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4/다음 날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피곤했는지 늦잠을 잤다.

진호  : “야, 너! 정신 차려. 이제 민수네 집으로 가야지.”
 : “어... 그럼 이제 출발해 볼까!”

차를 타고 10분 정도를 달리니 의정부시 표지가 우릴 반겨주고 있었다.

수찬  : “이제 좀만 더 가면 아지트가 나오겠네.”
대환  : “그 쪽지가 민수가 쓴 게 맞다면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