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3: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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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폭발물|0.1|{{#switch:{{CGI}} | {{비밀폭발물|0.1|{{#switch:{{CGI}} | ||
|0.1= | |0.1=문을 열자 나온 곳은 또다른 밀실이었다. 여기는... | ||
'''1년 전 청주에서의 납치 장소'''다. | |||
{{대화|수찬| | {{대화|수찬|뭐야, 또 방이네?}} | ||
{{대화|대환|언제까지 이런 데를 지나가야 하는 거야 | {{대화|대환|언제까지 이런 데를 지나가야 하는 거야.}} | ||
{{대화|{{너}}| | {{대화|{{너}}|컨셉 하나 기가 막힌다. 1년 전에 납치당한 곳이네. 안 그래, 유진호?}} | ||
{{대화|진호|그러게. | {{대화|진호|그러게. 여기서 우리가 마취총으로 납치범들을 제압했었지.}} | ||
잠깐, 1년 전 납치라면 걸리는 점이 하나 있다. | |||
{{대화|{{너}}|'''여기 방에는 CCTV가 잔뜩 지켜보고 있어.''' 빨리 열쇠를 찾지 못하면 곧 납치범들이 올 거야.}} | |||
{{대화|대환|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돼? 열쇠는?}} | |||
{{대화|진호|여기는 딱히 열쇠를 숨길 곳도 없어.}} | |||
| | {{ㄷㅎ|{{너}}|음, 그렇다고 한다면...}} | ||
선택의 시간이다. | |||
{{ | * {{CGI미궁|1|CCTV를 부순다고 하기}} | ||
{{ | * {{CGI미궁|1.1|열쇠를 찾아보자고 하기}} | ||
{{ | * {{CGI미궁|1.2|일단 가만히 있어보자고 하기}} | ||
{{ | |1={{ㄷㅎ|{{너}}|뭐해, 빨리 CCTV 부숴!}} | ||
{{ㄷㅎ|진호|알았어.}} | |||
'''''철컥- 탕!''''' | |||
진호가 곧바로 CCTV에 총을 난사했다. | |||
{{ㄷㅎ|수찬|해치웠ㄴ...}} | |||
* {{CGI미궁|2| | '''''왜애애앵- 왜애애앵- 왜애애앵...''''' | ||
{{대화|수찬|뭐, 뭐야?}} | |||
{{대화|진호|박민수의 함정이었어!}} | |||
{{대화|대환|빨리 총 꺼내!}} | |||
'''''철컥- 창!''''' | |||
''푹, 꽝!'' | |||
방문 쪽에서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들리더니 납치범들이 문을 열고 방 안에 처들어왔다. | |||
* {{CGI미궁|2|다음}} | |||
|1.1={{대화|{{너}}|일단 열쇠를 찾아보자.}} | |1.1={{대화|{{너}}|일단 열쇠를 찾아보자.}} | ||
{{대화|진호|어디 있다는 거야? 아무리 봐도 열쇠를 숨길 수 있는 장소는 없어보이는데.}} | {{대화|진호|어디 있다는 거야? 아무리 봐도 열쇠를 숨길 수 있는 장소는 없어보이는데.}} | ||
44번째 줄: | 54번째 줄: | ||
* {{CGI미궁|0.1|돌아가기}} | * {{CGI미궁|0.1|돌아가기}} | ||
|2={{대화| | |2='''''두두두두-''' 다다당-'' | ||
{{대화|수찬|여기 총알 없는데, 총알 좀 있어?!}} | |||
{{대화|진호|없어, 이게 마지막이야!}} | {{대화|진호|없어, 이게 마지막이야!}} | ||
{{대화|대환| | {{대화|대환|{{너}}, 빨리 어떻게 좀 해 봐!}} | ||
{{대화|{{너}}| | {{대화|{{너}}|으으...}} | ||
* {{CGI미궁|4444|계속 항전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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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3|일단 도망치기}} | |||
|3={{대화|{{너}}|튀어, 얘들아!}} | |||
내 말이 떨어지자 모두가 침묵의 방 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 |||
''슈우우- 쾅! 치이이...'' | |||
이런, 뒤에서 RPG와 최루탄을 마구 던지고 있다! | |||
''슈우우-'' | |||
{{ㄷㅎ|진호|대환아, 일로 와!}} | |||
'''''(와락)''''' | |||
<big>''쾅!''</big> | |||
{{대화|진호|R... RPG야!}} | |||
{{대화|수찬|벽 뒤로 숨어!}} | |||
''피융- 퍼펑, 쾅!'' | |||
우리는 겨우 벽 뒤에 몸을 숨겼다. | |||
{{대화|진호|헉, 헉... 어휴, 겨우 따돌렸다.}} | |||
{{대화|대환|지금도 위험해. 이 벽이 언제까지 버틸지도 모르고. 이제 어떡하지?}} | |||
{{대화|수찬|지형지물을 이용할 수도 없고.}} | |||
{{대화| | |||
{{대화|수찬| | |||
. | 어... 방금 뭐라고 했어, 지형지물? | ||
. |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 ||
{{대화|{{너}}|얘들아, 나 방법이 생각났어!}} | {{대화|{{너}}|얘들아, 나 방법이 생각났어!}} | ||
{{대화|진호| | {{대화|진호|그게 정말이야?}} | ||
{{대화|대환|뭔데?}} | {{대화|대환|도대체 뭔데?}} | ||
자, 이 기가 막힌 작전을 이야기 해 볼까? | |||
* {{CGI미궁|4| | * {{CGI미궁|4|다음}} | ||
|4={{대화|{{너}}|유진호, 너 여기 기억나지?}} | |4={{대화|{{너}}|유진호, 너 여기 기억나지?}} | ||
{{대화|진호| | {{대화|진호|아까 이야기 했잖아.}} | ||
{{대화|{{너}}| | {{대화|{{너}}|방금 전에 지금 벽 반대편에, 국도 버튼 봤어?}} | ||
{{대화|수찬| | {{대화|수찬|나는 봤어.}} | ||
{{대화|{{너}}|우리가 레이저로 문을 지졌을 때 조금 있다가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잖아 | {{대화|{{너}}|우리가 레이저로 문을 지졌을 때 조금 있다가 뭔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잖아?}} | ||
{{대화|진호| | {{대화|진호|... 잠깐, 그렇다면?}} | ||
{{대화|{{너}}|너도 알겠지? | {{대화|{{너}}|너도 알겠지? 그 버튼, 폭탄이랑 무조건 관계 있어. 여수 때 기억도 생각해 봐봐.}} | ||
{{대화|대환| | {{대화|대환|음, 그럼 그 버튼에다가 무슨 짓거리를 하면 폭탄이 터질 수 있다는 거네!}} | ||
{{대화|{{너}}|바로 그거야! 일단은 나랑 대환이가 먼저 납치범들하고 교전할 테니까, 진호랑 수찬이는 그 사이에 빨리 버튼을 눌러 줘.}} | |||
{{대화|{{너}}|바로 그거야! 일단은 나랑 | {{대화|수찬|그래! 행운을 빌어, 다들.}} | ||
{{대화| | |||
우리는 천천히 벽 틈을 열었다. | |||
{{대화|진호|준비됐지? '''이제 작전을 시작하자고.'''}} | {{대화|진호|준비됐지? '''이제 작전을 시작하자고.'''}} | ||
* {{CGI미궁|5| | * {{CGI미궁|5|다음}} | ||
|5= | |5=나와 대환이가 먼저 벽 틈을 열고 튀어나왔다. | ||
근데 방 안에 가득한 최루탄 연기 때문에 눈과 코가 너무 고통스럽다! | |||
{{대화| | |||
우리가 당황한 사이 납치범들은 바로 사격을 준비했다. | |||
{{대화|납치범1|목표 발견, 사격 개시!}} | |||
{{ㄷㅎ|{{너}}|아이고야, 쿨럭- 이게 뭐야, 눈 매워!}} | |||
''타다당-'' | |||
{{대화|진호|뭐야, 벌써 다 와 있어?!}} | |||
{{대화|수찬|쉽지 않은데...}} | |||
* {{CGI미궁|6|남은 총알을 이용해 사격하기}} | * {{CGI미궁|6|남은 총알을 이용해 사격하기}} | ||
* {{CGI미궁|4446|기다리기}} | * {{CGI미궁|4446|기다리기}} | ||
|6={{대화|{{너}}| | |6=일단 남은 총알이라도 난사해서 무력화시키자! | ||
{{ | |||
{{대화|{{너}}|남은 총알 저 {{삐}}들한테 몰빵한다고 생각해. 빨리 쏴, 대환아!}} | |||
{{대화| | ''''철컥! 두두두두...''''' | ||
{{대화|수찬| | |||
{{대화|{{너}}|납치범들 지원이 오기까지는 | 납치범들은 우리의 총알에 픽픽 맞고 하나 둘씩 쓰러져갔다. 이제 시간을 끌 기회가 왔다! | ||
{{대화|납치범|안되겠다, 추가 지원 요청!}} | |||
''치지지직- 2분 정도 후면 도착할 것이다, 오버.'' | |||
{{대화|수찬|성공이야, 그럼...}} | |||
{{대화|{{너}}|납치범들 지원이 오기까지는 2분이야. 지금 눌러!}} | |||
{{대화|진호|오케이! 그럼 갔다 온다!}} | {{대화|진호|오케이! 그럼 갔다 온다!}} | ||
. | 이제 모든 것은 수찬이와 진호에게 달렸다. | ||
{{빈줄|50px}} | |||
{{대화| | {{대한민국 도로 노선 번호|국도|17}} | ||
{{대화|진호|그런 것 같아.}} | |||
{{대화|수찬|엇, 여기야?}} | |||
{{대화|진호|그런 것 같아. 17번 국도...}} | |||
{{대화|납치범들|저기 있다!}} | {{대화|납치범들|저기 있다!}} | ||
{{대화|진호|준비됐지?}} | {{대화|진호|준비됐지? 누르고 바로 튀어.}} | ||
{{대화| | {{대화|수찬|응.}} | ||
{{대화| | {{대화|납치범|사ㄱ...}} | ||
{{대화| | |||
{{ | ''꾹- 철커덕!'' | ||
{{ | {{대화|납치범|<small>야, 쟤네 뭐한 거야?</small>}} | ||
{{ㄷㅎ|진호|이때다, 튀어!}} | |||
'''''(콰앙!)''''' | |||
{{빈줄|50px}} | |||
이제야 비로소 다시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
납치범들의 시체를 뒤져 총알을 얻은 것만으로도 큰 성과다. | |||
''<small>왜애앵- 왜애애앵-</small>'' | |||
{{대화|대환|아직 경보가 울리고 있어서 납치범들이 좀 더 올 것 같아.}} | |||
{{ㄷㅎ|{{너}}|이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해.}} | |||
{{대화|진호|무슨 방법?}} | |||
* {{CGI미궁|6.1|열쇠를 | * {{CGI미궁|6.1|열쇠를 찾자고 하기}} | ||
* {{CGI미궁|7|문을 | * {{CGI미궁|7|문을 열자고 하기}} | ||
|6.1={{대화|{{너}}|일단 열쇠를 찾자.}} | |6.1={{대화|{{너}}|일단 열쇠를 찾자.}} | ||
{{대화|진호|글쎄, 여기에는 열쇠가 없는 것 같아...}} | {{대화|진호|글쎄, 여기에는 열쇠가 없는 것 같아...}} | ||
137번째 줄: | 190번째 줄: | ||
* {{CGI미궁|6|돌아가기}} | * {{CGI미궁|6|돌아가기}} | ||
| | |7=그러고 보니 문 밖에는 무기고가 있었다. 그럼 문만 따면 되겠네? | ||
{{대화| | |||
{{대화| | {{대화|{{너}}|문부터 따자.}} | ||
{{대화| | {{대화|진호|어디, 여기 문? 그때 레이저로 깠었던?}} | ||
{{대화|진호| | {{대화|수찬|말 되네. 문은 어때?}} | ||
{{대화|{{너}}| | |||
'''''철컥철컥-''''' | |||
{{대화|대환|잠겨 있어. 뭐 당연하겠지.}} | |||
{{대화|진호|그럼 문을 어떻게 열지?}} | |||
{{대화|{{너}}|어떻게 하긴... 읏챠!}} | |||
'''''철컹-''''' | |||
{{대화|진호|RPG?!}} | {{대화|진호|RPG?!}} | ||
{{대화|수찬| | {{대화|수찬|이게 될려나?}} | ||
{{대화|{{너}}| | {{대화|{{너}}|몰라도, 일단 해봐야지!}} | ||
. | 친구들은 알아서 물러났고, 나도 멀리서 로켓을 쐈다. | ||
. | ''슈우우...'' | ||
'''''쾅!''''' | |||
RPG는 격렬한 연기를 내며 제대로 구실을 해 주었다. | |||
{{대화|수찬|콜록, 콜록... 아이구, 열렸다!}} | |||
{{대화|대환|좀 과격한 방법이야.}} | |||
{{대화|{{너}}|뭐 어때, 어쨌든 열렸잖아?}} | |||
문 밖으로 걸어 나가보니, 역시나 오른편에 무기고가 보인다. 계획대로! | |||
{{대화|진호|여긴 무기고네, 다 계획해ㄷ...}} | |||
| | {{대화|납치범들|잡아라!}} | ||
{{대화|{{너}}|으아악, 그새 왔어!}} | |||
{{대화|대환|일단 아무 총이나 챙겨!}} | |||
무기고에는 다양한 종류의 총들이 널려 있다. | |||
무슨 총을 골라야 납치범들을 효율적으로 처치할 수 있을까? | |||
* {{CGI미궁|4447|기관총 사용하기}} | |||
* {{CGI미궁|4448|저격총 사용하기}} | |||
* {{CGI미궁|8|산탄총 사용하기}} | |||
* {{CGI미궁|4449|권총 사용하기}} | |||
|8={{ㄷㅎ|{{너}}|엿차, 이게 산탄총이구나!}} | |||
'''''타다다다다다다다...''''' | |||
좁고 한정된 공간의 방의 특성으로 인해 납치범들은 총을 맞고 픽픽 쓰러졌다. | |||
{{ | {{빈줄|50px}} | ||
{{대화|{{너}}|휴, 이제 좀 정리됐나...}} | |||
{{대화|대환|그런 것 같아. 다음 방으로 가자.}} | |||
우린 무기고에서 각자 각기 다른 무기와 총알들을 챙겼다. | |||
이제 다음 방으로 가려면... 열쇠가 필요한데? | |||
* {{CGI미궁|102| | {{대화|진호|그럼, 슬슬 열쇠를 찾자고.}} | ||
{{대화|수찬|...네 권총 구멍에 대놓고 '열쇠 여기 있슈' 하고 꽃혀 있는데?}} | |||
'''''짤랑-''''' | |||
{{대화|진호|정말이네, 어이없다.}} | |||
우리는 황당한 마음과 함께 다음 방으로 들어갔다. | |||
거실 | |||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거실|다음}} | |||
|100=문을 열자 나온 곳은 또다른 밀실이었다. 여기는... | |||
'''1년 전 청주에서의 납치 장소'''다. | |||
{{대화|수찬|뭐야, 또 방이네?}} | |||
{{대화|대환|언제까지 이런 데를 지나가야 하는 거야.}} | |||
{{대화|{{너}}|컨셉 하나 기가 막힌다. 1년 전에 납치당한 곳이네. 안 그래, 유진호?}} | |||
{{대화|진호|그러게. 여기서 우리가 마취총으로 납치범들을 제압했었지.}} | |||
잠깐, 1년 전 납치라면 걸리는 점이 하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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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쪽에서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들리더니 납치범들이 문을 열고 방 안에 처들어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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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진호|헉, 헉... 어휴, 겨우 따돌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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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대환|아직 경보가 울리고 있어서 납치범들이 좀 더 올 것 같아.}} | |||
{{ㄷㅎ|{{너}}|이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해.}} | |||
{{대화|진호|무슨 방법?}} | |||
* {{CGI미궁|106.1|열쇠를 | * {{CGI미궁|106.1|열쇠를 찾자고 하기}} | ||
* {{CGI미궁|107|문을 | * {{CGI미궁|107|문을 열자고 하기}} | ||
|106.1={{대화|{{너}}|일단 열쇠를 찾자.}} | |106.1={{대화|{{너}}|일단 열쇠를 찾자.}} | ||
{{대화|진호|글쎄, 여기에는 열쇠가 없는 것 같아...}} | {{대화|진호|글쎄, 여기에는 열쇠가 없는 것 같아...}} | ||
323번째 줄: | 452번째 줄: | ||
* {{CGI미궁|106|돌아가기}} | * {{CGI미궁|106|돌아가기}} | ||
| | |107=그러고 보니 문 밖에는 무기고가 있었다. 그럼 문만 따면 되겠네? | ||
{{대화| | |||
{{대화| | {{대화|{{너}}|문부터 따자.}} | ||
{{대화| | {{대화|진호|어디, 여기 문? 그때 레이저로 깠었던?}} | ||
{{대화|진호| | {{대화|수찬|말 되네. 문은 어때?}} | ||
{{대화|{{너}}| | |||
'''''철컥철컥-''''' | |||
{{대화|대환|잠겨 있어. 뭐 당연하겠지.}} | |||
{{대화|진호|그럼 문을 어떻게 열지?}} | |||
{{대화|{{너}}|어떻게 하긴... 읏챠!}} | |||
'''''철컹-''''' | |||
{{대화|진호|RPG?!}} | {{대화|진호|RPG?!}} | ||
{{대화|수찬| | {{대화|수찬|이게 될려나?}} | ||
{{대화|{{너}}| | {{대화|{{너}}|몰라도, 일단 해봐야지!}} | ||
. | 친구들은 알아서 물러났고, 나도 멀리서 로켓을 쐈다. | ||
. | ''슈우우...'' | ||
{{대화| | '''''쾅!''''' | ||
{{대화|대환|좀 과격한 | |||
{{대화| | RPG는 격렬한 연기를 내며 제대로 구실을 해 주었다. | ||
{{대화| | |||
{{대화|납치범들| | {{대화|수찬|콜록, 콜록... 아이구, 열렸다!}} | ||
{{대화|{{너}}| | {{대화|대환|좀 과격한 방법이야.}} | ||
{{대화| | {{대화|{{너}}|뭐 어때, 어쨌든 열렸잖아?}} | ||
문 밖으로 걸어 나가보니, 역시나 오른편에 무기고가 보인다. 계획대로! | |||
{{대화|진호|여긴 무기고네, 다 계획해ㄷ...}} | |||
{{대화|납치범들|잡아라!}} | |||
{{대화|{{너}}|으아악, 그새 왔어!}} | |||
{{대화|대환|일단 아무 총이나 챙겨!}} | |||
무기고에는 다양한 종류의 총들이 널려 있다. | |||
무슨 총을 골라야 납치범들을 효율적으로 처치할 수 있을까? | |||
* {{CGI미궁|4447.1|기관총을 챙긴다}} | * {{CGI미궁|4447.1|기관총을 챙긴다}} | ||
360번째 줄: | 497번째 줄: | ||
* {{CGI미궁|108|산탄총을 챙긴다}} | * {{CGI미궁|108|산탄총을 챙긴다}} | ||
* {{CGI미궁|4449.1|권총을 챙긴다}} | * {{CGI미궁|4449.1|권총을 챙긴다}} | ||
|108= | |108={{ㄷㅎ|{{너}}|엿차, 이게 산탄총이구나!}} | ||
'''''타다다다다다다다...''''' | |||
좁고 한정된 공간의 방의 특성으로 인해 납치범들은 총을 맞고 픽픽 쓰러졌다. | |||
{{빈줄|50px}} | |||
{{대화|{{너}}|휴, 이제 좀 정리됐나...}} | |||
{{대화|대환|그런 것 같아. 다음 방으로 가자.}} | |||
우린 무기고에서 각자 각기 다른 무기와 총알들을 챙겼다. | |||
이제 다음 방으로 가려면... 열쇠가 필요한데? | |||
{{대화|진호|그럼, 슬슬 열쇠를 찾자고.}} | |||
{{대화|수찬|...네 권총 구멍에 대놓고 '열쇠 여기 있슈' 하고 꽃혀 있는데?}} | |||
'''''짤랑-''''' | |||
{{대화|진호|정말이네, 어이없다.}} | |||
우리는 황당한 마음과 함께 다음 방으로 들어갔다. | |||
* {{CGI미궁|100|비밀5: 최후/상황16/3층/거실| | 거실 | ||
|4444= | |||
곧 있으면 박민수와 만나겠네. 어떻게 해야 살릴 수 있을까... | |||
* {{CGI미궁|100|비밀5: 최후/상황16/3층/거실|다음}} | |||
|4444=우리는 총알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그 수많은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불가능했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4.1= | |4444.1=우리는 총알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그 수많은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불가능했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5= | |4445=나는 납치범들을 설득하려 했으나, 돈에 눈이 먼 납치범들은 내게 총을 그 자리에서 쏴갈겼다. | ||
애초에 그걸 시도하다니, {{9}} 아니야?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5.1= | |4445.1=나는 납치범들을 설득하려 했으나, 돈에 눈이 먼 납치범들은 내게 총을 그 자리에서 쏴갈겼다. | ||
애초에 그걸 시도하다니, {{9}} 아니야?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6= | |4446=나와 대환은 벽 뒤에 가만히 숨어있었고, 납치범들은 곧 진호와 수찬에게 총구를 겨눴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6.1= | |4446.1=나와 대환은 벽 뒤에 가만히 숨어있었고, 납치범들은 곧 진호와 수찬에게 총구를 겨눴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7= | |4447=나는 기관총을 들었으나, 기관총을 쏘면서 달리기에는 기관총이 너무 무거웠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7.1= | |4447.1=나는 기관총을 들었으나, 기관총을 쏘면서 달리기에는 기관총이 너무 무거웠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8= | |4448=나는 저격총을 들었으나, 반동이 너무 심한 탓인지 총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납치범들은 곧 날 보고 가차없이 쏴죽였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8.1= | |4448.1=나는 저격총을 들었으나, 반동이 너무 심한 탓인지 총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납치범들은 곧 날 보고 가차없이 쏴죽였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9=무식하긴. 그 많은 납치범들을 | |4449=무식하긴. 그 많은 납치범들을 권총으로 모두 죽이려 했고,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9.1=무식하긴. 그 많은 납치범들을 | |4449.1=무식하긴. 그 많은 납치범들을 권총으로 모두 죽이려 했고,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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