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거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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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편집 요약 없음
백괴게임>Kh0505
(도용했던 사진이 나오는 파트를 편집하게 되었다니...)
82번째 줄: 82번째 줄:
* {{CGI미궁|1.2|환풍기를 조사하기}}
* {{CGI미궁|1.2|환풍기를 조사하기}}
* {{CGI미궁|1.3|벽장을 조사하기}}
* {{CGI미궁|1.3|벽장을 조사하기}}
|1.1={{#ifeq:{{#urlget:inpval}}|418|{{대화|{{너}}|이건가...}}
|1.1={{#ifeq:{{#urlget:inpval}}|418|{{대화|{{너}}|418... 이건가?}}
{{대화|잠금 장치|(철컥)}}
{{대화|{{너}}|열렸다!}}
{{대화|{{너}}|이제 나가면 되는 건가...}}


* {{CGI미궁|2|방을 나간다}}
'''''철컥-'''''
|너는 문 근처로 왔다. 문에는 잠금 장치가 되어있는 것 같다.


{{대화|{{너}}|(삑삑삑) 이건 아닌가...}}
열렸다...! 이제 나가면 되는 건가? 나는 문을 열고 방 밖으로 나갔다. 사실 이 정도는 부산에서의 경험보단 쉬워 보인다.
 
* {{CGI미궁|2|다음}}
|문 근처로 왔다. 웬 키보드 하나가 놓여 있다. 일단 빨리 나가 봐야 하는데...
 
'''''삑삑삑...'''''
 
{{대화|{{너}}|이건 아닌가...?}}
{{입력 상자}}
{{입력 상자}}


* {{CGI미궁|1|돌아간다}}}}
* {{CGI미궁|1|돌아가기}}}}
|1.2=너는 환풍기 근처로 왔다. 환풍구 상태를 보니 얼마 전까지 쓰였던 것 같다.
|1.2=환풍기 근처로 왔다. 환풍구 상태를 보니 얼마 전까지 쓰였던 것 같다.


* {{CGI미궁|4444|환풍구에 올라간다}}
* {{CGI미궁|4444|환풍구에 올라간다}}
* {{CGI미궁|1|돌아간다}}
* {{CGI미궁|1|돌아간다}}
|1.3=너는 벽장 근처로 왔다. 벽장 문은 열려있는 것 같다.
|1.3=벽장 근처로 왔다. 벽장 문은 열려있는 것 같다. 음, 열어볼까?


* {{CGI미궁|1.31|벽장 문을 연다}}
* {{CGI미궁|1.31|벽장 문을 연다}}
* {{CGI미궁|1|돌아간다}}
* {{CGI미궁|1|돌아간다}}
|1.31={{대화|벽장|(끼익-)}}
|1.31='''''끼익-'''''
 
{{대화|{{너}}|이건 뭐지?}}
{{대화|{{너}}|이건 뭐지?}}


안에는 주전자 하나랑 쪽지가 있다.
열어보니, 안에는 주전자 하나랑 쪽지가 있다.


  난 찻주전자야.
  난 찻주전자야. by HTTP


{{대화|{{너}}|이게 뭐야...?}}
{{대화|{{너}}|이게 뭐야...?}}
113번째 줄: 117번째 줄:


* {{CGI미궁|1|돌아간다}}
* {{CGI미궁|1|돌아간다}}
|2={{대화|{{너}}|여긴 어디야...}}
|2=방 밖으로 나가보니, 밖은 칠흑의 어두움에 휩싸여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혼자 빈손으로 복도를 걸어야한다니...
{{대화|{{너}}|너무 어두운 걸...}}
{{대화|무언가|(툭)}}
{{대화|{{너}}|뭐지?}}
{{대화|{{너}}|손전등이네. 이거라도 써야겠다...}}
{{대화|손전등|(딸깍)}}
{{대화|{{너}}|후우, 이제야 환하네.}}


그렇게 손전등을 눈 삼아 가던 중, 너는 전선이 헝클어져 있는 어느 방에 왔다.
아, 핸드폰은 다행히 있다. 배터리가 많진 않고 불빛도 좀 약하지만 이거라도 써야지...
 
'''''톡, 파앗-'''''
 
후우, 이제야 좀 보인다. 이제 핸드폰이 내 눈이나 다름 없디.
 
그렇게 가던 중, 전선이 헝클어져 있는 어느 방에 왔다. 여긴, 전기실인 건가?


[[파일:비밀5 전기실.png|500px]]
[[파일:비밀5 전기실.png|500px]]


{{대화|{{너}}|이건 또 뭐야...}}
이건 또 뭐야... 어디 보자, 전선을 전부 연결하면 저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인가 보다.
{{대화|{{너}}|어디 보자, 전선을 전부 연결하면 저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인가.}}
 
{{대화|{{너}}|그런데 연결할 수 있는 것은 검은 선 하나뿐인데...}}
그런데 연결할 수 있는 검은 선 하나뿐이고...
{{대화|무언가|(부스럭)}}
 
{{대화|{{너}}|(이건 또 뭐야?)}}
''부스럭''
 
이건 또 뭐야? 쪽지인가?


  UV Closest
  UV Closest


{{대화|{{}}|뭐야, 메모인가...}}
UV라는 단어가 무슨 뜻이었더라? 그보다, 어떤 걸 연결해야 불이 들어오는 거지...? 내 머릿속은 한없이 물음표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대화|{{}}|그보다, 어떤 걸 연결해야 불이 들어오는 거지...?}}
 
* {{CGI미궁|4445|빨간색 연결하기}}
* {{CGI미궁|3|파란색 연결하기}}
* {{CGI미궁|4445|노란색 연결하기}}
* {{CGI미궁|4445|초록색 연결하기}}
|3=핸드폰을 조명처럼 구석에 냅두고, 파란색 선을 연결했다. 흠, 어떻게 되려나...
 
''치직- 파바밧!''
 
복도에 있던 수많은 전등이 갑자기 반짝인다. 으, 눈부셔! 눈이 부셔서 잠시 눈이 멀 정도로, 전듬이 엄청나게 밝다.
 
아무튼, 다행이다... 제대로 연결한 것 같네. 이제 한번 다른 친구들을 찾아볼까?
 
''쿵- 쿵!''
 
{{대화|{{너}}|거, 거기 누구야!}}
{{대화|{{괴|누|누군가}}|{{크기|85%|야, {{}} 맞지? 나 좀 나갈 수 있게 해 줘!}}}}
 
저 목소리는... ㅇ, 유진호야! 핸드폰을 챙기고, 빨리 달려가 꺼내주기로 했다.
 
''쾅쾅쾅!''


* {{CGI미궁|4445|빨간색}}
{{대화|{{너}}|기다려, 잠금 장치 풀어줄게!}}
* {{CGI미궁|3|파란색}}
* {{CGI미궁|4445|노란색}}
* {{CGI미궁|4445|초록색}}
|3={{대화|전선|(치지직-)}}
{{대화|전등|(반짝)}}
{{대화|{{너}}|으악, 눈부셔!}}
{{대화|{{너}}|휴, 다행이다... 제대로 연결한 것 같네.}}
{{대화|문|(쿵- 쿵-)}}
{{대화|{{너}}|뭐, 뭐야?!}}
{{대화|진호|{{크기|85%|거기 누구 없어요?!}}}}
{{대화|{{너}}|(유진호다!)}}
{{대화|{{너}}|잠깐만, 잠금 장치 풀어줄게!}}
{{대화|진호|{{너}}, 탈출한 거야?!}}
{{대화|진호|{{너}}, 탈출한 거야?!}}
{{대화|{{너}}|맞아, 잠깐만 기다려.}}
{{대화|{{너}}|어어, 잠깐만 기다려.}}


{{대화|{{너}}|으그그극... 왜 이렇게 뻑뻑해!}}
진호 방의 잠금장치는 굉장히 뻑뻑했다. 칠판 긁는 정도의 혐오감이다.
{{대화|쇠막대|(-)}}
 
{{대화|{{너}}|헉... 헉... 이제 열릴 거야...}}
'''''쓱- 끄그극- 까가가각''''''
{{대화|문|(끼익-)}}
 
{{대화|진호|후, 탈출이다!}}
{{대화|{{너}}|으그극... 왜 이렇게 뻑뻑해!}}
{{대화|{{너}}|다른 애들은?}}
 
'''''끼이이익- ! 깡그랑...'''''
 
겨우 잠금을 풀었다. 푸는 데만 5분은 족히 걸린 것 같다.
 
{{대화|{{너}}|헉헉... 어휴, 이제 열릴 거야...}}
 
'''''끼익- 챠자자자자장, 쾅!'''''
 
{{대화|진호|후, 탈출이야!}}
{{대화|{{너}}|고마운 줄 알아. 근데, 다른 애들은 어디에 있어?}}
{{대화|진호|나도 몰라. 하지만 일단 저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겠지.}}
{{대화|진호|나도 몰라. 하지만 일단 저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겠지.}}
{{대화|{{너}}|그렇겠네.}}
{{대화|{{너}}|그렇겠네. 가 보자.}}


감금된 수찬이와 대환이를 빨리 꺼내러 가 볼까? 우리는 방문에 난 창문을 일일히 살펴보기로 했다.


* {{CGI미궁|4|복도를 돌아다닌다}}
* {{CGI미궁|4|다음}}
|4={{대화|{{너}}|일단 저쪽부터 돌아다녀보자.}}
|4={{대화|{{너}}|일단 저쪽부터 돌아다녀보자.}}
{{대화|진호|그래.}}
{{대화|진호|그래.}}


(잠시 후)
''터벅, 터벅...''
 
{{대화|{{너}}|조수찬, 수찬이~!}}
{{대화|진호|최대환, 어디 있어!}}
{{대화|{{너}}|틀렸어, 여긴 없는 것 같은데...?}
 
우리가 돌아서고 다른 곳으로 가려던 그때였다.
 
{{대화|감금자 1|{{크기|75%|너희, 누구야? 빨리 꺼내 줘!}}}}
 
흠, 뭐지? 무슨 말 소리가 들린다.


{{대화|{{너}}|조수찬~!}}
{{대화|진호|최대환!}}
{{대화|{{너}}|틀렸어, 여긴 없는 것 같아...}}
{{대화|수찬|{{크기|75%|뭐, 뭐야?! 여긴 어디야?}}}}
{{대화|진호|벽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대화|진호|벽 뒤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대화|{{너}}|다른 방인 것 같아. 일단 여길 나가야겠어!}}
{{대화|{{너}}|아니, 이쪽에서 난 건 아닐 거야. 일단 여길 나가야겠어!}}
{{대화|진호|(벽에 대고) 조금만 기다려! 금방 구하러 간다!}}
 
''탁탁탁탁...''
 
저 목소리는 수찬이다. 내 오랜 친구를 구하기 위해선 빨리 걔가 갇힌 곳으로 가야만 한다...!
 
{{대화|진호|조금만 기다려! 금방 구하러 간다!}}
 
우리는 나가는 문 쪽으로 달려갔다.
 
* {{CGI미궁|5|다음}}
|5={{#ifeq:{{#urlget:inpval}}|403|{{대화|{{너}}|403... 이건가 봐.}}
 
'''''철커덩- 끼이이익...'''''


{{대화|진호|됐어, 열렸다!}}
{{대화|{{너}}|이제 빨리 다른 방으로 가서 애들을 구하자!}}


* {{CGI미궁|5|나가는 문으로 간다}}
우리는 문을 박차고, 다시는 잊지 못할 그 복도를 빠져나갔다.
|5={{#ifeq:{{#urlget:inpval}}|403|{{대화|{{너}}|이건가?}}
{{대화|잠금 장치|(철커덕-)}}
{{대화|{{너}}|됐어, 열렸다!}}
{{대화|진호|이제 빨리 다른 방으로 가서 애들을 구하자!}}


* {{CGI미궁|6|복도를 나간다}}
* {{CGI미궁|6|다음}}
|{{대화|{{너}}|여기가 나가는 문인 것 같아!}}
|계속 달리다 보니, 막다른 길과 문 하나가 나왔다. 다른 방문과 생긴 모양이 다른 걸 보아, 밖으로 향하는 문인 것 같다.
{{대화|진호|키패드로 잠겨있는 것 같은데?}}
 
{{대화|{{너}}|여기가 바깥으로 가는 문일 거야.}}
{{대화|진호|음, 키패드로 잠겨있는 것 같은데?}}
{{대화|{{너}}|유진호, 뭐라도 발견한 건 있어?}}
{{대화|{{너}}|유진호, 뭐라도 발견한 건 있어?}}
{{대화|진호|아, 아까 이 종이는 주웠는데... 어디에 쓰는 건지는 몰라서 챙겨두고 있었어.}}
{{대화|진호|아, 아까 이 종이는 주웠는데. 어디에 쓰는 건지는 몰라서 챙겨두고 있었어. 힌트라도 되려나,..}}


  Forbidden
  Forbidden


{{대화|{{너}}|(삐삐삑-) 아니라네. 무슨 뜻이지...}}
''삐비빅-''
 
{{대화|{{너}}|아니라네. 무슨 뜻이지...}}


{{입력 상자}}}}
{{입력 상자}}}}
|6=너와 진호는 복도를 나와서 걷고, 또 걸었다.
|6=우리는 복도를 나와서 걷고, 또 걸었다. 앞은 기다란 미로와도 같은 구불구불한 통로였다.


얼마나 걸었을까, 너와 진호는 '처리실'이라는 팻말이 달린 문을 보게 되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우리는 '처리실'이라는 팻말이 달린 문 앞에서 멈췄다. 수찬이의 목소리가 제일 가까이 들리는 지점이었다.


{{대화|진호|이 방인가...}}
{{대화|진호|이 방인가, 수찬이가 있는 곳. 끔찍한 예감이 들어.}}
{{대화|{{너}}|섬뜩하네... 왜인진 모르지만...}}
{{대화|{{너}}|동감이야. 매우 섬뜩하네... 왜인진 모르겠지만.}}
 
처리실 문을 열자, 진회색 콘크리트 마감의 철창 감옥들이 우릴 반기고 있었다. 마치 아우슈비츠를 연상시킨다. 아까 지뢰 터지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여기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소리가 들렸는지 수찬이가 소리를 냈다. 그런데, 목소리가 반쯤 미쳐있는 것 같다. 왜지...?


{{대화|수찬|{{크기|80%|다들 어디 있어?!}}}}
{{대화|수찬|{{크기|80%|다들 어디 있어?!}}}}
그 순간 다행히 수찬이가 있는 방으로 올 수 있었다. 역시나 쇠막대로 문이 잠겨있다.
{{대화|진호|여기, 여기 있어!}}
{{대화|진호|여기, 여기 있어!}}
{{대화|수찬|{{크기|80%|다행이다! 빨리 저 막대 좀 치워줘!}}}}
{{대화|수찬|{{크기|80%|다행이다! 빨리 저 막대 좀 치워줘!}}}}
{{대화|{{너}}|왜 그렇게 급해?}}
{{대화|{{너}}|왜 그렇게 급해?}}
{{대화|수찬|{{크기|80%|모르겠어, 그냥 뭔가 불길한 기분이 들어!}}}}
{{대화|수찬|{{크기|80%|모르겠어, 공기도 좀 답답하고...}}}}
 
''치이이이...''


{{대화|가스|(치이이...)}}
{{대화|수찬|{{크기|80%|뭐야?! , 머리 아프다... 으아, 배도 아파...}}}}
{{대화|수찬|{{크기|80%|뭐야?! 쿨럭, 쿨럭... 빨리!}}}}
{{대화|진호|이건, 일산화탄소 가스야! 빨리 열어!}}
{{대화|진호|빨리 열자!}}
{{대화|{{너}}|같이 당기자고!}}
{{대화|{{너}}|같이 당겨!}}
{{대화|{{너}}, 진호|하나, 둘, 셋!}}
{{대화|{{너}}, 진호|하나, 둘, 셋!}}
{{대화|쇠막대|(쿵-)}}
 
{{대화|수찬|헉... 헉.. 다행이다...}}
'''''끼리리리리리릭- 쿵!'''''
{{대화|진호|그러게... 큰일날 뻔했어...}}
 
{{대화|{{너}}|그런데, 우리... 한 명이 빈 것 같지 않아...?}}
다행히도 잠금은 빠르게 풀렸고 수찬이도 잘 빠져나왔다. 휴, 다행이야!
 
{{대화|수찬|으, 다행이다...}}
{{대화|진호|그러게. 몸은 좀 괜찮아.}}
{{대화|수찬|어어. 아까보단 훨씬 나은 것 같아. 바깥공기라도 마시면 좋을 텐데...}}  
{{ㄷㅎ|{{너}}|근데, 우리... 한 명이 빈 것 같지 않아...?}}
{{대화|수찬|엑...?}}
{{대화|수찬|엑...?}}


{{대화|수찬|맞다, 최대환!}}
우리 사이에는 잠시 정적이 흘렀다. 우리가 빠뜨린 사람이... 아, 안돼!
{{대화|진호|빨리 구하러 가야 해!}}
 
{{대화|수찬|'''맞다, 최대환!'''}}
{{대화|진호|빨리 구하러 가자!}}
{{대화|대환|{{크기|70%|도와주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대화|대환|{{크기|70%|도와주세요, 거기 누구 없어요?!}}}}
{{대화|{{너}}|저쪽이야!}}
{{대화|{{너}}|저쪽이야!}}
{{대화|진호|빨리 가자!}}
{{대화|진호|뛰어, 뛰어!}}
 
우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재빨리 뛰었다.
 
* {{CGI미궁|7|다음}}
|7={{#ifeq:{{#urlget:inpval}}|503|''철커덕!''
 
위급한 상황이고, 문도 열렸으니 빨리 대환이를 구해야 한다!
 
{{대화|{{너}}|열어!}}
 
문을 열어보니, 대환이는 이미 쓰러져있었다!
 
{{대화|진호|읏샤, 내가 업었으니까 빨리 이 망할 곳을 빠져나가자고!}}
{{대화|수찬|그, 그래! 쿨럭... 쿨럭!}}
{{대화|{{너}}|가자..!}}


* {{CGI미궁|7|소리가 나는 곳으로 간다}}
우리는 육상선수급 속도로 방을 빠져나갔다.
|7={{#ifeq:{{#urlget:inpval}}|503|{{대화|잠금 장치|(철커덕-)}}
{{대화|{{너}}|열었어!}}
{{대화|진호|빨리 최대환 업어!}}
{{대화|수찬|엿차, 빨리 나가자!}}
{{대화|{{너}}|그래야 할 것 같아!}}


* {{CGI미궁|8|방을 나간다}}
* {{CGI미궁|8|다음}}
|{{대화|진호|여기인 것 같아!}}
|다행히도, 대환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갇혀있었다. 빨리 구해야만 해...!
{{대화|대환|{{크기|80%|살려줘... 숨이... 막혀...}}}}
{{대화|진호|어, 여기야!}}
{{대화|수찬|빨리 열자!}}
{{대화|대환|{{크기|80%|살려줘... 어지러워 죽겠어... 으어어...}}}}
{{대화|{{너}}|잠깐만, 비밀번호 형식이야...}}
{{대화|수찬|열자, 빨리...!}}
{{대화|수찬|그 말은...}}
{{대화|{{너}}|잠깐, 이건 비밀번호야.}}
{{대화|진호|가능한 빨리 풀어야 해. 조수찬, 뭐 발견한 거 있어?}}
{{대화|수찬|그렇다면...}}
{{대화|수찬|어, 난 없어...}}
{{대화|진호|조수찬, 뭐 발견한 거 없지?}}
{{대화|수찬|.}}
{{대화|{{너}}|최대환, 거기 쪽지같은 거 있어?}}
{{대화|{{너}}|최대환, 거기 쪽지같은 거 있어?}}
{{대화|대환|{{크기|80%|... 불러... 줄게... Ser... vice... Un... a... v...}}}}
{{대화|대환|{{크기|80%|... 불러... 줄게... Ser... vice... Un... a... v... 아악, 나 좀.. 빨리 꺼내 줘...}}}}
{{대화|{{너}}|됐어, 그 정도면 충분해!}}
{{대화|{{너}}|충분했어, 숨이라도 잠깐 참아!}}


{{대화|진호|알 것 같아?!}}
{{대화|진호|알 것 같아?!}}
{{대화|{{너}}|몰라, 일단 해봐야지!}}
{{대화|{{너}}|일단 해봐야지!}}
 
비밀번호에 대환이의 목숨줄이 달려 있다!
 
{{입력 상자}}}}
{{입력 상자}}}}
|8={{대화|대환|으으으...}}
|8=참 다행히도, 출구 쪽 바로 옆에 넓직한 통창문이 있었다. 일단 대환이를 그쪽으로 눕혔다.
{{대화|수찬|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
 
{{대화|{{너}}|다행이다. 이제 슬슬 민수를 잡으러 가자.}}
{{ㄷㅎ|수찬|대환아, 제발 깨어나라...!}}
{{대화|진호|그 전에 출구부터 찾아야 할 것 같아.}}
{{ㄷㅎ|진호|너도 좀 눕지 그래? 같이 가스 마셔놓고.}}
{{대화|수찬|출구라면 저기 있어.}}
{{ㄷㅎ|{{너}}|그래, 이 참에 잠깐 좀 쉬자. 바깥은 좀 어떠냐?}}
{{대화|{{너}}|그럼 일단 나가볼까...}}
{{ㄷㅎ|진호|새벽인 것 같아. 흐아아암, 밤 새게 생겼구만.}}
{{대화||(끼익-)}}
 
{{대화|진호|여긴...}}
그렇게 우리는 아침이 되고 대환이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다행히도 민수 또한 자고 있었는지 납치범을 내려보내진 않았다. 그렇게 납치범과의 하루가 지났다.
{{대화|{{}}|민수네 집 1층인 것 같네...}}
 
{{대화|수찬|다시 올라가는 수밖에 없겠어.}}
''까악- 까악- 까악...''
{{대화|대환|쿨럭... 그러자.}}
 
{{대화|대환|응? 다들... 여기서 뭐하냐...}}
{{대화|수찬|어, 대환아! 깨어났구나.}}
{{ㄷㅎ|대환|뭐야, 결국은 나... 구해준 거구나!}}
{{ㄷㅎ|진호|얌마, 얘도 너랑 똑같이 가스 먹고 죽을 뻔 했어.}}
{{ㄷㅎ|대환|몸도 좀 개운해졌는데, 어서 출발하자.}}
 
드디어 대환이가 제대로 돌아온 것 깉다. 정말 다행이야... 민수 이 {{삐|니미럴 씹새키}}, 복수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꼭 잡고 만다!
 
{{대화|{{너}}|다행이다. 그래도 몸조심해. 여기서 아직 다치지 않은 사람은 그럼 이제 나 뿐인 건가?}}
{{대화|진호|그렇지. 암튼 민수를 잡으려면 출구부터 찾아야 할 거야.}}
{{대화|수찬|출구라면... 저기 있어.}}
{{대화|{{너}}|그럼 일단 나가볼까?}}
 
천천히 일어나 문을 열어보았다. 다행히도 잠기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드론이 떼거지로 왔었던 그 거실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대화|진호|여기는 그...}}
{{대화|{{너}}|민수네 집 1층인데?}}
{{대화|수찬|다시 올라가자. 민수 방이 3층이라고 했지?}}
{{대화|대환|쿨럭... 어어, 아이고 힘 빠져.}}
 
대환이가 좀 걱정스럽긴 한데, 그래도 원체 건장한 놈이니만큼 빨리 낫겠지...?
 
우리는 다시 3층으로 올라갔다. '''오늘이 민수의 삶, 그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터벅... 터벅...''
 
* {{CGI미궁|9|다음}}
|9=계단을 올라가고 3층을 가로지르는데 수찬이가 말을 꺼냈다.
 
{{대화|수찬|아이고, 친구 하나 따라갔다가 감금당해서 죽을 뻔한 경험까지 하네...}}
{{대화|진호|그러니까 납치당한 걸로 놀리지 마라.}}
{{대화|{{너}}|끝난 일인데, 쟤도 배울 점이 있었겠지. 자아, 저 문을 열면 거실이야.}}
 
'''''끼익-'''''


음, 방 안으로 들어갔더니 아무 것도 보이질 않고 깜깜하기만 하다. 도대체 뭐야...?


* {{CGI미궁|9|3층으로 올라간다}}
{{대화|대환|뭐야, 어제하곤 완전히 다른데? 아무 것도 없어.}}
|9={{대화|수찬|살다살다 납치 경험도 하네...}}
{{대화|진호|그러니까 납치당한 걸로 놀리지 마.}}
{{대화|{{너}}|뭐, 됐어. 저 문을 열면 거실이야.}}
{{대화|문|(끼익-)}}
{{대화|대환|뭐야, 아무 것도 없네.}}
{{대화|진호|박민수 이 자식도 안 보이고...}}
{{대화|진호|박민수 이 자식도 안 보이고...}}
{{대화|{{너}}|일단 저 문으로 들어가보자.}}
{{대화|{{너}}|일단 저 문으로 들어가보는 건 어때?}}
{{대화|수찬|그러자고.}}
{{대화|수찬|그러자. 어제 내가 함정에 걸리지만 않았어도 갔을 방이겠지.}}


자, 과연 민수는 저 방에 있을까? 무엇 때문에 감금하면서까지 우릴 막았을까. 그 진실을 알러 가 보자!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퍼즐의 방|문으로 들어간다}}
* {{CGI미궁|0.1|비밀5: 최후/상황16/3층/퍼즐의 방|문으로 들어간다}}

2019년 1월 11일 (금) 01:38 판

{{비밀폭발물|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