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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Bd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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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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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일행은 아까 민수가 사라진 문을 열었다.
우리 일행이 민수를 죽이기로 결심하자, 난 아까 민수가 사라졌던 그 문으로 달려갔다.


예상대로 민수는 그곳에 없었다.
문고리를 잡고 힘껏 당기자 쉽게 문이 열린다. 민수 이 자식, 아까는 문을 잠갔다가 왜 지금 다시 풀었지?


{{대화|{{Un}}|어디 간 거지?}}
우리를 일부러 유도시켜서... 죽이려고? 아니, '''즐기려고...?'''
{{대화|진호|야! 조심해!}}


왼쪽에서 드론이 떼거지로 날아온다.
문에 대한 수많은 수수께끼가 채 해결되기도 전에 진호가 날 밀어내며 방으로 이동시켰다.


어떻게 할까?
{{ㄷㅎ|진호|빨리 좀 가자, 이래선 언제 민수를 죽이려고 그래?}}
{{ㄷㅎ|{{너}}|어어, 알았어...}}


* {{ㅁ|백괴:미침|왼쪽으로 도망친다}}
민수가 사라졌던 방으로 오니, 역시나 민수는 보이지 않았다.
* {{ㅁ|/대피|오른쪽으로 도망친다}}
 
* {{ㅁ|/후퇴|방 밖으로 다시 돌아간다}}
방을 천천히 둘러보니 곳곳의 도배와 마감이 벗겨진 거실의 모습이었다. 작은 창문과 형광등... 샹젤리제만이 빛을 내어주고 있었다.
 
{{ㄷㅎ|{{너}}|후우... 민수는 어디로 간 거야?}}
{{ㄷㅎ|수찬|조심해! 천장에...}}
 
천장에서 드론 떼거지들이 샹젤리제를 부수며 날개로 우릴 다치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일단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ㅁ|백괴:미침|왼쪽으로 도망치기}}
* {{ㅁ|/대피|오른쪽으로 도망치기}}
* {{ㅁ|/후퇴|방 밖으로 다시 돌아가기}}

2018년 12월 8일 (토) 18:16 판

우리 일행이 민수를 죽이기로 결심하자, 난 아까 민수가 사라졌던 그 문으로 달려갔다.

문고리를 잡고 힘껏 당기자 쉽게 문이 열린다. 민수 이 자식, 아까는 문을 잠갔다가 왜 지금 다시 풀었지?

우리를 일부러 유도시켜서... 죽이려고? 아니, 즐기려고...?

문에 대한 수많은 수수께끼가 채 해결되기도 전에 진호가 날 밀어내며 방으로 이동시켰다.

진호  : “빨리 좀 가자, 이래선 언제 민수를 죽이려고 그래?”
 : “어어, 알았어...”

민수가 사라졌던 방으로 오니, 역시나 민수는 보이지 않았다.

방을 천천히 둘러보니 곳곳의 도배와 마감이 벗겨진 거실의 모습이었다. 작은 창문과 형광등... 샹젤리제만이 빛을 내어주고 있었다.

 : “후우... 민수는 어디로 간 거야?”
수찬  : “조심해! 천장에...”

천장에서 드론 떼거지들이 샹젤리제를 부수며 날개로 우릴 다치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일단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