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거실: 두 판 사이의 차이
백괴게임>James0321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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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4명의 중간 판 1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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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불가|비밀5: 최후의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 | |||
{{비밀폭발물|0.1|{{#switch:{{CGI}}|0.1={{대화|진호|휴, 드디어 거실이다.}} | |||
{{대화|{{너}}|잠깐, 저 앞에...}} | |||
{{대화|납치범들|잡아!}} | |||
{{대화|수찬|{{삐}}, 또 납치범들이야!}} | |||
'''''철컥- 처, 척척-''''' | |||
{{ | {{ㄷㅎ|{{너}}|쏴!}} | ||
{{대화| | '''''두두두- 탕! 탕! 타다다당-''''' | ||
{{대화| | |||
{{ | 납치범들은 순식간에 처치당했다. | ||
{{ | |||
{{대화| | {{대화|진호|생각보다 너무 싱겁게 끝나는데?}} | ||
{{대화| | {{대화|{{너}}|{{#ifexpr:{{비밀5 정보}}|제작자가 귀찮았나보지.|민수가 여기까지는 못 뚫는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야?}}}} | ||
{{대화|수찬|됐어. 이제 슬슬 넘어가자고...}} | |||
''딸깍-'' | |||
{{대화|수찬|응? 이게 ㅁ...}} | |||
'''''쾅!''''' | |||
젠장, 함정에 제대로 걸렸다! | |||
{{대화|{{너}}|으아악!}} | {{대화|{{너}}|으아악!}} | ||
{{대화|진호|커헉!}} | {{대화|진호|커헉!}} | ||
. | {{빈줄|1500px}} | ||
........ | |||
...... | |||
... | |||
.... | |||
...으윽, 여긴 또 뭐야. | |||
너무 어두워서 아무 것도 안 보여... | |||
* {{CGI미궁|1|다음}} | |||
|1=벽을 더듬고 있다... 스위치가 만져진다. | |||
스위치를 켜니 천장에 매달린 전구가 불을 밝힌다. | |||
애들은 어디 있으려나... | |||
아니, 그보다... 여긴 도대체 어디란 말입니까. | |||
아무래도 '''감금을 당한 것 같다.''' 친구들도 같이 말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이렇게 있어봤자 할 것도 없으니까 나갈 궁리나 해야겠다. | ||
어디 보자. 문하고 환풍기, 그리고 벽장인가? | |||
* {{CGI미궁|1.1|문을 조사하기}} | |||
* {{CGI미궁|1| | * {{CGI미궁|1.2|환풍기를 조사하기}} | ||
|1= | * {{CGI미궁|1.3|벽장을 조사하기}} | ||
|1.1={{#ifeq:{{#urlget:inpval}}|418|{{대화|{{너}}|418... 이건가?}} | |||
'''''철컥-''''' | |||
나는 문을 열고 방 밖으로 나갔다. | |||
{{ | * {{CGI미궁|2|다음}} | ||
|문 근처로 왔다. 웬 키보드 하나가 놓여 있다. 일단 빨리 나가 봐야 하는데... | |||
'''''삑삑삑...''''' | |||
{{대화|{{너}}| | {{대화|{{너}}|이건 아닌가...?}} | ||
{{입력 상자}} | {{입력 상자}} | ||
* {{CGI미궁|1| | * {{CGI미궁|1|돌아가기}}}} | ||
|1.2= | |1.2=환풍기 근처로 왔다. 환풍구 상태를 보니 얼마 전까지 쓰였던 것 같다. | ||
* {{CGI미궁|4444|환풍구에 올라간다}} | * {{CGI미궁|4444|환풍구에 올라간다}} | ||
* {{CGI미궁|1|돌아간다}} | * {{CGI미궁|1|돌아간다}} | ||
|1.3= | |1.3=벽장 근처로 왔다. 벽장 문은 열려있는 것 같다. | ||
* {{CGI미궁|1.31|벽장 문을 연다}} | * {{CGI미궁|1.31|벽장 문을 연다}} | ||
* {{CGI미궁|1|돌아간다}} | * {{CGI미궁|1|돌아간다}} | ||
|1.31= | |1.31='''''끼익-''''' | ||
{{대화|{{너}}|이건 뭐지?}} | {{대화|{{너}}|이건 뭐지?}} | ||
안에는 주전자 하나랑 쪽지가 있다. | 열어보니, 안에는 주전자 하나랑 쪽지가 있다. | ||
난 찻주전자야. | 난 찻주전자야. by HTTP | ||
{{대화|{{너}}|이게 뭐야...?}} | {{대화|{{너}}|이게 뭐야...?}} | ||
{{대화|{{너}}|...뭐 더 뒤질 것도 없으니 포기할까.}} | {{대화|{{너}}|...뭐 더 뒤질 것도 없으니 포기할까.}} | ||
* {{CGI미궁|1|돌아간다}} | * {{CGI미궁|1|돌아간다}} | ||
|2= | |2=방 밖은 칠흑 같은 어두움에 휩싸여 있다. | ||
{{ | 이런 분위기에서 혼자 빈손으로 복도를 걸어야 한다니, 무서운데... | ||
나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플래시를 켰다. | |||
'''''톡, 파앗-''''' | |||
후우, 이제야 좀 보인다. 이제 핸드폰이 내 눈이나 다름 없디. | |||
그렇게 가던 중, 전선이 헝클어져 있는 어느 방에 왔다. | |||
{{빈줄|50px}} | |||
어디 보자, 전선을 전부 연결하면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인가 보다. | |||
그런데 연결할 수 있는 건 검은 선 하나뿐이고... | |||
''부스럭'' | |||
이건 또 뭐야? 쪽지인가? | |||
UV Closest | |||
UV라는 단어가 무슨 뜻이었더라? 그보다, 어떤 걸 연결해야 불이 들어오는 거지...? | |||
내 머릿속은 한없이 물음표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 |||
* {{CGI미궁|4445|빨간색 연결하기}} | |||
* {{CGI미궁|3|파란색 연결하기}} | |||
* {{CGI미궁|4445|노란색 연결하기}} | |||
* {{CGI미궁|4445|초록색 연결하기}} | |||
|3=파란색 선을 연결했다. | |||
''치직- 파바밧!'' | |||
복도에 있던 수많은 전등이 반짝인다. | |||
다행이다... 제대로 연결한 것 같네. | |||
이제 한번 다른 친구들을 찾아볼까? | |||
''쿵- 쿵!'' | |||
{{대화|{{너}}|거, 거기 누구야!}} | |||
{{대화|{{괴|누|누군가}}|{{크기|85%|야, {{너}} 맞지? 나 좀 나갈 수 있게 해 줘!}}}} | |||
{{대화|{{너}}| | |||
{{대화 | 저 목소리는... 진호다! | ||
{{ | |||
{{대화|{{너}}| | 핸드폰을 챙기고, 빨리 달려가 꺼내주기로 했다. | ||
''쾅쾅쾅!'' | |||
{{대화|{{너}}|기다려, 잠금 장치 풀어줄게!}} | |||
{{대화|진호|{{너}}, 탈출한 거야?!}} | {{대화|진호|{{너}}, 탈출한 거야?!}} | ||
{{대화|{{너}}| | {{대화|{{너}}|어어, 잠깐만 기다려.}} | ||
{{대화|{{너}}| | '''''쓱- 끄그극- 까가가각'''''' | ||
{{대화|{{너}}| | {{대화|{{너}}|으그극... 왜 이렇게 뻑뻑해!}} | ||
{{대화|진호|후, | '''''끼이이익- 쿵! 깡그랑...''''' | ||
{{대화|{{너}}|다른 애들은?}} | |||
겨우 잠금을 풀었다. | |||
{{대화|{{너}}|헉헉... 어휴, 이제 열릴 거야...}} | |||
'''''끼익- 챠자자자자장, 쾅!''''' | |||
{{대화|진호|후, 탈출이야!}} | |||
{{대화|{{너}}|고마운 줄 알아. 근데, 다른 애들은 어디에 있어?}} | |||
{{대화|진호|나도 몰라. 하지만 일단 저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겠지.}} | {{대화|진호|나도 몰라. 하지만 일단 저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겠지.}} | ||
{{대화|{{너}}|그렇겠네.}} | {{대화|{{너}}|그렇겠네. 가 보자.}} | ||
감금된 수찬이와 대환이를 빨리 꺼내러 가 보자. | |||
* {{CGI미궁|4|다음}} | |||
* {{CGI미궁|4| | |4=''터벅, 터벅...'' | ||
|4={{대화|{{너}}| | |||
{{대화|진호| | {{대화|{{너}}|조수찬, 수찬이~!}} | ||
| | {{대화|진호|최대환, 어디 있어!}} | ||
{{대화|{{너}}|틀렸어, 여긴 없는 것 같은데...?}} | |||
우리가 돌아서고 다른 곳으로 가려던 그때였다. | |||
{{대화|감금자 1|{{크기|75%|너희, 누구야? 빨리 꺼내 줘!}}}} | |||
흠, 뭐지? 무슨 말 소리가 들린다. | |||
{{대화|진호|벽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 {{대화|진호|벽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 ||
{{대화|{{너}}| | {{대화|{{너}}|아니, 저쪽이야!}} | ||
{{대화|진호| | {{대화|진호|조금만 기다려! 금방 구하러 간다!}} | ||
* {{CGI미궁|5|다음}} | |||
|5={{#ifeq:{{#urlget:inpval}}|403|{{대화|{{너}}|403... 이건가 봐.}} | |||
'''''철커덩- 끼이이익...''''' | |||
{{대화|진호|됐어, 열렸다!}} | |||
{{대화|{{너}}|이제 빨리 다른 방으로 가서 애들을 구하자!}} | |||
우리는 빠르게 복도를 빠져나갔다. | |||
* {{CGI미궁| | |||
| | * {{CGI미궁|6|다음}} | ||
|계속 달리다 보니, 막다른 길과 문 하나가 나왔다. | |||
다른 방문과 생긴 모양이 다른 걸 보아, 밖으로 향하는 문인 것 같다. | |||
{{대화|{{너}}|여기가 바깥으로 가는 문일 거야.}} | |||
{{대화|진호|음, 키패드로 잠겨있는 것 같은데?}} | |||
{{대화|진호|키패드로 잠겨있는 것 같은데?}} | |||
{{대화|{{너}}|유진호, 뭐라도 발견한 건 있어?}} | {{대화|{{너}}|유진호, 뭐라도 발견한 건 있어?}} | ||
{{대화|진호|아, 아까 이 종이는 주웠는데 | {{대화|진호|아, 아까 이 종이는 주웠는데. 어디에 쓰는 건지 몰라서 챙겨두고 있었어.}} | ||
Forbidden | Forbidden | ||
{{대화|{{너}}| | ''삐비빅-'' | ||
{{대화|{{너}}|무슨 뜻이지...}} | |||
{{입력 상자}}}} | {{입력 상자}}}} | ||
|6= | |6=우리는 '처리실'이라는 팻말이 달린 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 ||
{{대화|진호|수찬이가 있는 곳이 여기인가?}} | |||
{{ㄷㅎ|{{너}}|...끔찍한 예감이 들어.}} | |||
처리실 문을 열자 수찬이가 소리를 냈다. | |||
우리는 수찬이가 있는 방으로 다가갔다. | |||
그런데 아까보다 수찬이의 목소리가 굉장히 다급해 보인다. | |||
{{대화|수찬|{{크기|80%|다들 어디 있어?!}}}} | {{대화|수찬|{{크기|80%|다들 어디 있어?!}}}} | ||
180번째 줄: | 243번째 줄: | ||
{{대화|수찬|{{크기|80%|다행이다! 빨리 저 막대 좀 치워줘!}}}} | {{대화|수찬|{{크기|80%|다행이다! 빨리 저 막대 좀 치워줘!}}}} | ||
{{대화|{{너}}|왜 그렇게 급해?}} | {{대화|{{너}}|왜 그렇게 급해?}} | ||
{{대화|수찬|{{크기|80%|모르겠어, | {{대화|수찬|{{크기|80%|모르겠어, 공기도 좀 답답하고...}}}} | ||
''치이이이...'' | |||
{{대화|진호| | {{대화|진호|일산화탄소 가스가 나오고 있어!}} | ||
{{대화|{{너}}| | {{대화|{{너}}|그럼 빨리 이 문을 열자고!}} | ||
{{대화|{{너}}, 진호|하나, 둘, 셋!}} | {{대화|{{너}}, 진호|하나, 둘, 셋!}} | ||
{{대화|수찬| | '''''끼리리리리리릭- 쿵!''''' | ||
{{대화|진호| | |||
다행히도 잠금은 빠르게 풀렸고 수찬이도 빠져나왔다. | |||
{{대화|수찬|으, 다행이다...}} | |||
{{대화|진호|몸은 좀 괜찮냐.}} | |||
{{대화|수찬|아까보단 훨씬 나은 것 같아.}} | |||
{{ㄷㅎ|{{너}}|근데... 왠지 한 명이 빈 것 같지 않아...?}} | |||
{{대화|진호|뭐...?}} | |||
수찬이가 주변을 잠시 둘러보더니 사색이 된 얼굴로 소리쳤다. | |||
{{대화|수찬|'''최대환!'''}} | |||
{{대화|대환|{{크기|70%|도와주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 {{대화|대환|{{크기|70%|도와주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 ||
{{대화|{{너}}|저쪽이야!}} | {{대화|{{너}}|저쪽이야!}} | ||
{{대화|진호|빨리 가자!}} | {{대화|진호|빨리 구하러 가자!}} | ||
* {{CGI미궁|7| | * {{CGI미궁|7|다음}} | ||
|7={{#ifeq:{{#urlget:inpval}}|503| | |7={{#ifeq:{{#urlget:inpval}}|503|''철커덕!'' | ||
{{대화|{{너}}| | |||
{{대화|진호| | {{대화|{{너}}|열어!}} | ||
{{ | |||
{{대화| | 문을 열어봤지만, 대환이는 이미 쓰러져 있었다! | ||
* {{CGI미궁|8| | {{대화|진호|읏샤, 대환이는 내가 업었어.}} | ||
|{{대화|진호| | {{ㄷㅎ|{{너}}|빨리 이 망할 곳을 빠져나가자고!}} | ||
{{대화|대환|{{크기|80%|살려줘... | {{대화|수찬|그, 그래! 쿨럭... 쿨럭!}} | ||
{{대화|{{너}}| | 우리는 젖 먹던 힘까지 다 써 가며 그 방에서 빠져나왔다. | ||
{{대화|수찬| | |||
{{대화|진호 | * {{CGI미궁|8|다음}} | ||
|다행히 대환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 |||
{{대화|대환|{{크기|80%| | {{대화|진호|어, 여기야!}} | ||
{{대화|{{너}}| | {{대화|대환|{{크기|80%|살려줘... 어지러워 죽겠어... 으어어...}}}} | ||
{{대화|{{너}}|잠깐, 비밀번호가 있는데?}} | |||
{{대화|수찬|그렇다면...}} | |||
{{대화|진호|최대환, 거기 쪽지같은 거 있어?}} | |||
{{대화|대환|{{크기|80%|응... 불러... 줄게... Ser... vice... Un... a... v... 윽...}}}} | |||
{{대화|{{너}}|그 정도면 충분해!}} | |||
{{대화|진호|알 것 같아?}} | |||
{{대화|{{너}}|일단 해 봐야지!}} | |||
시간이 없다, 빨리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 |||
{{입력 상자}}}} | {{입력 상자}}}} | ||
|8= | |8=출구 쪽 바로 옆에 넓직한 통창문이 있었다. 진호가 대환이를 그쪽으로 눕혔다. | ||
우리는 대환이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 | |||
{{대화|대환|응? 다들... 여기서 뭐하냐...}} | |||
{{대화|진호| | {{대화|수찬|어, 대환아! 깨어났구나.}} | ||
{{대화|{{너}}| | {{ㄷㅎ|대환|결국은 나를... 구해준 거구나.}} | ||
{{대화| | {{ㄷㅎ|진호|우리도 너처럼 가스 먹고 죽을 뻔했어. 몸은 어때?}} | ||
{{대화|대환|뭐야 | {{대화|대환|괜찮아.}} | ||
{{ㄷㅎ|{{너}}|정말 다행이야. 난 또 큰일나는 줄 알고...}} | |||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
{{ㄷㅎ|진호|아무튼, 민수를 잡으려면 출구부터 찾아야 하는데...}} | |||
{{대화|수찬|출구라면... 저기 있어.}} | |||
{{대화|{{너}}|일단 나가볼까?}} | |||
출구로 나가보니 전에 드론 떼와 마주쳤던 그 거실이었다. | |||
{{대화|{{너}}|결국엔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네.}} | |||
{{대화|수찬|민수 방이 3층이라고 했지? 얼른 올라가자.}} | |||
우리는 다시 3층으로 올라갔다. | |||
''터벅... 터벅...'' | |||
* {{CGI미궁|9|다음}} | |||
|9='''''끼익-''''' | |||
3층 방 안으로 들어갔다. | |||
그런데 주변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 |||
{{대화|대환|뭐야? 아무 것도 없어.}} | |||
{{대화|진호|박민수 이 자식도 안 보이고...}} | {{대화|진호|박민수 이 자식도 안 보이고...}} | ||
{{대화|{{너}}|일단 저 문으로 | {{대화|{{너}}|일단 저 문으로 들어가보는 건 어때?}} | ||
과연 민수는 저 방에 있을까? 일단 들어가 보자. | |||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퍼즐의 방|문으로 들어간다}} |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퍼즐의 방|문으로 들어간다}} | ||
<!--분리. | |||
{{대화|진호|휴, 드디어 | |||
{{대화|{{너}}| | |||
끝.--> | |||
|100={{대화|진호|휴, 드디어 거실이다.}} | |||
{{대화|{{너}}|잠깐, 저 앞에...}} | |||
{{대화|납치범들|잡아!}} | {{대화|납치범들|잡아!}} | ||
{{대화|수찬| | {{대화|수찬|{{삐}}, 또 납치범들이야!}} | ||
{{ | '''''철컥- 처, 척척-''''' | ||
{{대화| | |||
{{대화| | {{ㄷㅎ|{{너}}|쏴!}} | ||
{{대화| | |||
{{대화| | '''''두두두- 탕! 탕! 타다다당-''''' | ||
납치범들은 순식간에 처치당했다. | |||
{{대화|진호|생각보다 너무 싱겁게 끝나는데?}} | |||
{{대화|{{너}}|{{#ifexpr:{{비밀5 정보}}|제작자가 귀찮았나보지.|민수가 여기까지는 못 뚫는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야?}}}} | |||
{{대화|수찬|됐어. 이제 슬슬 넘어가자고...}} | |||
''딸깍-'' | |||
{{대화|수찬|응? 이게 ㅁ...}} | |||
'''''쾅!''''' | |||
젠장, 함정에 제대로 걸렸다! | |||
{{대화|{{너}}|으아악!}} | {{대화|{{너}}|으아악!}} | ||
{{대화|진호|커헉!}} | {{대화|진호|커헉!}} | ||
. | {{빈줄|1500px}} | ||
........ | |||
...... | |||
... | |||
.... | |||
...으윽, 여긴 또 뭐야. | |||
너무 어두워서 아무 것도 안 보여... | |||
* {{CGI미궁|101|다음}} | |||
|101=벽을 더듬고 있다... 스위치가 만져진다. | |||
스위치를 켜니 천장에 매달린 전구가 불을 밝힌다. | |||
애들은 어디 있으려나... | |||
아니, 그보다... 여긴 도대체 어디란 말입니까. | |||
아무래도 '''감금을 당한 것 같다.''' 친구들도 같이 말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이렇게 있어봤자 할 것도 없으니까 나갈 궁리나 해야겠다. | ||
어디 보자. 문하고 환풍기, 그리고 벽장인가? | |||
* {{CGI미궁|101.1|문을 조사하기}} | |||
* {{CGI미궁|101| | * {{CGI미궁|101.2|환풍기를 조사하기}} | ||
|101= | * {{CGI미궁|101.3|벽장을 조사하기}} | ||
|101.1={{#ifeq:{{#urlget:inpval}}|418|{{대화|{{너}}|418... 이건가?}} | |||
'''''철컥-''''' | |||
열렸다...! 이제 나가면 되는 건가? 나는 문을 열고 방 밖으로 나갔다. 사실 이 정도는 부산에서의 경험보단 쉬워 보인다. | |||
{{ | * {{CGI미궁|102|다음}} | ||
|문 근처로 왔다. 웬 키보드 하나가 놓여 있다. 일단 빨리 나가 봐야 하는데... | |||
'''''삑삑삑...''''' | |||
{{대화|{{너}}| | {{대화|{{너}}|이건 아닌가...?}} | ||
{{입력 상자}} | {{입력 상자}} | ||
* {{CGI미궁| | * {{CGI미궁|1|돌아가기}}}} | ||
|101.2= | |101.2=환풍기 근처로 왔다. 환풍구 상태를 보니 얼마 전까지 쓰였던 것 같다. | ||
* {{CGI미궁|4444.1|환풍구에 올라간다}} | * {{CGI미궁|4444.1|환풍구에 올라간다}} | ||
* {{CGI미궁|101|돌아간다}} | * {{CGI미궁|101|돌아간다}} | ||
|101.3= | |101.3=벽장 근처로 왔다. 벽장 문은 열려있는 것 같다. 음, 열어볼까? | ||
* {{CGI미궁|101.31|벽장 문을 연다}} | * {{CGI미궁|101.31|벽장 문을 연다}} | ||
* {{CGI미궁|101|돌아간다}} | * {{CGI미궁|101|돌아간다}} | ||
|101.31= | |101.31='''''끼익-''''' | ||
{{대화|{{너}}|이건 뭐지?}} | {{대화|{{너}}|이건 뭐지?}} | ||
안에는 주전자 하나랑 쪽지가 있다. | 열어보니, 안에는 주전자 하나랑 쪽지가 있다. | ||
난 찻주전자야. | 난 찻주전자야. by HTTP | ||
{{대화|{{너}}|이게 뭐야...?}} | {{대화|{{너}}|이게 뭐야...?}} | ||
{{대화|{{너}}|...뭐 더 뒤질 것도 없으니 포기할까.}} | {{대화|{{너}}|...뭐 더 뒤질 것도 없으니 포기할까.}} | ||
* {{CGI미궁|101|돌아간다}} | * {{CGI미궁|101|돌아간다}} | ||
|102={{ | |102=방 밖은 칠흑 같은 어두움에 휩싸여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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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파앗-''''' | |||
후우, 이제야 좀 보인다. 이제 핸드폰이 내 눈이나 다름 없디. | |||
그렇게 가던 중, 전선이 헝클어져 있는 어느 방에 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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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보자, 전선을 전부 연결하면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인가 보다. | |||
그런데 연결할 수 있는 건 검은 선 하나뿐이고... | |||
''부스럭'' | |||
이건 또 뭐야? 쪽지인가? | |||
UV Closest | |||
UV라는 단어가 무슨 뜻이었더라? 그보다, 어떤 걸 연결해야 불이 들어오는 거지...? | |||
내 머릿속은 한없이 물음표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 |||
* {{CGI미궁|4445.1|빨간색 연결하기}} | |||
* {{CGI미궁|103|파란색 연결하기}} | |||
* {{CGI미궁|4445.1|노란색 연결하기}} | |||
* {{CGI미궁|4445.1|초록색 연결하기}} | |||
|103=파란색 선을 연결했다. | |||
''치직- 파바밧!'' | |||
복도에 있던 수많은 전등이 반짝인다. | |||
다행이다... 제대로 연결한 것 같네. | |||
이제 한번 다른 친구들을 찾아볼까? | |||
''쿵- 쿵!'' | |||
{{대화|{{너}}| | {{대화|{{너}}|거, 거기 누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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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목소리는... 진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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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너}}|기다려, 잠금 장치 풀어줄게!}} | |||
{{대화|{{너}}| | |||
{{대화|진호|{{너}}, 탈출한 거야?!}} | {{대화|진호|{{너}}, 탈출한 거야?!}} | ||
{{대화|{{너}}| | {{대화|{{너}}|어어, 잠깐만 기다려.}} | ||
{{대화|{{너}}| | '''''쓱- 끄그극- 까가가각'''''' | ||
{{대화|{{너}}| | {{대화|{{너}}|으그극... 왜 이렇게 뻑뻑해!}} | ||
{{대화|진호|후, | '''''끼이이익- 쿵! 깡그랑...''''' | ||
{{대화|{{너}}|다른 애들은?}} | |||
겨우 잠금을 풀었다. | |||
{{대화|{{너}}|헉헉... 어휴, 이제 열릴 거야...}} | |||
'''''끼익- 챠자자자자장, 쾅!''''' | |||
{{대화|진호|후, 탈출이야!}} | |||
{{대화|{{너}}|고마운 줄 알아. 근데, 다른 애들은 어디에 있어?}} | |||
{{대화|진호|나도 몰라. 하지만 일단 저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겠지.}} | {{대화|진호|나도 몰라. 하지만 일단 저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겠지.}} | ||
{{대화|{{너}}|그렇겠네.}} | {{대화|{{너}}|그렇겠네. 가 보자.}} | ||
감금된 수찬이와 대환이를 빨리 꺼내러 가 보자. | |||
* {{CGI미궁|104| | |||
* {{CGI미궁|104|다음}} | |||
|104={{대화|{{너}}|일단 저쪽부터 돌아다녀보자.}} | |104={{대화|{{너}}|일단 저쪽부터 돌아다녀보자.}} | ||
{{대화|진호|그래.}} | {{대화|진호|그래.}} | ||
''터벅, 터벅...'' | |||
{{대화|{{너}}|조수찬, 수찬이~!}} | |||
{{대화|진호|최대환, 어디 있어!}} | |||
{{대화|{{너}}|틀렸어, 여긴 없는 것 같은데...?}} | |||
우리가 돌아서고 다른 곳으로 가려던 그때였다. | |||
{{대화|감금자 1|{{크기|75%|너희, 누구야? 빨리 꺼내 줘!}}}} | |||
흠, 뭐지? 무슨 말 소리가 들린다. | |||
{{대화|진호|벽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 {{대화|진호|벽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 ||
{{대화|{{너}}| | {{대화|{{너}}|아니, 이쪽에서 난 건 아닐 거야. 일단 여길 나가야겠어!}} | ||
''탁탁탁탁...'' | |||
* {{CGI미궁|105| | |||
|105={{#ifeq:{{#urlget:inpval}}|403|{{대화|{{너}}|이건가 | 저 목소리는... 수찬이다! | ||
{{대화| | {{대화|진호|조금만 기다려! 금방 구하러 간다!}} | ||
{{대화| | |||
우리는 나가는 문 쪽으로 달려갔다. | |||
* {{CGI미궁|106| | |||
|{{대화|{{너}}|여기가 | * {{CGI미궁|105|다음}} | ||
{{대화|진호|키패드로 잠겨있는 것 같은데?}} | |105={{#ifeq:{{#urlget:inpval}}|403|{{대화|{{너}}|403... 이건가 봐.}} | ||
'''''철커덩- 끼이이익...''''' | |||
{{대화|진호|됐어, 열렸다!}} | |||
{{대화|{{너}}|이제 빨리 다른 방으로 가서 애들을 구하자!}} | |||
우리는 문을 박차고, 다시는 잊지 못할 그 복도를 빠져나갔다. | |||
* {{CGI미궁|106|다음}} | |||
|계속 달리다 보니, 막다른 길과 문 하나가 나왔다. 다른 방문과 생긴 모양이 다른 걸 보아, 밖으로 향하는 문인 것 같다. | |||
{{대화|{{너}}|여기가 바깥으로 가는 문일 거야.}} | |||
{{대화|진호|음, 키패드로 잠겨있는 것 같은데?}} | |||
{{대화|{{너}}|유진호, 뭐라도 발견한 건 있어?}} | {{대화|{{너}}|유진호, 뭐라도 발견한 건 있어?}} | ||
{{대화|진호|아, 아까 이 종이는 주웠는데 | {{대화|진호|아, 아까 이 종이는 주웠는데. 어디에 쓰는 건지는 몰라서 챙겨두고 있었어. 힌트라도 되려나,..}} | ||
Forbidden | Forbidden | ||
{{대화|{{너}}| | ''삐비빅-'' | ||
{{대화|{{너}}|아니라네. 무슨 뜻이지...}} | |||
{{입력 상자}}}} | {{입력 상자}}}} | ||
|106= | |106=우리는 복도를 나와서 걷고, 또 걸었다. 앞은 기다란 미로와도 같은 구불구불한 통로였다. | ||
얼마나 걸었을까, 우리는 '처리실'이라는 팻말이 달린 문 앞에서 멈췄다. 수찬이의 목소리가 제일 가까이 들리는 지점이었다. | |||
{{대화|진호|이 방인가, 수찬이가 있는 곳. 끔찍한 예감이 들어.}} | |||
{{대화|{{너}}|동감이야. 매우 섬뜩하네... 왜인진 모르겠지만.}} | |||
처리실 문을 열자, 진회색 콘크리트 마감의 철창 감옥들이 우릴 반기고 있었다. 마치 아우슈비츠를 연상시킨다. 아까 지뢰 터지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여기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
우리 소리가 들렸는지 수찬이가 소리를 냈다. 그런데, 목소리가 반쯤 미쳐있는 것 같다. 왜지...? | |||
{{대화|수찬|{{크기|80%|다들 어디 있어?!}}}} | {{대화|수찬|{{크기|80%|다들 어디 있어?!}}}} | ||
그 순간 다행히 수찬이가 있는 방으로 올 수 있었다. 역시나 쇠막대로 문이 잠겨있다. | |||
{{대화|진호|여기, 여기 있어!}} | {{대화|진호|여기, 여기 있어!}} | ||
{{대화|수찬|{{크기|80%|다행이다! 빨리 저 막대 좀 치워줘!}}}} | {{대화|수찬|{{크기|80%|다행이다! 빨리 저 막대 좀 치워줘!}}}} | ||
{{대화|{{너}}|왜 그렇게 급해?}} | {{대화|{{너}}|왜 그렇게 급해?}} | ||
{{대화|수찬|{{크기|80%|모르겠어, | {{대화|수찬|{{크기|80%|모르겠어, 공기도 좀 답답하고...}}}} | ||
''치이이이...'' | |||
{{대화|수찬|{{크기|80%|뭐야?! | |||
{{대화|진호|빨리 | {{대화|수찬|{{크기|80%|뭐야?! 아, 머리 아프다... 으아, 배도 아파...}}}} | ||
{{대화|{{너}}|같이 | {{대화|진호|이건, 일산화탄소 가스야! 빨리 열어!}} | ||
{{대화|{{너}}|같이 당기자고!}} | |||
{{대화|{{너}}, 진호|하나, 둘, 셋!}} | {{대화|{{너}}, 진호|하나, 둘, 셋!}} | ||
{{대화| | |||
{{대화| | '''''끼리리리리리릭- 쿵!''''' | ||
{{대화| | |||
{{ | 다행히도 잠금은 빠르게 풀렸고 수찬이도 잘 빠져나왔다. 휴, 다행이야! | ||
{{대화|수찬|으, 다행이다...}} | |||
{{대화|진호|그러게. 몸은 좀 괜찮아.}} | |||
{{대화|수찬|어어. 아까보단 훨씬 나은 것 같아. 바깥공기라도 마시면 좋을 텐데...}} | |||
{{ㄷㅎ|{{너}}|근데, 우리... 한 명이 빈 것 같지 않아...?}} | |||
{{대화|수찬|엑...?}} | {{대화|수찬|엑...?}} | ||
{{대화|수찬|맞다, 최대환!}} | 우리 사이에는 잠시 정적이 흘렀다. 우리가 빠뜨린 사람이... 아, 안돼! | ||
{{대화|진호|빨리 구하러 | |||
{{대화|수찬|'''맞다, 최대환!'''}} | |||
{{대화|진호|빨리 구하러 가자!}} | |||
{{대화|대환|{{크기|70%|도와주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 {{대화|대환|{{크기|70%|도와주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 ||
{{대화|{{너}}|저쪽이야!}} | {{대화|{{너}}|저쪽이야!}} | ||
{{대화|진호| | {{대화|진호|뛰어, 뛰어!}} | ||
* {{CGI미궁|107| | 우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재빨리 뛰었다. | ||
|107={{#ifeq:{{#urlget:inpval}}|503| | |||
{{대화|{{너}}| | * {{CGI미궁|107|다음}} | ||
{{대화|진호|빨리 | |107={{#ifeq:{{#urlget:inpval}}|503|''철커덕!'' | ||
{{대화|수찬| | |||
{{대화|{{너}}| | 위급한 상황이고, 문도 열렸으니 빨리 대환이를 구해야 한다! | ||
* {{CGI미궁|108| | {{대화|{{너}}|열어!}} | ||
|{{대화|진호| | |||
{{대화|대환|{{크기|80%|살려줘... | 문을 열어보니, 대환이는 이미 쓰러져있었다! | ||
{{대화|수찬|빨리 | |||
{{대화|{{너}}| | {{대화|진호|읏샤, 내가 업었으니까 빨리 이 망할 곳을 빠져나가자고!}} | ||
{{대화|수찬| | {{대화|수찬|그, 그래! 쿨럭... 쿨럭!}} | ||
{{대화|진호| | {{대화|{{너}}|가자..!}} | ||
{{대화|수찬| | |||
우리는 육상선수급 속도로 방을 빠져나갔다. | |||
* {{CGI미궁|108|다음}} | |||
|다행히도, 대환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갇혀있었다. 빨리 구해야만 해...! | |||
{{대화|진호|어, 여기야!}} | |||
{{대화|대환|{{크기|80%|살려줘... 어지러워 죽겠어... 으어어...}}}} | |||
{{대화|수찬|열자, 빨리...!}} | |||
{{대화|{{너}}|잠깐, 이건 비밀번호야.}} | |||
{{대화|수찬|그렇다면...}} | |||
{{대화|진호|조수찬, 뭐 발견한 거 없지?}} | |||
{{대화|수찬|응.}} | |||
{{대화|{{너}}|최대환, 거기 쪽지같은 거 있어?}} | {{대화|{{너}}|최대환, 거기 쪽지같은 거 있어?}} | ||
{{대화|대환|{{크기|80%| | {{대화|대환|{{크기|80%|응... 불러... 줄게... Ser... vice... Un... a... v... 아악, 나 좀.. 빨리 꺼내 줘...}}}} | ||
{{대화|{{너}}| | {{대화|{{너}}|충분했어, 숨이라도 잠깐 참아!}} | ||
{{대화|진호|알 것 같아?!}} | {{대화|진호|알 것 같아?!}} | ||
{{대화|{{너}}| | {{대화|{{너}}|일단 해봐야지!}} | ||
비밀번호에 대환이의 목숨줄이 달려 있다! | |||
{{입력 상자}}}} | {{입력 상자}}}} | ||
|108= | |108=참 다행히도, 출구 쪽 바로 옆에 넓직한 통창문이 있었다. 일단 대환이를 그쪽으로 눕혔다. | ||
{{ㄷㅎ|수찬|대환아, 제발 깨어나라...!}} | |||
* {{CGI미궁|109| | {{ㄷㅎ|진호|너도 좀 눕지 그래? 같이 가스 마셔놓고.}} | ||
|109={{대화|수찬| | {{ㄷㅎ|{{너}}|그래, 이 참에 잠깐 좀 쉬자. 바깥은 좀 어떠냐?}} | ||
{{대화|진호|그러니까 납치당한 걸로 놀리지 | {{ㄷㅎ|진호|새벽인 것 같아. 흐아아암, 밤 새게 생겼구만.}} | ||
{{대화|{{너}}| | |||
그렇게 우리는 아침이 되고 대환이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다행히도 민수 또한 자고 있었는지 납치범을 내려보내진 않았다. 그렇게 납치범과의 하루가 지났다. | |||
{{대화|대환|뭐야, 아무 것도 | |||
''까악- 까악- 까악...'' | |||
{{대화|대환|응? 다들... 여기서 뭐하냐...}} | |||
{{대화|수찬|어, 대환아! 깨어났구나.}} | |||
{{ㄷㅎ|대환|뭐야, 결국은 나... 구해준 거구나!}} | |||
{{ㄷㅎ|진호|얌마, 얘도 너랑 똑같이 가스 먹고 죽을 뻔 했어.}} | |||
{{ㄷㅎ|대환|몸도 좀 개운해졌는데, 어서 출발하자.}} | |||
드디어 대환이가 제대로 돌아온 것 깉다. 정말 다행이야... 민수 이 {{삐|니미럴 씹새키}}, 복수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꼭 잡고 만다! | |||
{{대화|{{너}}|다행이다. 그래도 몸조심해. 여기서 아직 다치지 않은 사람은 그럼 이제 나 뿐인 건가?}} | |||
{{대화|진호|그렇지. 암튼 민수를 잡으려면 출구부터 찾아야 할 거야.}} | |||
{{대화|수찬|출구라면... 저기 있어.}} | |||
{{대화|{{너}}|그럼 일단 나가볼까?}} | |||
천천히 일어나 문을 열어보았다. 다행히도 잠기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드론이 떼거지로 왔었던 그 거실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 |||
{{대화|진호|여기는 그...}} | |||
{{대화|{{너}}|민수네 집 1층인데?}} | |||
{{대화|수찬|다시 올라가자. 민수 방이 3층이라고 했지?}} | |||
{{대화|대환|쿨럭... 어어, 아이고 힘 빠져.}} | |||
대환이가 좀 걱정스럽긴 한데, 그래도 원체 건장한 놈이니만큼 빨리 낫겠지...? | |||
우리는 다시 3층으로 올라갔다. '''오늘이 민수의 삶, 그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 |||
''터벅... 터벅...'' | |||
* {{CGI미궁|109|다음}} | |||
|109=계단을 올라가고 3층을 가로지르는데 수찬이가 말을 꺼냈다. | |||
{{대화|수찬|아이고, 친구 하나 따라갔다가 감금당해서 죽을 뻔한 경험까지 하네...}} | |||
{{대화|진호|그러니까 납치당한 걸로 놀리지 마라.}} | |||
{{대화|{{너}}|끝난 일인데, 쟤도 배울 점이 있었겠지. 자아, 저 문을 열면 거실이야.}} | |||
'''''끼익-''''' | |||
음, 방 안으로 들어갔더니 아무 것도 보이질 않고 깜깜하기만 하다. 도대체 뭐야...? | |||
{{대화|대환|뭐야, 어제하곤 완전히 다른데? 아무 것도 없어.}} | |||
{{대화|진호|박민수 이 자식도 안 보이고...}} | {{대화|진호|박민수 이 자식도 안 보이고...}} | ||
{{대화|{{너}}|일단 저 문으로 | {{대화|{{너}}|일단 저 문으로 들어가보는 건 어때?}} | ||
{{대화|수찬| | {{대화|수찬|그러자. 어제 내가 함정에 걸리지만 않았어도 갔을 방이겠지.}} | ||
자, 과연 민수는 저 방에 있을까? 무엇 때문에 감금하면서까지 우릴 막았을까. 그 진실을 알러 가 보자! | |||
* {{CGI미궁|100|비밀5: 최후/상황16/3층/퍼즐의 방|문으로 들어간다}} | * {{CGI미궁|100|비밀5: 최후/상황16/3층/퍼즐의 방|문으로 들어간다}} | ||
|4444= | |4444=무거운 몸을 이끌고 환풍구에 올라갔다. 그러자, 갑자기 환풍구 입구가 잠기더니 가스를 살포했다. 난 당연히 꼼짝도 못하고 질식사했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4.1= | |4444.1=무거운 몸을 이끌고 환풍구에 올라갔다. 그러자, 갑자기 환풍구 입구가 잠기더니 가스를 살포했다. 난 당연히 꼼짝도 못하고 질식사했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5= | |4445=실수로 잘못된 선을 연결했고, 이어진 선은 폭탄을 작동시켜 전기실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 | * {{미궁|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4445= | |4445.1=실수로 잘못된 선을 연결했고, 이어진 선은 폭탄을 작동시켜 전기실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 | * {{CGI미궁|2|비밀5: 최후/상황15/아지트|Re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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