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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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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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폭발물|0.1|{{#switch:{{CGI}}
{{비밀폭발물|0.1|{{#switch:{{CGI}}
|0.1=너는 주운 열쇠를 이용해서 복도에 있는 문을 열었다.
|0.1='''''끼이익-'''''


{{대화|문|(끼익)}}
피가 잔뜩 묻은 열쇠를 통해 철문을 열자 또 다시 갈림길이 나타났다.
{{대화|{{너}}|아, 또 있어?!}}
 
역시나 왼쪽 문은 또 잠겨 있다.
 
▲ ㅇㄴㅇ#%%ㄱㄴㄴㄹ$$윳# ㅣ ㄱ$%ㅘ¬ㅓ#@으!ㅂ@#ㅇ ▶
 
{{대화|{{너}}|아, 여긴 왜 잠긴 거야?!}}
{{대화|진호|한 번 저것도 열쇠를 넣어봐.}}
{{대화|진호|한 번 저것도 열쇠를 넣어봐.}}


{{대화|열쇠|(철컥- 철컥)}}
'''''철컥- 철컥-'''''
{{대화|{{너}}|이 열쇠는 아닌 것 같아.}}
 
{{대화|수찬|그럼, 뭐...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야지...}}
아예 열쇠가 들어가질 않는다. 여기가 아니라면 또 오른쪽 방을 가야 하는...?!
{{대화|진호|귀찮게 됐네. 여긴 어느 방이야?}}
 
{{대화|대환|어디 보자... 과거의 ?}}
{{대화|{{너}}|이 열쇠는 아닌 것 같아. 그렇다면...}}
{{대화|수찬|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야지, 뭐하겠어?}}
{{대화|진호|귀찮게 됐네. 여긴 어느 방이래?}}
{{대화|대환|어디 보자... 과거의 방이라는데?}}
{{대화|진호|엑, 아까 거기 아니야?}}
{{대화|진호|엑, 아까 거기 아니야?}}
{{대화|{{너}}|글쎄, 들어가보면 알겠지.}}
{{대화|{{너}}|글쎄, 들어가보면 알겠지. 다른 방일 수도.}}


'''''끼이이익...'''''


* {{CGI미궁|1|문을 연다}}
음침한 소리를 내며 문이 열리자 우리는 다시금 방 안으로 발을 내딛었다.
|1=너는 문을 열었다. 문은 음침한 소리를 내며 열리기 시작했다.


{{대화|대환|아까 방이랑 좀 분위기가 다른데...}}
* {{CGI미궁|1|다음}}
|1=여기서는 약간의 매연 냄새가 났다. 역시나 정말 익숙한 분위기다.
 
과거의 방의 의미를 되짚어본다면 여기가 어딘지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다.
 
{{대화|대환|아까 방이랑 좀 분위기가 다른데...?}}
{{대화|진호|그러게. 방의 구조도 달라.}}
{{대화|진호|그러게. 방의 구조도 달라.}}
{{대화|수찬|어, 진호 너도 여길 몰라?}}
{{대화|수찬|어! 진호, 너도 여길 몰라?}}
{{대화|진호|응, 이 방은 나도 처음 보는 걸?}}
{{대화|진호|응, 이 방은 나도 처음 보는데...}}
{{대화|수찬|그럼 {{너}} 너는?}}
{{대화|수찬|{{너}} 얘는 알고 있으려나?}}
{{대화|{{너}}|여기가... 어디였더라...}}
{{대화|{{너}}|여기가... 어디였더라...}}


{{대화|{{너}}|아, 기억났다. 여긴 침묵의 방...}}
컨테이너의 동굴 소리, 그리고 밖에서 들리는 차소리, 금고와 썩어빠진 나무 옷장...
{{대화|진호|무슨 방?}}
{{대화|대환|침묵의 방이라는데.}}
{{대화|수찬|그런 {{백괴|중2병}}같은 이름은 뭐야?}}
{{대화|{{너}}|있어. 내가 부산 살 때 납치당한 곳.}}
{{대화|대환|에이, 시시하네.}}
{{대화|{{너}}|{{삐|닥쳐}}, 너도 혼자서 납치당해봐.}}


.
여기는 '''중2 때 양산 물금에서의 그 곳이었다.''' 이제 과거의 방이라는 의미를 완전히 깨달았다.


.
{{대화|{{너}}|여긴 침묵의 방이라고 해야... 하나?}}
{{대화|진호|ㅁ, 뭐라는 거야? 침구의 방이라니.}}
{{대화|대환|그러게, 참 {{괴|중2병}}스러운 이름이네.}}
{{대화|{{너}}|대환이가 맟혔네. 나 딱 중2일 때 납치당했던 그 방이야.}}
{{대화|수찬|에이, 시시하네. 뭐 그딴 걸 갖고.}}
{{대화|{{너}}|{{삐|닥쳐}}, [[비밀2: 침묵|너도 납치 때문에 개고생을 해 봐야 알지]]...}}


{{대화|진호|그래서, 여긴 왜 이렇게 조용한 거야?}}
역시 조수찬이다. 여기서까지 눈치 못 까고 있는 거야?!
{{대화|{{너}}|글쎄다. 일단 내가 방을 아니까 둘러볼게.}}


{{빈줄|500px}}
그렇게 한참의 정적이 흘렀다. 나를 제외한 모두가 방을 둘러보고 있는 분위기다.
방금 전까지 들리던 차소리도 이제 들리지 않는다.
'''''(정적)'''''
{{대화|진호|그래서, 여긴 왜 이렇게 조용한 거야? {{#은는:{{너}}}} 알 것 아냐.}}
{{대화|{{너}}|글쎄, 일단 내가 방을 아니까 둘러볼게. 문 쪽으로 가 있어.}}


* {{CGI미궁|1.1|방문을 살핀다}}
* {{CGI미궁|1.1|방문을 살핀다}}
* {{CGI미궁|1.2|금고를 살핀다}}
* {{CGI미궁|1.2|금고를 살핀다}}
* {{CGI미궁|1.3|옷장을 살핀다}}
* {{CGI미궁|1.3|옷장을 살핀다}}
|1.1=방문은 단단히 잠겨있다. 문이 강철 재질인 건 변함없다.
|1.1={{Q|앗, 차가워..|{{}}, 문에 손을 갖다대며}}
* {{CGI미궁|1|돌아간다}}
|1.2=금고는 비밀번호가 {{42}}자리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가지고 있다.


{{대화|진호|뭐, 뭐야...}}
방문은 단단히 잠겨있다. 문은 초록색 강철 재질인 것은 똑같다. 물론 옆에 키패드가 있는 것도 같지!
{{대화|대환|그냥 따면 안돼?}}
{{대화|{{너}}|따면 네 팔이 베인다에 내 5만 원을 걸지.}}
{{대화|수찬|ㅋㅋㅋㅋ... 결국 못 딴다는 말이네.}}
{{대화|대환|그럼 할 수 없나, 돌아가자.}}
* {{CGI미궁|1|돌아간다}}
|1.3=옷장 안에는 아니나 다를까, 옷들은 없고 병이 하나 놓여져 있다.


{{대화|진호|웬 기름병?}}
{{키패드|{{#ifeq:{{#urlget:inpnum}}|127|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열림|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틀림}}}}
{{대화|대환|안에는 찌꺼기 같은 게 있는데?}}


* {{CGI미궁|4444|찌꺼기를 꺼낸다}}
흠, 그때와 같은 비번이 아니라면 돌아가는 것이 나을 듯 하다.
* {{CGI미궁|4445|유리병을 부순다}}
 
* {{CGI미궁|2|유리병을 아무 데나 던진다}}
* {{CGI미궁|1.2|금고를 살핀다}}
|2={{대화|{{너}}|잠깐만 좀 줘봐.}}
* {{CGI미궁|1.3|옷장을 살핀다}}
{{대화|대환|응? 여기.}}
|1.2=벽 한켠에 있는 금고로 갔다. 푸른색 키패드가 빛을 낸다.
{{대화|유리병|(쨍그랑)}}
 
{{대화|진호|... 뭐하는 거야!}}
금고는 {{42}}자리의 경이로운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다.
{{대화|{{너}}|조금만 기다려봐...}}
 
{{대화|진호|뭐, 뭐야 이건?}}
{{대화|대환|그냥 따자! 이깟 금ㄱ...}}
{{대화|{{너}}|따면 네 팔이 산산조각 난다에 내 전 재산과 민수 생존 확률을 걸지.}}
{{대화|수찬|(웃음) 크흑흑... 결국 못 딴다는 말이네.}}
{{대화|진호|그럼 할 수 없네, 돌아가자.}}
 
* {{CGI미궁|1.1|방문을 살핀다}}
* {{CGI미궁|1.3|옷장을 살핀다}}
|1.3={{ㄷㅎ|{{너}}|여기야, 여기!}}
 
갈라지다 못해 썩어빠진 나무 옷장을 열자 올리브유 냄새가 가득 풍긴다.
 
그런데 대야가 아니라 뚜껑 없는 술병이 들어있다. 술병의 겉면은 기름때가 범벅되어 아주 진득했다.
 
병을 가장 먼저 가져간 것은 수찬이였다.
 
{{대화|진호|웬 기름병이?}}
{{대화|대환|안에 찌꺼기 같은 게 있는데?}}
 
찌꺼기라... 대충 감이 온다.
 
* {{CGI미궁|4444|찌꺼기 꺼내보기}}
* {{CGI미궁|4445|유리병 부숴보기}}
* {{CGI미궁|2|유리병 던져보기}}
|2=그래, 그때의 기억대로라면 이건...
 
{{대화|{{너}}|잠깐 술병 좀 줘봐.}}
{{대화|수찬|응? 여기.}}
 
나는 그때보다 더 세게 유리병을 금고로 던졌다.
 
이 정도 되면 당신도 내가 왜 금고에 유리병을 던졌는지 아시리라고 생각된다.
 
{{대화|진호|뭐... 뭐하는 거야! 저기 안에 뭐가 있을 줄 알고.}}
{{대화|{{너}}|일단 옷장 옆으로 피해, 얘들아! 빨ㄹ...}}
 
{{크기|200%|''쾅! 푸슈슉!''}}
 
그래, 난 나트륨 금속으로 만들어진 술병 폭탄을 금고로 던졌고 금고는 {{300}}개의 칼날 파편을 내뿜으며 터진 것이었다.
 
다만 친구들은 정말 당황한 것 같았다. 뭐 그럴 만도 하지만...
 
{{ㄷㅎ|{{너}}|다들 칼날에 베이거나 하진 않았지?}}
{{대화|진호|그것보다... 무슨 일이야?!}}
{{대화|대환|납치범이라도...}}
 
대환이와 진호가 총을 들려고 하자 수찬이가 말려주었다. 쟤도 뭔가 침착한 면이 있다니깐!
 
{{대화|수찬|일단 멈춰봐, 납치범은 아니야.}}
{{대화|{{너}}|으휴... 내가 했어, 내가.}}
{{대화|진호|어, 심장이야. 간 떨어졌어 자식아!}}
 
진호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고 금고로 향했다. 다행히도 안의 공간은 멀쩡한 듯 했다.


{{대화|찌꺼기|(쾅!)}}
{{대화|진호|무, 무슨 일이야!}}
{{대화|대환|납치범이라도 왔어!?}}
{{대화|수찬|일단 멈춰봐! 납치범은 아니야!}}
{{대화|{{너}}|이럴 줄 알았어...}}
{{대화|진호|어후, 심장이야...}}
{{대화|{{너}}|열렸나...?}}
{{대화|{{너}}|열렸나...?}}
{{대화|수찬|그 상황에서 금고 확인이냐... 너도 참 대단하다..}}
{{대화|수찬|그 상황에서 금고 확인이냐, 너도 참 대단해..}}
{{대화|금고|(끼익)}}
 
{{대화|{{너}}|열렸다!}}
그때처럼 금고 속은 먼지와 폭발 연기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먼지를 치우며 금고 안을 들여다보니 무언가가 보인다.
{{대화|대환|어디, 안에는 뭐가 있어?}}


  Pb + Sn x He - I = ?
  Pb + Sn x He - I = ?


{{대화|진호|이건 또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냐...}}
{{ㄷㅎ|{{너}}|그래, 이거야!}}
{{대화|{{너}}|잠깐만, 나 이거 알 것 같아.}}
{{ㄷㅎ|진호|이딴 종이쪼가리 얻으려고 한 거냐?!}}
{{대화|진호|정말? 그럼 일단 문 앞으로 가자.}}
{{대화|수찬|뭐, 중요한 단서일 수도 있겠지.}}


...기억을 떠올려보니 이건 방문의 비밀번호였다. 주기율표는 검색하면 되니까 한 번 가 볼까?


* {{CGI미궁|3|문 앞으로 간다}}
* {{CGI미궁|3|다음}}
|3={{키패드|{{#ifeq:{{#urlget:inpnum}}|129|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열림|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틀림}}}}
|3= 침묵의 방
 
글귀 밑에 있는 키패드, 그리고 누가 봐도 주기율표 원소 번호를 맞추라는 신호.
 
민수 얘, 이젠 우리 기억력까지 넘볼 생각인가 보다.
 
{{키패드|{{#ifeq:{{#urlget:inpnum}}|129|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열림|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틀림}}}}


{{대화|{{너}}|아까 그 종이 좀 줄 수 있어?}}
{{대화|{{너}}|아까 그 종이 좀 줄 수 있어?}}
{{대화|진호|여기.}}
{{대화|대환|여기.}}


  Pb + Sn x He - I = ?
  Pb + Sn x He - I = ?
그래, 이제 운명은 당신에게 달렸다. 맞춰 보자.
|11=너는 주운 열쇠를 이용해서 복도에 있는 문을 열었다.
|11=너는 주운 열쇠를 이용해서 복도에 있는 문을 열었다.



2018년 12월 25일 (화) 21:32 판

당신은 검색, 또는 치트를 썼다. 그 대가는 물론- 게임 오버. 참 잘된 일이다.

Game Over! 안 될 놈은 안 된다!
치트를 쓰면 안 되죠. - 제작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