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게임:오락실/2020년 12월: 두 판 사이의 차이
imported>Senouis (→여러 가지 생각들: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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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의 경우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게 아닌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속도를 높인답시고 독자 호스팅을 하는 건 비용책임 문제가 큽니다. 백괴사전이 당장 서버 관리자 잠수로 무슨 상황이 됬는지 생각해보세요. | * 서버의 경우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게 아닌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속도를 높인답시고 독자 호스팅을 하는 건 비용책임 문제가 큽니다. 백괴사전이 당장 서버 관리자 잠수로 무슨 상황이 됬는지 생각해보세요. | ||
--[[사용자:Senouis|Senouis]] ([[사용자토론:Senouis|토론]]) 2020년 12월 3일 (목) 17:53 (KST) | --[[사용자:Senouis|Senouis]] ([[사용자토론:Senouis|토론]]) 2020년 12월 3일 (목) 17:53 (KST) | ||
:혹시 그 사이트 주소 주실 수 있으신가요? 일단 사이트를 보고 난 뒤에 판단해야 할듯 하네요. 게임 제작 피드백 공간은 솔직히 정말 필요하기는 한데 제목 문제로 정체된 걸로 압니다.—{{사용자:Regurus/서명}} 2020년 12월 4일 (금) 08:57 (KST) |
2020년 12월 4일 (금) 08:57 판
연말의 생각들
네, 사무관 Senouis입니다.
연말을 맞아 각자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부터 특집 게임임에도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RPG in City를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수리하는데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진행이 가능할 정도로 RPG in City의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소도구 기능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여러분 계정의 환경설정 소도구 탭에 있는 RPGinCity 소도구를 사용하도록 체크하면 이전처럼 플레이가 가능하며 또 자동저장이 구현되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접근성이 향상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전소의 고장난 DB게임 목록 중에서 RPG in City 관련 토론을 닫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고칠 게임이지만 추가로 수리에 참여해보겠다 싶은 분은 사용자마다 부여되는 json 파일에 데이터가 제대로 기록되는지 확인하시고 버그로 보이는 부분을 RPG in City 토론장에 적으시면 됩니다.
발전소의 다른 게임들의 경우 제가 일단 자바스크립트 소도구 기능을 적용하여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는 경우에 한해 수리해보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게임을 다 수리하기에는 제 복학 시즌이 다가와서 시간이 없고 힘이 부치니 1~2개만 고쳐보겠습니다.
현재 정부재난지원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어 빨라도 12월 중반에야 연말 격려 행사의 상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요.
그런데 제게 이메일을 보낸 분이 초코나무숲님 뿐입니다. 다른 수상자 분들도 수락 이메일을 보내시면 상금이 마련되는 대로 수락 이메일 주소를 통해 상품권을 송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달 내로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요.
리버티게임의 2021년은 어쩌면 매우 바쁜 한해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현 수준에 머무를지도 모릅니다. 일단 어도비 플래시가 내년 1월부터 드디어 사용 중단되기 때문에 어쩌면 대체품을 찾는 네티즌들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기에 맞춰 노를 젓지 않으면 그에 따른 아무런 혜택도 보지 못할 겁니다. 일단은 게임을 즐기는 수준을 넘어 게임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직접 게임을 만드는 수준으로 유저들의 성향을 바꿔놓아야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조금만 열심을 내어 사이트 정비를 마무리하는데 하나씩 기여해 봅시다.
8월에 열었던 토론들은 대부분 닫힌 것으로 압니다만, 규정 관련해서 닫힌 토론이 많지 않습니다. 사이트가 급팽창할 경우를 대비해 조금만 관심을 가져봅시다.
애석하게도, 사이트 자체 게임엔진(가칭 LibertyDevelop)은 다른 오픈 소스 엔진을 포크해서 이야기가 나온 지난 8월부터 개발했다 해도 지금은 커녕 내년 중반에나 간신히 어설프게나마 동작하는 수준으로 만들어지는 매우 크고 곤란한 물건이라 그동안 개발을 보류해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무관을 은퇴하면 리버티게임에 직접 기여하지 않고 게임 엔진 유지보수에만 참여하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이를 대비해서 엔진이 개발될 것입니다. 개발 목표는 2023년 봄에 리버티게임 자체 게임 개발 경연 대회(게임잼)가 열린다면 이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 조건을 달 수 있을 정도가 될 겁니다. 그때까지 저는 개발도 하고 다른 개발자들을 모집할 겁니다. 엔진 개발에 사용하는 언어는 성능 문제로 C++로 고정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금요일과 주말도 잘 보내시고, 리버티게임 화이팅! --Senouis (토론) 2020년 12월 3일 (목) 15:24 (KST)
여러 가지 생각들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게 여러 가지 있습니다. 우선은 타 사이트와의 연계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커뮤니티가 하나 있는데, 거기도 여기처럼 기능은 다 갖춰져있는데 사람이 10명, 20명 남짓입니다. 냉정하게 여기도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으니 서로 교류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그 커뮤니티에도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여러 시스템들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유입이 적은 건 오히려 구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게임 제작이 복잡하다는 겁니다. 사실 위키 문법 몇 개만으로도 굉장히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를 아십니까?라던지, 백괴복권이라던지, 비밀5를 제외한 비밀 시리즈라던지요. 근데 별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안내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게임 만들기만 보더라도 이걸 응용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모르게 써놨습니다. 여러 틀들도 마찬가지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인데, 우선은 안내서를 쉽게 하는 것입니다. 가장 쉽고 빠르지만 응용이 힘들고, 겨우겨우 다른 게임 내용을 참고해서 만들어야 하죠. 그리고 아예 기술실을 만들어버리는 법도 있죠. 오락실처럼 아예 기술 관련된 것들을 기술실에 넣는 거죠. 그리고 모르겠는 사람이 도와달라 요청하면 기존 유저들이 도와주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유입이 적은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분위기죠. 요즘 사이트는 대부분 반말을 사용하지,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존댓말은 네이버 카페 등지에서나 이용되는 정도죠. 그런데 딱딱한 분위기를 누가 좋아합니까? 분위기부터 부드럽게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굳이 반말이 아니더라도 유저들끼리 편하게 대하고 해야 하는데, 크게 그렇지는 않는 거 같네요. 분위기부터 고쳐야 합니다.
또 억지밈과 친목질이 너무 심합니다. 뭐, 제가 할 말은 아닙니다만 이제 보니 확실히 심합니다. 한국전쟁만 봐도 보스가 유저라는 요소가 있죠. 그 외에도 여러 친목질 요소가 많고, 뭐만 하면 삐– 틀이 나옵니다. 솔직히 이런 게 있으면 누가 들어옵니까?
한 가지 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서버가 느립니다. 당장 새로고침만 해보면 알겠지만, 제가 크롬을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느립니다. 이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결책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아무쪼록 리버티게임의 발전을 바랍니다. ㅡ올ㅋ 잡담 게임들 2020년 12월 3일 (목) 16:45 (KST)
- 제안하신 것에 대하여 응답을 하자면,
- 타 사이트와의 연계의 경우 무리하면 안됩니다. 이미 한국 위키 유저층 자체가 나무위키와 디시위키에 모든 유저층이 다 집중된 상황에서 망한 오사위키의 선례를 보자면 둘 이상의 커뮤니티의 유저층이 겹치고 합친 뒤에 권력 다툼이 일어날만한 경우엔 연계가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오히려 단독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 더 나을 지도 모릅니다. 다만 말씀하신 다른 커뮤니티와 리버티게임 연계의 경우 일단은 다른 주제를 다루고 새로 병합할 커뮤니티의 유저층이 적절히 배분된다면 부작용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자체적인 성장 동력을 먼저 각 커뮤니티가 확보한 다음에 논해봅시다.
- 지금 토론란에 올라가있는 주제 중에 이것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게임 제작을 돕고 피드백하는 공간 신설 논의가 지금 보존처리가 될 정도로 해당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초점을 이쪽으로 더 모아야겠네요. 게임 제작 피드백 공간 신설 논의를 재청하신 걸로 알겠습니다.
- 분위기 같은 경우는 디시인사이드 같이 반말하는 경우가 오히려 특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편안한 분위기에서도 친목질은 충분히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키우는 건 분위기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범위인 커뮤니티 주제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도가 결정하는 겁니다.
- 억지밈의 경우는 백괴 클래식 분류가 아직 덜 되어서 많이 보이는 겁니다. 현재 이 커뮤니티의 목표는 백괴게임의 유산은 유산으로 남기고 리버티게임만의 독자 컨텐츠를 내세우는 겁니다. 물론 아직 제가 백괴게임에서 만들었던 게 특집게임에 올라가있는 수준으로 독자 컨텐츠가 적긴 하지만 요즘 대문의 게임 업데이트란에 나오는 게임을 볼 때 희망이 없지는 않습니다.
- 서버의 경우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게 아닌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속도를 높인답시고 독자 호스팅을 하는 건 비용책임 문제가 큽니다. 백괴사전이 당장 서버 관리자 잠수로 무슨 상황이 됬는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