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밀실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백괴게임>Bd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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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다.
{{게임 정보}}
{{#switch:{{CGI}}
|0={{게임 등급|15|2023-07-16|해당 연령 미만의 사용자에게 부적절한 요소(폭력성)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는 알바를 하고 집으로 가던중
갑자기 뒤통수를 가격당했다.


누군가가 너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그리고...


너의 정신은 점점 흐려진다...
'''의식을 잃은 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 [[납치밀실게임/방|시작하기]]
* {{CGI미궁|1|시작하기}}


[[분류:백괴게임]]
{{사용자:Malgok1/게임}}
{{Bd3076 게임}}
|1=점차 정신이 들기 시작한다.
 
{{대화|나|으윽, 어지러워...}}
 
몸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움찔한다.
 
아까 맞은 곳이 아직도 아프기 때문이다.
 
{{대화|나|여긴 어디지...?}}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본다.
 
창문 하나 없는 어두운 방 안에는
 
전부 처음 보는 물건들뿐이다.
 
가지고 있던 소지품도 모두 없어졌다.
 
'''이 자그만 밀실에 납치된 것이다.'''
 
암울한 기운이 조금씩 느껴진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어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작은 문과 큰 장롱이 눈에 띈다.
 
어디부터 둘러볼지 결정해야 한다.
 
* {{CGI미궁|1.1|문을 연다}}
* {{CGI미궁|1.2|장롱 문을 연다}}
|1.1=문을 향해 다가간다.
 
잠겨 있다.
 
열쇠로 열게 해 놓았다.
 
먼저 열쇠부터 찾아야 한다.
 
* {{CGI미궁|1.2|장롱 문을 연다}}
|1.2={{대화|나|헉!}}
 
무언가를 보고 놀라 저절로 뒤로 물러난다.
 
{{대화|나|...}}
 
두려움을 참고 가까이 다가간다.
 
 
옷장 안에는 한 여자가 기절해 있다.
 
두 손이 수갑으로 묶인 채.
 
{{대화|나|으...}}
 
그런데 이 여자, 왜 이렇게 낯이 익지?
 
분명 어디서 본 얼굴인데...
 
일단 여자를 흔들어 깨운다.
 
{{대화|나|저기요! 일어나 보세요!}}
{{대화|여자|...}}
 
여자가 신음을 내며 힘겹게 일어난다.
 
매우 고통스러워 보인다.
 
{{대화|여자|!}}
 
여자는 나를 보더니 손을 벌벌 떤다.
 
자신을 해치려는 것으로 오해한 모양이다.
 
{{대화|나|ㅈ... 저도 여기 갇혔어요! 서로 같은 상황이라고요!}}
{{대화|여자|하지만 당신은 수갑이...}}
 
여자가 손목을 지긋이 바라본다.
 
이 상황을 노리고 여자에게만 수갑을 채운 걸까.
 
여자를 차근차근 설득하기 시작한다.
 
{{빈줄|100px}}
 
서로 통성명을 하고 대화를 나눈다.
 
여자의 이름은 서지혜라고 한다.
 
{{대화|지혜|잠시만요!}}
 
대화를 끝내고 방을 둘러보려는데
 
지혜가 나를 불러세운다.
 
{{대화|지혜|주머니 안에 이런 게 있어요.}}
 
키링이 달린 작은 열쇠다.
 
문에 열쇠 구멍이 있던 것이 기억난다.
 
크기도 딱 맞는다.
 
여자에게 그 열쇠를 받아
 
다시 문 앞으로 다가간다.
 
* {{CGI미궁|2|열쇠를 사용한다}}
|2=열쇠가 문에 정확히 맞물려 들어가고
 
문이 미끄러지듯 열린다.
 
 
 
 
문 밖은 여전히 어둡다.
 
그러나 확실히 다른 공기가 흐른다.
 
불안함을 남긴 채 방을 나선다.
 
* {{ㅅㅁ|3|다음}}
|3=벽에 손을 더듬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볼록 튀어나온 스위치가 느껴진다.
 
본능적으로 그 스위치를 누른다.
 
{{대화|나|!!!}}
 
천지를 밝히듯 주변이 환해진다.
 
{{대화|지혜|빨리 꺼요!}}
 
불을 다시 끈다.
 
* {{ㅅㅁ|3.1|가만히 있는다}}
* {{ㅅㅁ|3.2|스위치를 누른다}}
* {{ㅅㅁ|4|무기를 찾는다}}
|3.1=다리가 후들거린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그런데 갑자기.
 
{{대화|...|{{색|'''푸욱!'''|Firebrick}}}}
 
차갑고 날카로운 쇳덩이가 몸을 파고든다.
 
...이건 분명 칼이다.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칼은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찌른다.
 
대체 누가, 왜 이러는 거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간다.
 
* {{미궁|너는 죽었다}}
|3.2=다시 스위치를 누른다.
 
눈이 부셔서 순간적으로 움직일 수 없던
 
바로 그 순간.
 
{{대화|...|{{색|'''푸욱!'''|Firebrick}}}}
 
차갑고 날카로운 쇳덩이가 몸을 파고든다.
 
...이건 분명 칼이다.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칼은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찌른다.
 
대체 누가, 왜 이러는 거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간다.
 
* {{미궁|너는 죽었다}}
|4=어둠 속을 샅샅이 훓는다.
 
긴 나무 막대를 발견한다.
 
무기로 쓸 만한 물건을 발견해 안심한다.
 
시험 삼아 휘둘러본다.
 
{{대화|지혜|으악!}}
 
어두운 곳에서 막대를 휘두르다가
 
실수로 지혜를 치고 만 모양이다.
 
{{대화|지혜|뭐 하시는 거예요!}}
 
지혜가 화를 낸다.
 
{{대화|나|미안해요. 거기 있을 줄은 몰랐어요.}}
 
조심스레 나무 막대를 다시 내려놓는다.
 
그런데 그때 앞쪽에서 갑자기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난다.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켠다.
 
환히 밝아진 복도를 살펴본다.
 
왼쪽에는 1번 방, 오른쪽에는 2번 방이 있다.
 
저 앞에는 또다른 문도 보인다.
 
* {{ㅅㅁ|4.1|1번 방을 조사}}
* {{ㅅㅁ|5|2번 방을 조사}}
* {{ㅅㅁ|4.2|철문을 조사}}
|4.1=1번 방은 단단히 잠겨 있다.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ㅅㅁ|4.2|철문을 조사}}
|4.2=두꺼운 철문이다.
 
정말 단단히 잠겨 있다.
 
아무리 밀고 당겨도 열리지 않는다.
 
문 옆에 전자식 키패드가 보인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구조다.
 
그러나 지금은 전원도 들어가 있지 않고
 
무엇보다도 비밀번호를 알지 못한다.
 
지금으로썬 문을 열 방법이 없다.
 
* {{ㅅㅁ|4.1|1번 방문을 조사}}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5=2번 방의 방문은 자물쇠로 잠겨 있다.
 
그러나 자물쇠는 너무 작고 녹까지 슬었다.
 
충격을 주면 부서질 것도 같다.
 
나무 막대를 짧게 잡고 자물쇠를 힘껏 내리친다.
 
탕!
 
탕!
 
탕!
 
...
 
투둑.
 
여러 번 내리치니 자물쇠가 부서진다.
 
* {{ㅅㅁ|6|2번 방으로 입장}}
|6=문을 열자 드넓은 방이 펼쳐진다.
 
하지만 방 안은 텅 비어 있다.
 
바닥에 떨어진 열쇠가 보인다.
 
우선 그것부터 주머니에 넣는다.
 
방 안을 좀 더 둘러보니 배전반이 보인다.
 
굵은 전선이 끊겨 있다.
 
저 선을 연결하면 뭔가 새로운 단서가 나올 수도 있다.
 
잘못하면 전류에 노릇노릇하게 튀겨지겠지만.
 
* {{ㅅㅁ|6.1|전선을 연결한다}}
* {{ㅅㅁ|6.2|방을 수색한다}}
|6.1=수리를 위해 양손에 전선을 꽉 쥔다.
 
엄청난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곧바로 의식을 잃는다.
 
...어떻게 됐는지 알겠지?
 
* {{미궁|너는 죽었다}}
|6.2=방을 조금 더 수색한다.
 
코팅된 장갑과 절연 테이프가 나온다.
 
이제 안전하게 전선을 수리할 수 있다.
 
장갑을 끼고 테이프를 이용해 전선을 이어준다.
 
{{대화|전선|(파지직!)}}
 
약간의 스파크가 튀며 전류가 흐른다.
 
그때 바깥에서 이상한 신호음이 들린다.
 
그 소리를 따라 복도로 나간다.
 
* {{ㅅㅁ|7|나가기}}
|7=철문 옆에 달린 전자식 키패드로 다가간다.
 
아까와 달리 전원이 들어왔다.
 
이제 비밀번호를 누를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비밀번호를 모른다.
 
그나저나 아까 얻은 열쇠는 어디에 써야 할까.
 
* {{ㅅㅁ|7.1|철문에 열쇠 사용}}
* {{ㅅㅁ|7.2|1번 방문에 열쇠 사용}}
|7.1=철문에는 열쇠 구멍이 없다.
 
* {{ㅅㅁ|7.2|1번 방문에 열쇠 사용}}
|7.2=열쇠를 사용해 1번 방에 들어간다.
 
무언가가 적혀져 있는 칠판이 보인다.
 
비밀번호에 대한 힌트로 추정된다.
 
비밀번호가 뭔지 생각한 다음에
 
철문에 있는 키패드에 가면 된다.
 
소×사람, 소-사람, 소÷사람
 
* {{ㅅㅁ|7.3|철문 앞으로}}
|7.3={{#switch:{{#urlget:password}}1|1=비밀번호를 입력하자.
 
{{입력 상자|number|password}}
|8221=철컹!
 
키패드를 누르고 OK 버튼을 누르니 문이 열린다.
 
비밀번호를 알맞게 누른 모양이다.
 
* {{CGI미궁|8|밖으로 나간다}}
|#default=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했다.
 
순간 천장에서 무거운 쇳덩이가 쏟아진다.
 
다발성 골절 및 장기 손상을 입은 채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 {{4}}
}}
|8=또다른 방이다.
 
문과 스위치, 그리고 작은 무전기가 보인다.
 
무전기를 주웠더니 소리가 들린다.
 
{{ㄷㅎ|무전기|생각보다 빨리 왔네. 축하해.}}
 
잠깐, 이 목소리는...
 
'''서지혜 씨다.'''
 
{{ㄷㅎ|나|서지혜 당신이 날 이곳에 가둔 범인이야?}}
{{ㄷㅎ|지혜|미안하지만 절반만 맞았어. 너를 가둔 건 나지만, 내 이름은 서지혜가 아니니까.}}
 
뭐라고? 서지혜가 아니면 도대체 누구야?
 
그 순간, 문이 열리며 지혜가 방으로 들어왔다.
 
{{ㄷㅎ|지혜|청수고 1학년 2반 '''강민지''', 기억 안 나?}}
 
...아.
 
기억났다.
 
학창시절의 한 페이지를
 
시뻘겋게 물들인 그 사람.
 
* {{ㅅㅁ|8.1|다음}}
|8.1=민지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다.
 
서로 상성이 잘 맞았고
 
대화가 곧잘 통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민지와 친해졌다.
 
* {{ㅅㅁ|8.2|다음}}
|8.2=민지와 어느 정도 친해진 뒤에
 
다른 친구들에게 민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다.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야기였다.
 
문제는 민지를 괴롭힌 사람들이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은 채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영수와 은영은 아직도
 
알게 모르게 민지를 괴롭힌다고 했다.
 
* {{ㅅㅁ|8.3|다음}}
|8.3=그러나 나와 같이 있을 때는
 
누가 민지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인지 민지도 점점
 
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결국 민지는 나에게 고백까지 했지만
 
부담스러움에 거절하게 되었다.
 
그 이후 나와 민지 사이에는
 
한동안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일주일쯤 지났을까,
 
민지가 내게 다시 말을 걸었다.
 
* {{ㅅㅁ|8.4|다음}}
|8.4={{ㄷㅎ|민지|학교 끝나고 같이 어디 좀 갈 수 있어?}}
{{ㄷㅎ|나|어디로 가는 건데?}}
{{ㄷㅎ|민지|뭐... 일단 와 보면 알 거야.}}
 
민지의 성격 상 다시 고백하려는 건 아닌 듯 싶었다.
 
그 당시 민지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있었기에
 
내가 부축해줘야 할 일이 생겼으리라 생각했다.
 
나는 학교가 끝난 뒤 민지를 부축해주며
 
어느 건물로 향했다.
 
* {{ㅅㅁ|8.5|다음}}
|8.5=민지와 함께 도착한 곳은 어느 텅 빈 사무실이었다.
 
...생각해보니 지금 있는 이곳의 모습과도 매우 비슷하다.
 
{{ㄷㅎ|나|좀 무서운데. 여기는 왜 온 거야?}}
{{ㄷㅎ|민지|문자를 받고 왔어. 여기로 오라고 그래서.}}
{{ㄷㅎ|나|누가 보낸 건데?}}
{{ㄷㅎ|민지|모르는 번호라서 나도 누군지 몰라.}}
 
그렇게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기다린 지 몇 분 뒤,
 
영수와 은영이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ㄷㅎ|영수|혼자 있을 거 같았는데, 남친도 왔어?}}
{{ㄷㅎ|은영|서민지랑 사귀는 건 특이 취향 아니야?}}
 
민지는 영수와 은영의 조롱에도
 
신경쓰지 않고 무표정을 유지했다.
 
그렇게 잠시 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ㄷㅎ|영수|왜 아무 말도 안 해? 용건 있는 거 아니야?}}
{{ㄷㅎ|은영|{{삐|미친년}}, 사람 오라가라 하고 {{삐|지랄}}이네.}}
{{ㄷㅎ|영수|최은영, 그냥 나가자.}}
 
그렇게 은영이 문고리를 잡고 나가려던 순간.
 
철컥, 철컥-
 
{{ㄷㅎ|은영|누가 문을 잠갔어, {{삐|씨발}}!}}
{{ㄷㅎ|영수|뭐?}}
 
은영이 문고리를 잡고 흔들어봤지만
 
문은 꿈쩍하지도 않았다.
 
그때 박수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방 안이 암전되었다.
 
* {{ㅅㅁ|8.6|다음}}
|8.6={{#css:
 
.mw-body {
  background: linear-gradient(to bottom, white, black);
}
 
.wh {
  color: white;
}
 
}}
{{대화|나|지금 이게 무슨...}}
{{대화|은영|장난 그만 치고 나와, 이 {{삐|개년}}아!}}
 
모두 당황하고 있던 그때.
 
{{대화|?|툭!}}
{{대화|영수|어?}}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고...
 
{{대화|영수|'''으아아아아아아악!'''}}
{{ㄷㅎ|민지|'''아아악!'''}}
 
영수와 민지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대화|은영|박영수!}}
{{ㄷㅎ|나|뭐야, 왜 그래?!}}
 
{{ㄷㅎ|민지|으... 팔! 내 파아알! 으아아악!}}
 
민지가 고통스러운 듯 신음을 내뱉었다.
 
너무 어두워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길이 없었다.
 
{{ㄷㅎ|은영|스... 스위치 어딨어!}}
 
그때 은영이 스위치를 조작해
 
방 안에 불이 들어왔고...
 
{{대화|나|헉!}}
 
{{빈줄|100px}}
 
그때는 잠시 정신이 멍해졌던 것 같다.
 
내가 본 모습을 차마 믿을 수 없었다.
 
은영의 비명 소리가 귓전을 때렸다.
 
{{빈줄|100px}}
 
{{색|영수는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white}}
 
{{색|의식을 잃은 듯 몸이 축 늘어진 상태로.|white}}
 
{{색|그 옆에서는 민지가 팔을 붙잡고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white}}
 
{{색|아무래도 무언가에 맞아 골절된 것 같았다.|white}}
 
{{색|민지 바로 근처에 아주 무거워 보이는 쇳덩어리가 보였다.|white}}
 
 
{{색|'''은영'''  : “구영수! 일어나!”|white}}
 
{{색|천천히 영수의 손목에 손을 대보았지만 맥박은 이미 멈춘 뒤였다.|white}}
 
 
 
 
{{색|영수는 그렇게 죽었다.|white}}
 
* {{ㅅㅁ|9|다음|색=white}}
|9=살아남은 세 명은 이 사건을 묻기로 합의했다.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우거나 떠맡기에는
 
모두 너무 어린 나이였고 뒷감당이 무서웠다.
 
경찰 조사 이전 미리 입을 맞춰놓았기에
 
그 사건은 "구영수 혼자 찾아갔다가 당한 안전사고"로 종결되었다.
 
그 이후 나는 민지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고
 
민지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
 
{{빈줄|100px}}
 
{{ㄷㅎ|민지|표정을 보니, 이제야 기억이 났나 보네.}}
{{ㄷㅎ|나|당연히 기억나지. 한때는 친했던 사이니까.}}
{{ㄷㅎ|민지|그래, 우리가 친했던 적도 있었지.}}
{{ㄷㅎ|민지|근데 동창회에서는 왜 그랬어?}}
 
갑자기 무슨 소리야?
 
동창회에서 민지 얘기는 꺼낸 적이 없다.
 
{{ㄷㅎ|나|나에 대해서 무슨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ㄷㅎ|민지|닥쳐! 구영수 죽인 사람 나라고 얘기한 거, 너 아냐?}}
{{ㄷㅎ|나|난 동창회에서 네 얘기 자체를 한 적이 없어!}}
{{ㄷㅎ|민지|그럼 최은영 그 {{삐|년}}이야?}}
{{ㄷㅎ|나|은영이는 동창회 오지도 않았어!}}
{{ㄷㅎ|민지|'''그럼 너밖에 없잖아!'''}}
{{ㄷㅎ|나|... 애초에 난 그때 영수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ㄷㅎ|민지|당연하지. 너는 구영수가 아니라 날 죽이려고 한 거니까.}}
{{ㄷㅎ|나|그건 또 무슨 소리야? 너를 누가, 왜 죽여?}}
{{ㄷㅎ|민지|나랑 헤어지고 나서 영수한테 붙어먹고 날 죽이려고 했지?}}
{{ㄷㅎ|민지|그러다가 일이 틀어지면서 결과적으로는 네가 구영수를 죽인 셈이 된 거고.}}
{{ㄷㅎ|나|그게 뭔 개소리야!}}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기억도 흐릿하지만,
 
일단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단서를 이용해 범인을 찾아야만 한다.
 
그래야 내가 민지, 아니 영수를 죽였다는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사건의 범인은 바로...
 
* {{ㅅㅁ|9.1|은영}}
* {{ㅅㅁ|9.2|영수}}
* {{ㅅㅁ|9.3|민지}}
* {{백괴|미침|나}}
|9.1={{대화|나|영수를 죽인 건 은영이잖아!}}
{{대화|민지|너는 자기 남자친구를 죽이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대화|민지|증거가 없으면 어차피 죽은 목숨이야.}}
{{ㄷㅎ|나|잠깐, 잠깐만! 내 얘기를 좀 더 들어 봐.}}
{{ㄷㅎ|나|은영이가 범인인 이유는...}}
 
* {{ㅅㅁ|9.11|은영의 행동이 이상했다}}
* {{ㅅㅁ|9.12|민지는 목발을 짚고 있었다}}
|9.11={{대화|나|은영이는 그 방에서 가장 먼저 나가려고 했지.}}
{{ㄷㅎ|나|거기 더 있다가는 한 사람이 죽을 걸 알았기 때문에 빨리 그곳을 벗어나려는 거 아니었을까?}}
 
나는 나의 추리를 말했다. 그러나 반응은 싸늘하다.
 
{{ㄷㅎ|민지|{{삐|지랄하네}}. 그러면 영수는 어떻게 죽은 건데?}}
{{ㄷㅎ|민지|그런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거면 '''그냥 죽어.'''}}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그래, 범인은...}}
 
나는 범인이 누군지도 채 말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12={{대화|나|그때 너는 목발을 짚고 있어서 범행이 불가능해. 그렇다면 남는 건 은영이 뿐이야.}}
 
나는 나의 추리를 말했다. 그러나 반응은 싸늘하다.
 
{{ㄷㅎ|민지|{{삐|지랄하네}}. 자기 남자친구를 도대체 왜 죽이는데?}}
{{ㄷㅎ|민지|은영이는 문고리라도 잡고 있었지 너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잖아.}}
{{ㄷㅎ|민지|그런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거면 '''그냥 죽어라.'''}}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그래, 범인은...}}
 
나는 범인이 누군지도 채 말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2={{대화|나|오히려 영수가 너를 죽이려고 한 거 아냐?}}
{{대화|민지|말도 안 돼, 동반자살이라도 했다는 거야?}}
{{ㄷㅎ|민지|그런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거면 '''그냥 죽어라.'''}}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그래, 범인은...}}
 
나는 범인이 누군지도 채 말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3={{대화|나|'''너잖아.''' 영수를 죽인 사람.}}
{{대화|민지|ㅁ... 뭐? 내가 왜 범인인데, 이 {{삐|새끼}}야! 증거 있어?}}
{{대화|나|증거는 충분하지.}}
 
{{대화|나|사건 직전에 우리 넷은 같이 있는 상태였고, 은영이는 문 손잡이를 잡고 있었어.}}
{{대화|나|그때 난 박수 소리가 바로 암전을 지시하는 신호였을 거고, 은영이는 그때 문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를 칠 수가 없었을 거야. 그럼 남은 건 너뿐이잖아.}}
{{대화|민지|너... 너가 죽인 거잖아! 나한테 괜히 누명 씌우지 마!}}
{{ㄷㅎ|나|나는 그때 너를 부축해준다고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있었고, 역시 박수를 칠 수가 없었지. 그건 은영이한테 물어봐도 마찬가지일 걸?}}
{{ㄷㅎ|민지|하... 하하하하하... {{색깔|'''히히히힣히히히힣히힣히!!'''|Firebrick}}}}
 
민지가 광기어린 웃음소리를 내뱉는다.
 
{{ㄷㅎ|민지|맞아, '''영수 내가 죽였어.'''}}
{{ㄷㅎ|나|... 도대체 왜?}}
{{ㄷㅎ|민지|그냥... 복수라고 얘기하면 되려나?}}
 
민지가 나와 헤어지던 그 무렵
 
영수 패거리들이 민지를 괴롭히는 강도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
 
심지어는 몹쓸 짓까지 시도하려다가
 
민지가 정신을 차리고
 
겨우 빠져나왔을 정도로...
 
결국 민지는 복수를 위해
 
나와 은영이를 끌어들이고
 
자기 팔까지 부러뜨려가면서
 
영수를 죽인 책임에서
 
빠져나간 것이다.
 
{{ㄷㅎ|나|그래, 왜 죽이려고 했는지 그 심정은 잘 알겠어.}}
{{ㄷㅎ|나|하지만 그건 정당하지 않은 행동이었고...}}
{{ㄷㅎ|민지|아, 그렇구나?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ㄷㅎ|민지|그래서 동창회에서 그렇게 떠들어댄 거고?}}
{{ㄷㅎ|나|다시 말하지만, 나는 영수를 죽인 사람이 너라는 걸 방금 전에 알았어.}}
{{ㄷㅎ|나|혹시... 동창회는 핑계고 목격자인 나를 그냥 없애버리려고 하는 건 아니지?}}
 
{{ㄷㅎ|민지|똑똑하네.}}
{{ㄷㅎ|민지|'''그러니까 너부터 먼저 죽이려고 하는 거야!'''}}
 
민지가 칼을 든 채 나에게 달려온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죽을 게 뻔하다.
 
* {{ㅅㅁ|9.31|복도로 돌아간다}}
* {{ㅅㅁ|9.4|스위치를 누른다}}
* {{ㅅㅁ|9.32|무기를 찾는다}}
|9.31=철컥-
 
다급히 복도로 돌아가려 했지만
 
문이 잠겨 있다.
 
{{ㄷㅎ|민지|지금 분명 '아까는 열려 있었는데'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ㄷㅎ|민지|원격으로 잠글 수 있는 문인 것도 모른 채로.}}
 
나는 나에게 달려오는 민지를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이내 넘어지고야 말았다.
 
{{대화|민지|그러게, 왜 입을 함부로 놀리고 그래?}}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든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이런다고 네가 영원히... 으으윽...}}
{{ㄷㅎ|민지|그렇게 말해봤자 소용 없다는 거 알면서.}}
 
송알송알 이슬을 쏟아내던 눈이 천천히 감긴다.
 
* {{미궁|너는 죽었다}}
|9.32=황급히 근처에 있는 무기를 찾는다.
 
하지만 나무 막대를 아까 복도에 두고 나왔고,
 
복도로 가는 문은 잠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ㄷㅎ|나|이거라도 받아라!}}
 
나는 온 힘을 다해 무전기를 던져보았지만
 
민지는 가볍게 그것을 피하고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민지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이내 넘어지고야 말았다.
 
{{대화|민지|그러게, 왜 입을 함부로 놀리고 그래?}}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든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든다.
 
{{대화|나|이런다고 네가 영원히... 으으윽...}}
{{ㄷㅎ|민지|그렇게 말해봤자 소용 없다는 거 알면서.}}
 
송알송알 이슬을 쏟아내던 눈이 천천히 감긴다.
 
* {{미궁|너는 죽었다}}
|9.4=벽에 붙은 스위치를 누른다.
 
삐- 삐- 삐- 삐-
 
갑자기 방이 암전되면서
 
천장에서 무거운 쇳덩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쿵! 쿠궁!
 
{{ㄷㅎ|민지|끄아아아아아악!}}
{{ㄷㅎ|민지|야, 이 미친 {{삐|새끼}}야!}}
 
마침 복도 쪽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다.
 
* {{ㅅㅁ|9.5|복도로 돌아간다}}
|9.5=복도로 들어왔다.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 {{ㅅㅁ|9.52|1번 방으로}}
* {{ㅅㅁ|9.51|2번 방으로}}
* {{ㅅㅁ|9.6|나무 막대를 줍기}}
* {{ㅅㅁ|9.53|밀실로}}
|9.51=2번 방으로 들어왔다.
 
우선 전기를 끊기 위해 배전반으로 다가갔다.
 
그때 갑자기 배전반이 폭발했다.
 
내 목숨은 날아갔다.
 
* {{미궁|너는 죽었다}}
|9.52=1번 방으로 들어왔다.
 
아까 봤던 것 이외에 다른 무언가는 없어 보인다.
 
그때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 목숨은 날아갔다.
 
* {{미궁|너는 죽었다}}
|9.53=밀실로 들어간다.
 
밀실에는 옷장 이외에 별다른 무언가가 없어 보인다.
 
그때 갑자기 밀실 문이 닫혔다.
 
{{ㄷㅎ|스피커|(훅- 훅-)}}
 
뭐지, 이 방에 스피커가 있었나?
 
{{ㄷㅎ|스피커|너무 고맙네. 다시 밀실로 들어가주다니.}}
 
강민지 목소리다.
 
{{ㄷㅎ|나|또 무슨 꿍꿍이야?!}}
{{ㄷㅎ|민지|꿍꿍이라니. 난 그냥 너를 거기 내버려 둘 생각이야.}}
{{ㄷㅎ|민지|아마 공기가 점점 탁해질 수는 있을 텐데... 편안하게 가라고.}}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방 안에 이상한 기체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독가스나 일산화탄소 같은데...
 
으으윽... 매운 공기 때문에 숨을 쉬기가 어렵다.
 
{{ㄷㅎ|나|콜록 콜록! 아, 매워...}}
 
송알송알 이슬을 쏟아내던 눈이 천천히 감긴다.
 
* {{미궁|너는 죽었다}}
|9.6=복도 끝에서 나무 막대를 주웠다.
 
* {{ㅅㅁ|9.52|1번 방으로}}
* {{ㅅㅁ|9.51|2번 방으로}}
* {{ㅅㅁ|9.61|아까 그 방으로}}
* {{ㅅㅁ|9.7|밀실로}}
|9.61=무기 하나로 민지를 상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 {{미궁|너는 죽었다}}
|9.7=밀실로 들어간다.
 
아까 보지 못했던 쇳덩이들이 눈에 띈다.
 
일단 무거운 쇳덩이로 문을 고정시킨다.
 
{{ㄷㅎ|나|어, 이건...}}
 
나무 막대 끝에 나 있는 홈과 정확히 일치하는 쇳덩이를 발견했다.
 
둘을 합체하니 오함마 하나가 완성된다.
 
* {{ㅅㅁ|9.8|1번 방으로}}
* {{ㅅㅁ|9.51|2번 방으로}}
* {{ㅅㅁ|9.61|아까 그 방으로}}
|9.8=다시 1번 방에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칠판 뒤에서 이상한 바람 소리 같은 게 들린다.
 
나는 오함마를 들고 칠판 쪽으로 힘껏 휘둘렀다.
 
탕!
 
탕!
 
콰아앙!
 
칠판이 산산조각나면서 그 뒤에 있던 구멍이 드러난다.
 
...커다란 창문이다.
 
밖을 내려다보니 대략 2층 높이 정도인 것 같다.
 
방법은 하나뿐인 것 같다.
 
* {{ㅅㅁ|10|뛰어내린다}}
|10=나는 오함마를 버리고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렸다.
 
 
 
 
쿵!
 
엉덩이가 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착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빨리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하는데...
 
아, 핸드폰이 없다.
 
근처에는 아무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공중전화 부스라도 찾아야 한다.
 
일단 어느 쪽으로 가야 하지?
 
찍는 것밖에 답이 없다.
 
* {{ㅅㅁ|10.1|왼쪽 방향}}
* {{ㅅㅁ|10.01|오른쪽 방향}}
|10.01=나는 이상한 곳으로 왔고, 결국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길 잃은 나를 맞이한 건... 다름 아닌 강민지였다.
 
* {{미궁|너는 죽었다}}
|10.1=나는 죽음의 위협을 피해 필사적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빈줄|500px}}
 
얼마나 뛰었을까.
 
{{ㄷㅎ|나|헥... 헥... 아, 저기 전화 부스다!}}
 
나는 공중전화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고
 
드디어 납치된 곳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 경찰을 통해 빼앗긴 소지품도 되찾았다.
 
강민지는 나에 대한 납치 및 살인미수와 더불어
 
영수에 대한 살인 혐의까지 함께 조사를 받고 있다.
 
영원히 콩밥을 먹으며 살았으면 한다.
 
'''- The end -'''
 
* {{ㅅㅁ|11|다음}}
|11=<big>'''지금까지 납치밀실게임을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big>
 
* {{ㅅㅁ|0|다시 하기}}
* {{미궁|토론:납치밀실게임|토론방으로}}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 {{미궁|리버티게임:게임 목록|게임 목록으로}}
}}

2024년 3월 12일 (화) 12:37 기준 최신판

Applications-system.png원개발자 이외에는 편집을 할 수 없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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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 15 Square.svg이 게임은 자체 등급 심의를 바탕으로 15세 이상 사용자가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등급 지정일: 2024년 3월 12일
GRAC 15 Square.svg이 게임은 자체 등급 심의를 바탕으로 15세 이상 사용자가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연령 미만의 사용자에게 부적절한 요소(폭력성)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급 지정일: 2023년 7월 16일

갑자기 뒤통수를 가격당했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이 게임은 Malgok1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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