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4/모텔: 두 판 사이의 차이
백괴게임>Kh0505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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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장비를 점검하다 보니 벌써 늦은 밤이 되었다. | |||
우리는 객실 침대에 드러누워 용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 |||
{{#switch:{{CGI}}|0=먼저 입을 연 것은 대환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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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대환|그런데, 그 쪽지 말야...}} | {{ㄷㅎ|대환|그런데, 그 쪽지 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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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대환|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만약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어째서? 굳이 호영이네하고 한패가 될 이유도 없고, 또 {{#이:{{너}}}}랑도 친했잖아.}} | {{ㄷㅎ|대환|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만약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어째서? 굳이 호영이네하고 한패가 될 이유도 없고, 또 {{#이:{{너}}}}랑도 친했잖아.}} | ||
{{ㄷㅎ|{{너}}|그러게... 민수가 그랬다고 하기엔 좀 믿기가 힘들어. 우리도 그냥 의정부로 온 거잖아?}} | {{ㄷㅎ|{{너}}|그러게... 민수가 그랬다고 하기엔 좀 믿기가 힘들어. 우리도 그냥 의정부로 온 거잖아?}} | ||
{{ㄷㅎ|진호|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민수가 협박받아서 쓴 글일수도...}} | {{ㄷㅎ|진호|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민수가 협박받아서 쓴 글일수도...}} | ||
{{ㄷㅎ|수찬 | {{ㄷㅎ|수찬|소설 쓰지 마. 넌 그게 협박받고 쓴 글씨라는 생각이 드냐?!}} | ||
{{ㄷㅎ|진호|우씨, 저걸...}} | {{ㄷㅎ|진호|우씨, 저걸...}} | ||
나는 주먹을 올리던 진호 손을 내리며 둘을 진정시켰다. | 나는 주먹을 올리던 진호 손을 내리며 둘을 진정시켰다. | ||
{{ㄷㅎ|{{너}}|둘 다 | {{ㄷㅎ|{{너}}|둘 다 그만하고, 빨리 자기나 하자.}} | ||
그러나 진호와 수찬이는 그만둘 기색이 없었다. | |||
결국 나는 베개로 귀를 막으며 겨우 잠에 들었다. | |||
* {{CGI미궁|{{CGI}}|비밀5: 최후/상황14/다음 날|다음}} | |||
|1=먼저 입을 연 것은 대환이였다. | |||
{{ㄷㅎ|대환|그런데, 그 쪽지 말야.}} | |||
{{ㄷㅎ|수찬|쪽지? 아, 용인에서 봤던...}} | |||
{{ㄷㅎ|수찬| | |||
{{ㄷㅎ|대환|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그럼 민수가 진범일 수도 있을까?}} | {{ㄷㅎ|대환|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그럼 민수가 진범일 수도 있을까?}} | ||
{{ㄷㅎ|{{너}}| | {{ㄷㅎ|{{너}}|모든 게 연막이라고 생각하는 건 솔직히 말이 안 돼.}} | ||
{{ㄷㅎ|진호|난 민수가 진범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 특히 호영이가 했던 말들도 거슬리고.}} | {{ㄷㅎ|진호|난 민수가 진범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 특히 호영이가 했던 말들도 거슬리고.}} | ||
{{ㄷㅎ|수찬|머릿속이 복잡하다... 빨리 자기나 하자.}} | {{ㄷㅎ|수찬|머릿속이 복잡하다... 빨리 자기나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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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만을 남긴 채 모두 잠에 들었다. | 의문만을 남긴 채 모두 잠에 들었다. | ||
* {{CGI미궁|{{CGI}}|비밀5: 최후/상황14/ | * {{CGI미궁|{{CGI}}|비밀5: 최후/상황14/다음 날|잠자기}} | ||
|2={{ㄷㅎ|{{너}}| | |2={{ㄷㅎ|{{너}}|하, 박민수 그 {{삐}}가 정말...}} | ||
{{ㄷㅎ|진호|그만 하자. | {{ㄷㅎ|진호|그만 하자. 어차피 내일 잡으러 갈 거야.}} | ||
{{ㄷㅎ| | {{ㄷㅎ|대환|그래, 이만 자.}} | ||
방 안은 매우 조용했다. | 방 안은 매우 조용했다. 그동안의 노력이 배신당했다는 충격 때문이었을까. | ||
모두가 별 말 없이 | 모두가 별 말 없이 잠에 들었다. | ||
* {{CGI미궁|{{CGI}}|비밀5: 최후/상황14/ | * {{CGI미궁|{{CGI}}|비밀5: 최후/상황14/다음 날|다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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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금) 00:03 기준 최신판
저녁을 먹고 장비를 점검하다 보니 벌써 늦은 밤이 되었다.
우리는 객실 침대에 드러누워 용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대환이였다.
대환 : “그런데, 그 쪽지 말야...”
수찬 : “무슨 쪽지? 아, 용인에서!”
대환 : “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만약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어째서? 굳이 호영이네하고 한패가 될 이유도 없고, 또 너랑도 친했잖아.”
너 : “그러게... 민수가 그랬다고 하기엔 좀 믿기가 힘들어. 우리도 그냥 의정부로 온 거잖아?”
진호 :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민수가 협박받아서 쓴 글일수도...”
수찬 : “소설 쓰지 마. 넌 그게 협박받고 쓴 글씨라는 생각이 드냐?!”
진호 : “우씨, 저걸...”
나는 주먹을 올리던 진호 손을 내리며 둘을 진정시켰다.
너 : “둘 다 그만하고, 빨리 자기나 하자.”
그러나 진호와 수찬이는 그만둘 기색이 없었다.
결국 나는 베개로 귀를 막으며 겨우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