. 그 사이에 납치범들이 몰려와서 나를 마구 때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나는...}}
|4447=길을 잃어서 갈팡질팡하다가 과속을 해 교통사고가 나 버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뼈가 으스러져...}}
|4447=길을 잃어서 갈팡질팡하다가 과속을 해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교통사고가 나 버렸고...}}
|4447.1=우린 결국 납치범들한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그 후....}}
|4447.1=우린 결국 납치범들한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그 후....}}
|4448=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체력을 과도하게 쓴 덕분에 탈진해 버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48=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체력을 과도하게 쓴 덕분에 탈진해 버렸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49=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납치범들의 소굴이 있는 곳 근처로 가서 납치범들에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49=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납치범들의 소굴이 있는 곳 근처로 가서 납치범들에게 잡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4450=지금 신고를 안 해서 몇 년 뒤에 납치범들이 날 다시 잡아갔고, {{미궁숨김|비밀2: 침묵/상황1|결국...}}}}
|4450=신고를 안 해서 얼마 후 납치범들이 날 다시 잡아갔고, {{미궁숨김|너는 죽었다|결국...}}}}
{{장르 분류}}

2024년 10월 27일 (일) 13:2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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