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밀실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백괴게임>Bd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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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CGI}}|0={{공사중|기간=2019-07-31}}
{{게임 정보}}
{{#switch:{{CGI}}
|0={{게임 등급|15|2023-07-16|해당 연령 미만의 사용자에게 부적절한 요소(폭력성)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다.
갑자기 뒤통수를 가격당했다.


알바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누군가가 나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그리고...


나의 정신은 점점 흐려진다...
'''의식을 잃은 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 {{CGI미궁|1|시작하기}}
* {{CGI미궁|1|시작하기}}


== 만든 사람 ==
{{사용자:Malgok1/게임}}
{{Bd3076 게임}}
{{Bd3076 게임}}
{{ㅅㄱ}}
|1=점차 정신이 들기 시작한다.


[[분류:백괴게임]]
{{대화|나|으윽, 어지러워...}}
|1=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점차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몸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움찔한다.


{{대화|나|... 어지러워...}}
아까 맞은 곳이 아직도 아프기 때문이다.
{{대화|나|으윽...}}


나는 몸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움찔했다. 아까 가격당한 곳이 아직도 아팠다.
{{대화|나|여긴 어디지...?}}


{{대화|나|...?}}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본다.


조금씩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암울한 현실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다.
창문 하나 없는 어두운 방 안에는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전부 처음 보는 물건들뿐이다.


전부 처음 보는 물건들뿐이었다.
가지고 있던 소지품도 모두 없어졌다.


나는 본능적으로 문을 향해 다가갔다. 물론 잠겨 있었다.
'''이 자그만 밀실에 납치된 것이다.'''


나는 주머니를 뒤져 보았다. 하지만 가지고 있던 소지품도 모두 없어졌다.
암울한 기운이 조금씩 느껴진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어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이곳은 창문 하나조차 없는 어두운 방이다.
어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있는 것은 작은 문과 큰 옷장뿐이다.
작은 문과 큰 장롱이 눈에 띈다.


이제 어쩌지?
어디부터 둘러볼지 결정해야 한다.


* {{CGI미궁|1.1|문을 연다}}
* {{CGI미궁|1.1|문을 연다}}
* {{CGI미궁|1.2|옷장 문을 연다}}
* {{CGI미궁|1.2|장롱 문을 연다}}
|1.1=문은 잠겨있다. 열쇠로 열 수 있는 듯 하다.  
|1.1=문을 향해 다가간다.


열쇠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일단 열쇠부터 찾아봐야겠다.
잠겨 있다.


* {{CGI미궁|1.2|옷장 문을 연다}}
열쇠로 열게 해 놓았다.
 
먼저 열쇠부터 찾아야 한다.
 
* {{CGI미궁|1.2|장롱 문을 연다}}
|1.2={{대화|나|헉!}}
|1.2={{대화|나|헉!}}


나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 저절로 뒤로 물러났다.
무언가를 보고 놀라 저절로 뒤로 물러난다.


{{대화|나|...}}
{{대화|나|...}}


나는 두려움을 참고 가까이 다가갔다.
두려움을 참고 가까이 다가간다.




옷장 안에는 한 여자가 기절해 있다.
옷장 안에는 한 여자가 기절해 있다.


심지어 손이 수갑으로 묶인 상태였다.
손이 수갑으로 묶인 .
 
{{대화|나|으...}}


그런대 이 여자, 어디서 만난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여자, 왜 이렇게 낯이 익지?


{{대화|나|으으...}}
분명 어디서 본 얼굴인데...


나는 본능적으로 여자를 흔들어 깨웠다.
일단 여자를 흔들어 깨운다.


{{대화|나|저기요! 일어나 보세요!}}
{{대화|나|저기요! 일어나 보세요!}}
{{대화|여자|...}}
{{대화|여자|...}}


여자가 힘겹게 일어났다.  
여자가 신음을 내며 힘겹게 일어난다.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같았다. 매우 고통스러워 보였다.
매우 고통스러워 보인다.


{{대화|여자|!}}
{{대화|여자|!}}


여자는 놀라며 가뜩이나 좁은 옷장 안으로 기어 들어갔다.  
여자는 나를 보더니 손을 벌벌 떤다.
 
자신을 해치려는 것으로 오해한 모양이다.
 
{{대화|나|ㅈ... 저도 여기 갇혔어요! 서로 같은 상황이라고요!}}
{{대화|여자|하지만 당신은 수갑이...}}
 
여자가 손목을 지긋이 바라본다.


{{대화|나|ㅈ... 잠깐만요! 저도 이곳에 갇힌 사람이에요! 서로 같은 상황이라고요!}}
이 상황을 노리고 여자에게만 수갑을 채운 걸까.
{{대화|여자|네? 하지만...}}


여자는 자신의 손목을 보았다. 아무래도 같은 피해자라 주장하면서 내 손에 수갑이 없는 것이 의심스러운 모양이었다. 납치범들이 머리를 좀 쓴 것 같다.
여자를 차근차근 설득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나도 이유를 알 길이 없다. 우선 여자를 설득해야겠다.
{{빈줄|100px}}


서로 통성명을 하고 대화를 나눈다.


.   
여자의 이름은 서지혜라고 한다.


{{대화|지혜|잠시만요!}}


.
대화를 끝내고 방을 둘러보려는데


지혜가 나를 불러세운다.


.       
{{대화|지혜|주머니 안에 이런 게 있어요.}}


키링이 달린 작은 열쇠다.


.      
문에 열쇠 구멍이 있던 것이 기억난다.


대화 끝에 여자의 이름이 서지혜라는 것과 나보다 두 살 어린 21살 이라는 것을 알았다.
크기도 딱 맞는다.


{{대화|지혜|우선 이 수갑부터...}}
여자에게 그 열쇠를 받아


수갑을 풀어 보려 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쉽게 풀긴 어려울 것 같다.
다시 문 앞으로 다가간다.


수갑은 포기하고 일단 이곳을 나가기로 했다.
* {{CGI미궁|2|열쇠를 사용한다}}
|2=열쇠가 문에 정확히 맞물려 들어가고


{{대화|지혜|어?}}
문이 미끄러지듯 열린다.


지혜가 무언가를 발견한 모양이다.


{{대화|지혜|그러고 보니 주머니 안에 이런 게 있어요.}}


지혜는 나에게 작은 열쇠를 건넸다. 열쇠를 어디에 사용하지?


그러고 보니 아까 문에 열쇠 구멍이 있었다.
문 밖은 여전히 어둡다.


이걸로 문을 열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확실히 다른 공기가 흐른다.


* {{CGI미궁|2|열쇠를 사용한다}}
불안함을 남긴 채 방을 나선다.
|2=열쇠는 문에 정확히 맞물려 들어갔다. 그리고 문은 미끄러지듯 열렸다.


나와 지혜는 문밖으로 향했다. 문 밖은 여전히 어두웠다. 하지만 방 안과는 확실히 다른 공기가 흘렀다.
* {{ㅅㅁ|3|다음}}
|3=벽에 손을 더듬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볼록 튀어나온 스위치가 느껴진다.


본능적으로 그 스위치를 누른다.


{{대화|나|!!!}}


나는 문을 나서며 생각했다.
천지를 밝히듯 주변이 환해진다.


나를 납치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곳은 어디일까, 왜 수갑을 지혜에게만 채웠을까...
{{대화|지혜|빨리 꺼요!}}


다양한 생각이 머리를 채운다.
불을 다시 끈다.


* {{ㅅㅁ|3.1|가만히 있는다}}
* {{ㅅㅁ|3.2|스위치를 누른다}}
* {{ㅅㅁ|4|무기를 찾는다}}
|3.1=다리가 후들거린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그런데 갑자기.


그렇게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방을 나선다.
{{대화|...|{{색|'''푸욱!'''|Firebrick}}}}


* {{ㅅㅁ|3|다음}}
차갑고 날카로운 쇳덩이가 몸을 파고든다.
|3=나온 곳은 어두운 복도였다. 벽에 손을 더듬다 보니 스위치가 만져졌다.


나는 그 스위치를 눌렀다.
...이건 분명 칼이다.


{{대화|나|!!!}}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순간적으로 불이 켜지자 눈이 부셨다.
칼은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찌른다.


하지만 그 앞에 누군가의 형체가 흐릿하게 보였다.
대체 누가, 왜 이러는 거지?


{{대화|지혜|어서 꺼요!}}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간다.


순간 놀란 나는 본능적으로 불을 다시 꺼버렸다.
* {{미궁|너는 죽었다}}
|3.2=다시 스위치를 누른다.


이제 어쩌지?
눈이 부셔서 순간적으로 움직일 수 없던


* {{ㅅㅁ|3.1|가만히 있는다}}
바로 그 순간.
* {{ㅅㅁ|3.2|스위치를 누른다}}
* {{ㅅㅁ|4|무기를 찾는다}}
|3.1=나는 다리가 떨려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대화|...|{{색|'''푸욱!'''|Firebrick}}}}
{{대화|...|{{색|'''푸욱!'''|Firebrick}}}}


차갑고 단단한 물체가 내 몸을 파고 들어왔다. 그것은  칼이었다
차갑고 날카로운 쇳덩이가 몸을 파고든다.
 
...이건 분명 칼이다.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그러나 칼은 계속 내 몸을 찔렀다 .
칼은 비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찌른다.


대체 누가 그런 거지? 어둠 속에 있던 그 사람? 아니면 혹시 지혜?
대체 누가, 왜 이러는 거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 갔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간다.


* {{미궁|너는 죽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3.2=나는 다시 스위치를 눌렀다. 빛이 내 눈을 찌르는 그 순간
|4=어둠 속을 샅샅이 훓는다.
 
긴 나무 막대를 발견한다.


{{대화|...|{{색|'''푸욱!'''|Firebrick}}}}
무기로 쓸 만한 물건을 발견해 안심한다.


차갑고 단단한 물체가 내 몸을 파고 들어왔다. 그것은 칼이었다.
시험 삼아 휘둘러본다.


{{대화||으아아아아아악!}}
{{대화|지혜|으악!}}


그러나 칼은 계속 내 몸을 찔렀다 .
어두운 곳에서 막대를 휘두르다가


대체 누가 그런 거지? 어둠 속에 있던 그 사람? 아니면 혹시 지혜?
실수로 지혜를 치고 만 모양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 갔다.
{{대화|지혜|뭐 하시는 거예요!}}


* {{미궁|너는 죽었다}}
지혜가 화를 낸다.
|4=나는 일단 무기를 찾았다. 그러던 중 긴 나무 막대를 발견했다. 이거라면 무기로 쓸 수 있겠다. 나는 일단 안심했다.


그나저나 저 사람은 누구지?
{{대화|나|미안해요. 거기 있을 줄은 몰랐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저 사람도 우리와 같이 납치당한 사람일 수 있다. 말을 걸어 봐야겠다.
조심스레 나무 막대를 다시 내려놓는다.


나는 막대를 휘두르며 말했다.
그런데 그때 앞쪽에서 갑자기


{{대화|나|저기요, 납치당한 사람이라면 이리로 나오세요.}}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난다.
{{대화|지혜|그... 막대를 휘두르면서 말하면 무서워서 나오지 않을것 같아요.}}


그때 '쾅!'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불을 켰다.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켠다.


일단 이곳을 나가고 그 사람을 찾아보자.
환히 밝아진 복도를 살펴본다.


복도 왼쪽에는 1번 방이, 오른쪽에는 2번 방이 있고, 정면에는 그 사람이 나간 걸로 추정되는 철문이 있다.
왼쪽에는 1번 , 오른쪽에는 2번 방이 있다.


어디로 가 볼까?
저 앞에는 또다른 문도 보인다.


* {{ㅅㅁ|4.1|1번 방문을 조사}}
* {{ㅅㅁ|4.1|1번 방을 조사}}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ㅅㅁ|5|2번 방을 조사}}
* {{ㅅㅁ|4.2|철문을 조사}}
* {{ㅅㅁ|4.2|철문을 조사}}
|4.1=1번 방 문은 단단히 잠겨있다. 아무래도 다른 방문을 조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1=1번 방은 단단히 잠겨 있다.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ㅅㅁ|4.2|철문을 조사}}
* {{ㅅㅁ|4.2|철문을 조사}}
|4.2=이 문은 두꺼워 보이는 철문이다. 아까 그 사람은 이 문으로 나간듯하다.
|4.2=두꺼운 철문이다.


나는 이 문을 열어 보려고 하였으나, 이 문은 아무리 밀고 당겨도 열리지 않는다.  
정말 단단히 잠겨 있다.


잘 보니 문 구석에 키패드가 보인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열릴 것 같다.
아무리 밀고 당겨도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비밀번호도 모르고 키패드에 불도 들어오지 않는다. 아마 전기를 연결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것 같다.
문 옆에 전자식 키패드가 보인다.


{{대화|지혜|원래는 열려 있었는데 아까 그 사람이 나가면서 자동으로 잠긴 거일 수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구조다.


지혜가 말했다.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문을 열 방법이 없으니, 일단 다른 방 문을 조사하자.
그러나 지금은 전원도 들어가 있지 않고
 
무엇보다도 비밀번호를 알지 못한다.
 
지금으로썬 문을 열 방법이 없다.


* {{ㅅㅁ|4.1|1번 방문을 조사}}
* {{ㅅㅁ|4.1|1번 방문을 조사}}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5=2라고 쓰여져 있는 문을 조사했다.
|5=2번 방의 방문은 자물쇠로 잠겨 있다.
 
그러나 자물쇠는 너무 작고 녹까지 슬었다.
 
충격을 주면 부서질 것도 같다.
 
나무 막대를 짧게 잡고 자물쇠를 힘껏 내리친다.
 
탕!
 
탕!
 
탕!
 
...
 
투둑.


작은 자물쇠로 잠겨져 있다. 작고 녹슬어서 충격을 주면 부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여러 번 내리치니 자물쇠가 부서진다.


나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들러서 자물쇠를 내리쳤다.
* {{ㅅㅁ|6|2번 방으로 입장}}
|6=문을 열자 드넓은 방이 펼쳐진다.


하지만 방 안은 텅 비어 있다.


''(턱) (턱) (턱)... (툭)''
바닥에 떨어진 열쇠가 보인다.


우선 그것부터 주머니에 넣는다.


여러 번 내리친 덕에 자물쇠가 부서졌다. 이제 2번 방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 다른 갈 곳도 없으니, 들어가 보자.
방 안을 좀 더 둘러보니 배전반이 보인다.


* {{ㅅㅁ|6|입장}}
굵은 전선이 끊겨 있다.
|6=넓은 방에 어울리지 않게 방 안은 텅 비어 있다. 보이는 것은 바닥에 떨어진 회색 열쇠와 배전반 뿐이다.


일단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 배전반을 살폈다. 자세히 살펴 보니 크고 작은 선들이 연결돼 있다. 그런데 가장 큰 전선이 끊어져 있다.
저 선을 연결하면 뭔가 새로운 단서가 나올 수도 있다.


이 선을 연결하면 전기가 끊긴 곳에 전기가 들어와서 탈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잘못 연결하면 전기 통구이가 되겠지. 어떻게 해야 할까?
잘못하면 전류에 노릇노릇하게 튀겨지겠지만.


* {{ㅅㅁ|6.1|전선을 연결 해본다}}
* {{ㅅㅁ|6.1|전선을 연결한다}}
* {{ㅅㅁ|6.2|방을 좀더 수색한다}}
* {{ㅅㅁ|6.2|방을 수색한다}}
|6.1=전선을 수리하기 위해 전선을 잡았다. 그런데 그 순간!
|6.1=수리를 위해 양손에 전선을 꽉 쥔다.


잡은 손을 통해 전기가 들어온다. 엄청난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엄청난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지혜가 무어라고 소리치지만 의식이 흐려지며 점점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곧바로 의식을 잃는다.


나는 이곳에서 전기구이가 됐다.
...어떻게 됐는지 알겠지?


* {{미궁|너는 죽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6.2=일단 방을 수색했다.
|6.2=방을 조금 수색한다.
 
코팅된 장갑과 절연 테이프가 나온다.
 
이제 안전하게 전선을 수리할 수 있다.
 
장갑을 끼고 테이프를 이용해 전선을 이어준다.
 
{{대화|전선|(파지직!)}}


그 결과 방 구석 에서 코팅된 장갑과 절연 테이프를 찾았다.
약간의 스파크가 튀며 전류가 흐른다.


이 물건들로 전선을 수리해 보기로 했다. 조금 어려웠지만 간단히 연결 할 수 있었다.
그때 바깥에서 이상한 신호음이 들린다.


그때 '띵' 복도에서 소리가 들렸다. 복도로 나가보자.  
그 소리를 따라 복도로 나간다.


* {{ㅅㅁ|7|나가기}}
* {{ㅅㅁ|7|나가기}}
|7=복도로 나오니 변화가 바로 보였다. 철문의 키패드에 불이 들어와 있다.
|7=철문 옆에 달린 전자식 키패드로 다가간다.
 
아까와 달리 전원이 들어왔다.
 
이제 비밀번호를 누를 수 있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역시 비밀번호를 알아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비밀번호를 모른다.


일단은 아까 획득한 열쇠를 사용하자.
그나저나 아까 얻은 열쇠는 어디에 써야 할까.


* {{ㅅㅁ|7.1|철문에 열쇠 사용}}
* {{ㅅㅁ|7.1|철문에 열쇠 사용}}
* {{ㅅㅁ|7.2|1번 방문에 열쇠 사용}}
* {{ㅅㅁ|7.2|1번 방문에 열쇠 사용}}
|7.1=철문에는 열쇠 구멍이 없다. 다른 곳에 열쇠를 사용하자
|7.1=철문에는 열쇠 구멍이 없다.


* {{ㅅㅁ|7.2|1번 방문에 열쇠 사용}}
* {{ㅅㅁ|7.2|1번 방문에 열쇠 사용}}
|7.2=열쇠를 사용해 1번 방에 들어갔다. 1번 방에 들어가니 무언가가 적혀져 있는 칠판이 보인다.
|7.2=열쇠를 사용해 1번 방에 들어간다.
 
무언가가 적혀져 있는 칠판이 보인다.
 
비밀번호에 대한 힌트로 추정된다.


소×사람, 소-사람, 소÷사람
비밀번호가 뭔지 생각한 다음에


아무래도 비밀번호에 대한 힌트겠지. 비밀번호를 대략 알 것 같다.
철문에 있는 키패드에 가면 된다.


나는 일단 철문에 있는 키패드 앞으로 갔다.
소×사람, 소-사람, 소÷사람


* {{ㅅㅁ|7.3|철문 앞으로}}
* {{ㅅㅁ|7.3|철문 앞으로}}
290번째 줄: 350번째 줄:


{{입력 상자|number|password}}
{{입력 상자|number|password}}
|8221=문이 열렸다. 밖으로 나가 보자.
|8221=철컹!


* {{CGI미궁|8|다음}}
키패드를 누르고 OK 버튼을 누르니 문이 열린다.
|#default=비밀번호를 틀렸다.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바닥에서 가시가 올라온다.
비밀번호를 알맞게 누른 모양이다.


나는 꼬치가 되어 죽었다.
* {{CGI미궁|8|밖으로 나간다}}
|#default=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했다.
 
순간 천장에서 무거운 쇳덩이가 쏟아진다.
 
다발성 골절 및 장기 손상을 입은 채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 {{4}}
* {{4}}
}}
}}
|8=나온 곳은 로비로 추정되는 곳이다. 정면에 작은 문이 보인다.
|8=또다른 방이다.
 
문과 스위치, 그리고 작은 무전기가 보인다.
 
무전기를 주웠더니 소리가 들린다.
 
{{ㄷㅎ|무전기|생각보다 빨리 왔네. 축하해.}}
 
잠깐, 이 목소리는...
 
'''서지혜 씨다.'''


그런데 그곳에는 한 여자가 떨고 있고 한 남자가 그를 위로하고 있었다.
{{ㄷㅎ|나|서지혜 당신이 날 이곳에 가둔 범인이야?}}
{{ㄷㅎ|지혜|미안하지만 절반만 맞았어. 너를 가둔 건 나지만, 내 이름은 서지혜가 아니니까.}}


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뭐라고? 서지혜가 아니면 도대체 누구야?


{{대화|나|저기요.}}
그 순간, 문이 열리며 지혜가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그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다.
{{ㄷㅎ|지혜|청수고 1학년 2반 '''강민지''', 기억 안 나?}}


그랬더니 남자는 놀라며 대답했다.
...아.


{{대화|남자|누...누구요?}}
기억났다.


남자는 상당히 당황한 것 같다.
학창시절의 한 페이지를


나는 침착하게 말했다.
시뻘겋게 물들인 그 사람.


{{대화||잠깐, 두분 다 진정하세요. 보아하니 두 분 모두 이곳에 납치되신 것 같은데 우리도 같은 입장입니다.}}
* {{ㅅㅁ|8.1|다음}}
{{대화|여자|ㄴ...네?...정말요?}}
|8.1=민지를 처음 만난 건


떨고 있던 여자가 대답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다.


{{대화|지혜|맞아요! 우리는 다같이 힘을 모아 이곳을 나가야 합니다.}}
서로 상성이 잘 맞았고


우리는 한동안 대화를 계속했다. 나는 떨고 있는 여자를 달래고 지금까지 있던 일을 말했다.
대화가 곧잘 통했다.


그 결과 새로운 점 몇 가지를 알아냈다.
나는 자연스럽게 민지와 친해졌다.


여자의 이름은 김은영. 복도에서 우리를 보고 납치범인 줄 알고 도망쳤다 한다.
* {{ㅅㅁ|8.2|다음}}
|8.2=민지와 어느 정도 친해진 뒤에


{{대화|지혜|저 분이었구나...}}
다른 친구들에게 민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다.


남자의 이름은 구영수. 이 로비에 갇혀있다 열쇠를 발견해 나가려는데, 은영씨가 문을 열고 나와서 만났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야기였다.


둘 다 뭔가 수상하지만 {{백괴|알 게 뭐야}}, 는 아니고 뭔가 느낌이 쎄하다.
문제는 민지를 괴롭힌 사람들이


{{대화|은영|그럼 어서 이곳을 나가요.}}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은 채


은영은 문을 열려고 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때 박수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방안이 어두워졌다.
특히 영수와 은영은 아직도


이게 무슨 일이지?
알게 모르게 민지를 괴롭힌다고 했다.


* {{ㅅㅁ|9|다음}}
* {{ㅅㅁ|8.3|다음}}
|9={{#css:
|8.3=그러나 나와 같이 있을 때는
 
누가 민지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인지 민지도 점점
 
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결국 민지는 나에게 고백까지 했지만
 
부담스러움에 거절하게 되었다.
 
그 이후 나와 민지 사이에는
 
한동안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일주일쯤 지났을까,
 
민지가 내게 다시 말을 걸었다.
 
* {{ㅅㅁ|8.4|다음}}
|8.4={{ㄷㅎ|민지|학교 끝나고 같이 어디 좀 갈 수 있어?}}
{{ㄷㅎ|나|어디로 가는 건데?}}
{{ㄷㅎ|민지|뭐... 일단 와 보면 알 거야.}}
 
민지의 성격 상 다시 고백하려는 건 아닌 듯 싶었다.
 
그 당시 민지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있었기에
 
내가 부축해줘야 할 일이 생겼으리라 생각했다.
 
나는 학교가 끝난 뒤 민지를 부축해주며
 
어느 건물로 향했다.
 
* {{ㅅㅁ|8.5|다음}}
|8.5=민지와 함께 도착한 곳은 어느 텅 빈 사무실이었다.
 
...생각해보니 지금 있는 이곳의 모습과도 매우 비슷하다.
 
{{ㄷㅎ|나|좀 무서운데. 여기는 왜 온 거야?}}
{{ㄷㅎ|민지|문자를 받고 왔어. 여기로 오라고 그래서.}}
{{ㄷㅎ|나|누가 보낸 건데?}}
{{ㄷㅎ|민지|모르는 번호라서 나도 누군지 몰라.}}
 
그렇게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기다린 지 몇 분 뒤,
 
영수와 은영이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ㄷㅎ|영수|혼자 있을 거 같았는데, 남친도 왔어?}}
{{ㄷㅎ|은영|서민지랑 사귀는 건 특이 취향 아니야?}}
 
민지는 영수와 은영의 조롱에도
 
신경쓰지 않고 무표정을 유지했다.
 
그렇게 잠시 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ㄷㅎ|영수|왜 아무 말도 안 해? 용건 있는 거 아니야?}}
{{ㄷㅎ|은영|{{삐|미친년}}, 사람 오라가라 하고 {{삐|지랄}}이네.}}
{{ㄷㅎ|영수|최은영, 그냥 나가자.}}
 
그렇게 은영이 문고리를 잡고 나가려던 순간.
 
철컥, 철컥-
 
{{ㄷㅎ|은영|누가 문을 잠갔어, {{삐|씨발}}!}}
{{ㄷㅎ|영수|뭐?}}
 
은영이 문고리를 잡고 흔들어봤지만
 
문은 꿈쩍하지도 않았다.
 
그때 박수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방 안이 암전되었다.
 
* {{ㅅㅁ|8.6|다음}}
|8.6={{#css:


.mw-body {
.mw-body {
358번째 줄: 514번째 줄:


}}
}}
{{대화|나|... 뭐야?}}
{{대화|나|지금 이게 무슨...}}
{{대화|은영|이게 무슨?}}
{{대화|은영|장난 그만 치고 나와, 이 {{삐|개년}}아!}}


모두 당황하고 있다. 그때,
모두 당황하고 있던 그때.


{{대화|?|툭!}}
{{대화|?|툭!}}
{{대화|영수|어?}}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고...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대화|영수|'''으아아아아아아악!'''}}
{{ㄷㅎ|민지|'''아아악!'''}}


{{대화|나|뭐야?}}
영수와 민지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대화|은영|박영수!}}
{{ㄷㅎ|나|뭐야, 왜 그래?!}}


{{대화|영수|'''으아아아아아아악!'''}}
{{ㄷㅎ|민지|으... 팔! 내 파아알! 으아아악!}}


영수씨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민지가 고통스러운 듯 신음을 내뱉었다.


{{대화|나|뭐야? 무슨 일이에요?}}
너무 어두워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영수씨는 대답이 없다.
{{ㄷㅎ|은영|스... 스위치 어딨어!}}


너무 어두워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겠다.
그때 은영이 스위치를 조작해


그때 불이 들어왔다.
방 안에 불이 들어왔고...


{{대화|나|헉!}}
{{대화|나|헉!}}


{{빈줄|100px}}


그때는 잠시 정신이 멍해졌던 것 같다.


내가 본 모습을 차마 믿을 수 없었다.


은영의 비명 소리가 귓전을 때렸다.


{{빈줄|100px}}


{{색|영수는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white}}


{{색|의식을 잃은 듯 몸이 축 늘어진 상태로.|white}}


{{색|그 옆에서는 민지가 팔을 붙잡고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white}}


{{색|아무래도 무언가에 맞아 골절된 것 같았다.|white}}


{{색|민지 바로 근처에 아주 무거워 보이는 쇳덩어리가 보였다.|white}}




{{색|'''은영'''  : “구영수! 일어나!”|white}}


{{색|천천히 영수의 손목에 손을 대보았지만 맥박은 이미 멈춘 뒤였다.|white}}








{{색|영수는 그렇게 죽었다.|white}}


* {{ㅅㅁ|9|다음|색=white}}
|9=살아남은 세 명은 이 사건을 묻기로 합의했다.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우거나 떠맡기에는


모두 너무 어린 나이였고 뒷감당이 무서웠다.


경찰 조사 이전 미리 입을 맞춰놓았기에


그 사건은 "구영수 혼자 찾아갔다가 당한 안전사고"로 종결되었다.


그 이후 나는 민지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고


민지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


{{빈줄|100px}}


{{ㄷㅎ|민지|표정을 보니, 이제야 기억이 났나 보네.}}
{{ㄷㅎ|나|당연히 기억나지. 한때는 친했던 사이니까.}}
{{ㄷㅎ|민지|그래, 우리가 친했던 적도 있었지.}}
{{ㄷㅎ|민지|근데 동창회에서는 왜 그랬어?}}


갑자기 무슨 소리야?


동창회에서 민지 얘기는 꺼낸 적이 없다.


{{ㄷㅎ|나|나에 대해서 무슨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ㄷㅎ|민지|닥쳐! 구영수 죽인 사람 나라고 얘기한 거, 너 아냐?}}
{{ㄷㅎ|나|난 동창회에서 네 얘기 자체를 한 적이 없어!}}
{{ㄷㅎ|민지|그럼 최은영 그 {{삐|년}}이야?}}
{{ㄷㅎ|나|은영이는 동창회 오지도 않았어!}}
{{ㄷㅎ|민지|'''그럼 너밖에 없잖아!'''}}
{{ㄷㅎ|나|... 애초에 난 그때 영수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ㄷㅎ|민지|당연하지. 너는 구영수가 아니라 날 죽이려고 한 거니까.}}
{{ㄷㅎ|나|그건 또 무슨 소리야? 너를 누가, 왜 죽여?}}
{{ㄷㅎ|민지|나랑 헤어지고 나서 영수한테 붙어먹고 날 죽이려고 했지?}}
{{ㄷㅎ|민지|그러다가 일이 틀어지면서 결과적으로는 네가 구영수를 죽인 셈이 된 거고.}}
{{ㄷㅎ|나|그게 뭔 개소리야!}}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기억도 흐릿하지만,


일단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단서를 이용해 범인을 찾아야만 한다.


그래야 내가 민지, 아니 영수를 죽였다는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사건의 범인은 바로...


* {{ㅅㅁ|9.1|은영}}
* {{ㅅㅁ|9.2|영수}}
* {{ㅅㅁ|9.3|민지}}
* {{백괴|미침|나}}
|9.1={{대화|나|영수를 죽인 건 은영이잖아!}}
{{대화|민지|너는 자기 남자친구를 죽이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대화|민지|증거가 없으면 어차피 죽은 목숨이야.}}
{{ㄷㅎ|나|잠깐, 잠깐만! 내 얘기를 좀 더 들어 봐.}}
{{ㄷㅎ|나|은영이가 범인인 이유는...}}


* {{ㅅㅁ|9.11|은영의 행동이 이상했다}}
* {{ㅅㅁ|9.12|민지는 목발을 짚고 있었다}}
|9.11={{대화|나|은영이는 그 방에서 가장 먼저 나가려고 했지.}}
{{ㄷㅎ|나|거기 더 있다가는 한 사람이 죽을 걸 알았기 때문에 빨리 그곳을 벗어나려는 거 아니었을까?}}


나는 나의 추리를 말했다. 그러나 반응은 싸늘하다.


{{ㄷㅎ|민지|{{삐|지랄하네}}. 그러면 영수는 어떻게 죽은 건데?}}
{{ㄷㅎ|민지|그런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거면 '''그냥 죽어.'''}}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여기서 정말 살아나갈 수 있을까...
분명히 칼이다.


어렴풋이 비명 소리가 들린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그래, 범인은...}}


나는 범인이 누군지도 채 말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12={{대화|나|그때 너는 목발을 짚고 있어서 범행이 불가능해. 그렇다면 남는 건 은영이 뿐이야.}}


나는 나의 추리를 말했다. 그러나 반응은 싸늘하다.


{{ㄷㅎ|민지|{{삐|지랄하네}}. 자기 남자친구를 도대체 왜 죽이는데?}}
{{ㄷㅎ|민지|은영이는 문고리라도 잡고 있었지 너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잖아.}}
{{ㄷㅎ|민지|그런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거면 '''그냥 죽어라.'''}}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그래, 범인은...}}


나는 범인이 누군지도 채 말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2={{대화|나|오히려 영수가 너를 죽이려고 한 거 아냐?}}
{{대화|민지|말도 안 돼, 동반자살이라도 했다는 거야?}}
{{ㄷㅎ|민지|그런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거면 '''그냥 죽어라.'''}}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들었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그래, 범인은...}}


나는 범인이 누군지도 채 말하지 못하고 의식을 잃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3={{대화|나|'''너잖아.''' 영수를 죽인 사람.}}
{{대화|민지|ㅁ... 뭐? 내가 왜 범인인데, 이 {{삐|새끼}}야! 증거 있어?}}
{{대화|나|증거는 충분하지.}}


{{대화|나|사건 직전에 우리 넷은 같이 있는 상태였고, 은영이는 문 손잡이를 잡고 있었어.}}
{{대화|나|그때 난 박수 소리가 바로 암전을 지시하는 신호였을 거고, 은영이는 그때 문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를 칠 수가 없었을 거야. 그럼 남은 건 너뿐이잖아.}}
{{대화|민지|너... 너가 죽인 거잖아! 나한테 괜히 누명 씌우지 마!}}
{{ㄷㅎ|나|나는 그때 너를 부축해준다고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있었고, 역시 박수를 칠 수가 없었지. 그건 은영이한테 물어봐도 마찬가지일 걸?}}
{{ㄷㅎ|민지|하... 하하하하하... {{색깔|'''히히히힣히히히힣히힣히!!'''|Firebrick}}}}


민지가 광기어린 웃음소리를 내뱉는다.


{{ㄷㅎ|민지|맞아, '''영수 내가 죽였어.'''}}
{{ㄷㅎ|나|... 도대체 왜?}}
{{ㄷㅎ|민지|그냥... 복수라고 얘기하면 되려나?}}


민지가 나와 헤어지던 그 무렵


영수 패거리들이 민지를 괴롭히는 강도가


더 심해졌다고 한다.


심지어는 몹쓸 짓까지 시도하려다가


민지가 정신을 차리고


겨우 빠져나왔을 정도로...


결국 민지는 복수를 위해


나와 은영이를 끌어들이고


자기 팔까지 부러뜨려가면서


영수를 죽인 책임에서


빠져나간 것이다.


{{ㄷㅎ|나|그래, 왜 죽이려고 했는지 그 심정은 잘 알겠어.}}
{{ㄷㅎ|나|하지만 그건 정당하지 않은 행동이었고...}}
{{ㄷㅎ|민지|아, 그렇구나?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ㄷㅎ|민지|그래서 동창회에서 그렇게 떠들어댄 거고?}}
{{ㄷㅎ|나|다시 말하지만, 나는 영수를 죽인 사람이 너라는 걸 방금 전에 알았어.}}
{{ㄷㅎ|나|혹시... 동창회는 핑계고 목격자인 나를 그냥 없애버리려고 하는 건 아니지?}}


{{ㄷㅎ|민지|똑똑하네.}}
{{ㄷㅎ|민지|'''그러니까 너부터 먼저 죽이려고 하는 거야!'''}}


민지가 칼을 든 채 나에게 달려온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죽을 게 뻔하다.


* {{ㅅㅁ|9.31|복도로 돌아간다}}
* {{ㅅㅁ|9.4|스위치를 누른다}}
* {{ㅅㅁ|9.32|무기를 찾는다}}
|9.31=철컥-


다급히 복도로 돌아가려 했지만


{{색|나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서서히 눈을 떴다.|white}}
문이 잠겨 있다.


{{|영수 씨가 등을 보인 채 쓰려져 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피를 흘리고 있다.|white}}
{{ㄷㅎ|민지|지금 분명 '아까는 열려 있었는데'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ㄷㅎ|민지|원격으로 잠글 수 있는 문인 것도 모른 채로.}}


나는 나에게 달려오는 민지를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이내 넘어지고야 말았다.


{{대화|민지|그러게, 왜 입을 함부로 놀리고 그래?}}


{{색|'''지혜'''  : “영수씨! 일어나요!”|white}}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든다.


{{색|하지만 반응은 없다. 나는 손목에 손을 대보았다...... |white}}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온다.


{{대화|나|이런다고 네가 영원히... 으으윽...}}
{{ㄷㅎ|민지|그렇게 말해봤자 소용 없다는 거 알면서.}}


송알송알 이슬을 쏟아내던 눈이 천천히 감긴다.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 영수 씨는 죽었다.|white}}
* {{미궁|너는 죽었다}}
|9.32=황급히 근처에 있는 무기를 찾는다.
 
하지만 나무 막대를 아까 복도에 두고 나왔고,
 
복도로 가는 문은 잠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ㄷㅎ|나|이거라도 받아라!}}


나는 온 힘을 다해 무전기를 던져보았지만


민지는 가볍게 그것을 피하고 나에게 다가온다.


나는 민지에게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이내 넘어지고야 말았다.


{{대화|민지|그러게, 왜 입을 함부로 놀리고 그래?}}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든다.


* {{ㅅㅁ|10|다음|색=white}}
분명히 칼이다.
|10=모두들 영수 씨의 죽음을 보고 당황했다. 나라도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나는 지혜랑 은영 씨를 시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떨어뜨려 놓고 시체를 조사했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찾아든다.  


일단 영수 씨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찾았다. 그리고 영수 씨의 시체를 살폈다. 복부에 상처 자국이 있다. 칼로 복부를 여러 차례 찔린 듯 하다.
{{대화|나|이런다고 네가 영원히... 으으윽...}}
{{ㄷㅎ|민지|그렇게 말해봤자 소용 없다는 거 알면서.}}


시체를 계속 보다 보니 나에게도 한계가 왔다. 더 이상 시체를 볼 수 없을 것 같다. 구석에 있던 이불을 찾아 영수 씨의 시체 위에 덮어 두었다.
송알송알 이슬을 쏟아내던 눈이 천천히 감긴다.


아직도 지혜랑 은영 씨는 떨고 있다. 나는 두 사람에게 물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4=벽에 붙은 스위치를 누른다.


{{대화|나|저기... 어두워졌을 때 조금이라도 본 게 있으세요...?}}
삐- 삐- 삐- 삐-
{{대화|지혜|아니요 너무 어두워서...}}
{{대화|은영|저도요.}}


하긴 그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보았을 리가 없다. '''우리 중에 범인이 없다면.'''
갑자기 방이 암전되면서


천장에서 무거운 쇳덩이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쿵! 쿠궁!


{{ㄷㅎ|민지|끄아아아아아악!}}
{{ㄷㅎ|민지|야, 이 미친 {{삐|새끼}}야!}}


마침 복도 쪽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다.


* {{ㅅㅁ|9.5|복도로 돌아간다}}
|9.5=복도로 들어왔다.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 {{ㅅㅁ|9.52|1번 방으로}}
* {{ㅅㅁ|9.51|2번 방으로}}
* {{ㅅㅁ|9.6|나무 막대를 줍기}}
* {{ㅅㅁ|9.53|밀실로}}
|9.51=2번 방으로 들어왔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 모두들 나름 진정한 듯 하다.
우선 전기를 끊기 위해 배전반으로 다가갔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그때 갑자기 배전반이 폭발했다.


* {{ㅅㅁ|10.1|가만히 있는다}}
내 목숨은 날아갔다.
* {{ㅅㅁ|11|방을 나간다}}
 
|10.1=지금 움직이면 영수 씨처럼 살해당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9.52=1번 방으로 들어왔다.
 
아까 봤던 것 이외에 다른 무언가는 없어 보인다.


그때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때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524번째 줄: 846번째 줄:


* {{미궁|너는 죽었다}}
* {{미궁|너는 죽었다}}
|11=우리는 로비를 나왔다. 하지만 진정했다 해도 상황이 좋지 않다.
|9.53=밀실로 들어간다.
 
밀실에는 옷장 이외에 별다른 무언가가 없어 보인다.
 
그때 갑자기 밀실 문이 닫혔다.
 
{{ㄷㅎ|스피커|(훅- 훅-)}}
 
뭐지, 이 방에 스피커가 있었나?
 
{{ㄷㅎ|스피커|너무 고맙네. 다시 밀실로 들어가주다니.}}
 
강민지 목소리다.
 
{{ㄷㅎ|나|또 무슨 꿍꿍이야?!}}
{{ㄷㅎ|민지|꿍꿍이라니. 난 그냥 너를 거기 내버려 둘 생각이야.}}
{{ㄷㅎ|민지|아마 공기가 점점 탁해질 수는 있을 텐데... 편안하게 가라고.}}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방 안에 이상한 기체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독가스나 일산화탄소 같은데...
 
으으윽... 매운 공기 때문에 숨을 쉬기가 어렵다.
 
{{ㄷㅎ|나|콜록 콜록! 아, 매워...}}
 
송알송알 이슬을 쏟아내던 눈이 천천히 감긴다.
 
* {{미궁|너는 죽었다}}
|9.6=복도 끝에서 나무 막대를 주웠다.
 
* {{ㅅㅁ|9.52|1번 방으로}}
* {{ㅅㅁ|9.51|2번 방으로}}
* {{ㅅㅁ|9.61|아까 그 방으로}}
* {{ㅅㅁ|9.7|밀실로}}
|9.61=무기 하나로 민지를 상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 {{미궁|너는 죽었다}}
|9.7=밀실로 들어간다.


{{대화|지혜|그렇게 무참히 찔러 죽이다니...}}
아까 보지 못했던 쇳덩이들이 눈에 띈다.


지혜가 말했다. 많이 당황한 듯 하다. 은영 씨는 눈에 보일 정도로 떨고 있다. 두 분이 걱정된다.
일단 무거운 쇳덩이로 문을 고정시킨다.


불이 켜진 밝은 방으로 들어왔다. 텅 빈 방에서 작은 무전기가 눈에 띄었다. 그때 무전기에서 소리가 들린다.
{{ㄷㅎ|나|어, 이건...}}


{{대화|무전기|생각보다 빨리 왔네. 축하해.}}
나무 막대 끝에 나 있는 홈과 정확히 일치하는 쇳덩이를 발견했다.


이 녀석이 범인인가? 우릴 가두고 영수 씨를 죽인 범인?
둘을 합체하니 오함마 하나가 완성된다.


{{대화||야, 우리를 가두고 영수 씨를 죽인 이유가 뭐야?}}
* {{ㅅㅁ|9.8|1번 방으로}}
{{대화|범인|미안하지만 절반만 맞았어. 너희를 가둔 건 나지만, 죽인 건 내가 아니야.}}
* {{ㅅㅁ|9.51|2번 방으로}}
* {{ㅅㅁ|9.61|아까 그 방으로}}
|9.8=다시 1번 방에 들어왔다.


뭐라고? 잠깐, 사실 나는 이미 이방에 들어온 순간부터 누군가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칠판 뒤에서 이상한 바람 소리 같은 게 들린다.


{{대화|범인|하지만 내가 너희와 대화하는 이유는 이런 재미없는 대화를 위해서가 아니야. 이번 사건의 대해 너희의 의견이 궁금해서지.}}
나는 오함마를 들고 칠판 쪽으로 힘껏 휘둘렀다.
{{대화|은영|그게 무슨 소리야?}}


{{대화|범인|남민성, 너는 지금까지의 단서를 이용해 범인을 맞추고 그 증거를 댄다. 맞추면 범인을 제외한 두 명을 살려주고 틀리면 모두 죽겠지, 뭐. 키기킥...}}
탕!


범인을 맞추라니,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 하지만 나는 해야만 한다. 구석에서 우리의 대화를 듣고 떨고 있는 두 사람이 보인다. 나는 맞추어야 한다.
탕!


* {{ㅅㅁ|12|다음}}
콰아앙!
|12=범인은 바로...


* {{ㅅㅁ|12.1|은영 씨다}}
칠판이 산산조각나면서 그 뒤에 있던 구멍이 드러난다.
* {{ㅅㅁ|12.2|지혜다}}
* {{백괴|미침|나다}}
|12.1={{대화|나|범인은 은영씨다.}}
{{대화|은영|아니 그게 무슨 개소리에요!}}


은영 씨가 갑자기 거칠게 항의했다.
...커다란 창문이다.


{{대화|범인|그렇게 생각하는 증거는? 증거가 없으면 이 게임은 끝이야.}}
밖을 내려다보니 대략 2층 높이 정도인 것 같다.


* {{ㅅㅁ|12.11|은영씨의 행동이 이상하다}}
방법은 하나뿐인 것 같다.
* {{ㅅㅁ|12.12|지혜는 수갑을 차고있다}}
|12.11={{대화|나|은영 씨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떨고 있었어. 자신이 가해자라는 것을 들킬 까봐 떨고 있었겠지.}}


나는 나의 추리를 말했다. 그러나 반응은 싸늘하다. 그때 무전기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 {{ㅅㅁ|10|뛰어내린다}}
|10=나는 오함마를 버리고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렸다.


'''그냥 죽어라.'''


그때 무언가가 내 등을 파고 들었다. 분명히 칼이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과 살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화|나|너가 범인이었구나...}}


범인이 작게 웃는다. 그 후 몸을 돌린다. 나머지 한 명을 죽이기 위해...
쿵!


* {{미궁|너는 죽었다}}
엉덩이가 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무사히 착지하는 데 성공했다.
|12.12={{대화|나|지혜는 수갑을 차고 있어서 범행이 불가능해. 그렇다면 남는 건 은영 씨 뿐이야.}}


반응이 이상하다. 그때 무전기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이제 빨리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하는데...


'''꺼져.'''
아, 핸드폰이 없다.


그때 무언가가 등을 파고든다. 분명한 칼이다. 내가 소리를 지르기도 전에 계속 찌른다.
근처에는 아무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나의 피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나는 그 피 위에 엎어졌다 .
공중전화 부스라도 찾아야 한다.


* {{미궁|너는 죽었다}}
일단 어느 쪽으로 가야 하지?
|12.2={{대화|나|범인은 서지혜다!}}
{{대화|서지혜|네? 제가 왜 범인이에요? 증거를 대 봐요! 증거 있어요?}}
{{대화|나|증거는 충분하죠.}}


{{대화|나|사건 직전, 우리 넷은 같이 있는 상태였고, 은영은 문 손잡이를 잡은 상태였습니다.}}
찍는 것밖에 답이 없다.
{{대화|나|제 생각이 맞다면, 그때 난 박수 소리가 바로 암전을 지시하는 신호였을 것이며, 은영은 그때 문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박수를 칠 수가 없는 상황이었을 텐데요.}}
{{대화|나|그럼 남은 건 누구죠?}}


{{대화|서지혜|거짓말... 거짓말이야! 너...너가 죽인 거잖아! 나한테 괜히 누명 씌우지 마!}}
* {{ㅅㅁ|10.1|왼쪽 방향}}
* {{ㅅㅁ|10.01|오른쪽 방향}}
|10.01=나는 이상한 곳으로 왔고, 결국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때 불이 꺼지고, 나는 지혜가 범인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길 잃은 나를 맞이한 건... 다름 아닌 강민지였다.


그나저나 어서 저 불을 키지 않으면 나도 곧 죽는다...
* {{미궁|너는 죽었다}}
|10.1=나는 죽음의 위협을 피해 필사적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박수를 치자, 불이 켜졌다. 은영은 멀리 떨어진 곳에 가만히 서 있었다.
{{빈줄|500px}}


{{대화|나|자, 지혜 씨, 안타깝지만 가실 시간입니다.}}
얼마나 뛰었을까.


그때 위에서 소리가 흘러나왔다.
{{ㄷㅎ|나|헥... 헥... 아, 저기 전화 부스다!}}


{{대화|납치범|범인을 맞췄으니 약속대로 살려 주지.}}
나는 공중전화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고


그 말과 함께 문이 열렸다.
드디어 납치된 곳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 {{ㅅㅁ|13|문으로 뛰어간다.}}
이후 경찰을 통해 빼앗긴 소지품도 되찾았다.
|13=나는 은영과 함께 새로운 방으로 왔다.


{{대화|은영|이 방은 뭔가 느낌이...}}
강민지는 나에 대한 납치 및 살인미수와 더불어


그때 뒤에 있는 문이 닫혔다.  
영수에 대한 살인 혐의까지 함께 조사를 받고 있다.


나는 빨리 달려가 문을 당겨 보았지만 문은 이미 잠긴 상태였다.
영원히 콩밥을 먹으며 살았으면 한다.


{{대화|나|잠겼네요... 하... 이제 어떡하지?}}
'''- The end -'''


* {{ㅅㅁ|14|계속하기}}
* {{ㅅㅁ|11|다음}}
|14=
|11=<big>'''지금까지 납치밀실게임을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big>


* {{ㅅㅁ|0|다시 하기}}
* {{미궁|토론:납치밀실게임|토론방으로}}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대문으로}}
* {{미궁|리버티게임:게임 목록|게임 목록으로}}
}}
}}

2024년 3월 12일 (화) 12:37 기준 최신판

Applications-system.png원개발자 이외에는 편집을 할 수 없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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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지정일: 2024년 3월 12일
GRAC 15 Square.svg이 게임은 자체 등급 심의를 바탕으로 15세 이상 사용자가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연령 미만의 사용자에게 부적절한 요소(폭력성)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급 지정일: 2023년 7월 16일

갑자기 뒤통수를 가격당했다.

그리고...

의식을 잃은 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이 게임은 Malgok1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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