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밀실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백괴게임>Bd3076 편집 요약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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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나|으윽...}} | {{대화|나|으윽...}} | ||
나는 몸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움찔했다. 아까 가격당한 곳이 아직도 아팠다. | |||
{{대화|나|...?}} | {{대화|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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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처음 보는 물건들뿐이었다. | 전부 처음 보는 물건들뿐이었다. | ||
나는 본능적으로 문을 향해 다가갔다. 물론 잠겨 있었다. | |||
나는 주머니를 뒤져 보았다. 하지만 가지고 있던 소지품도 모두 없어졌다. | |||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어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어서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 ||
56번째 줄: | 56번째 줄: | ||
{{대화|나|...}} | {{대화|나|...}} | ||
나는 두려움을 참고 가까이 다가갔다. | |||
67번째 줄: | 67번째 줄: | ||
{{대화|나|으으...}} | {{대화|나|으으...}} | ||
나는 본능적으로 여자를 흔들어 깨웠다. | |||
{{대화|나|저기요! 일어나 보세요!}} | {{대화|나|저기요! 일어나 보세요!}} | ||
99번째 줄: | 99번째 줄: | ||
. | . | ||
대화 끝에 여자의 이름이 서지혜라는 것과 | 대화 끝에 여자의 이름이 서지혜라는 것과 나보다 두 살 어린 21살 이라는 것을 알았다. | ||
{{대화|지혜|우선 이 수갑부터...}} | {{대화|지혜|우선 이 수갑부터...}} | ||
113번째 줄: | 113번째 줄: | ||
{{대화|지혜|그러고 보니 주머니 안에 이런 게 있어요.}} | {{대화|지혜|그러고 보니 주머니 안에 이런 게 있어요.}} | ||
지혜는 | 지혜는 나에게 작은 열쇠를 건넸다. 열쇠를 어디에 사용하지? | ||
그러고 보니 아까 문에 열쇠 구멍이 있었다. | 그러고 보니 아까 문에 열쇠 구멍이 있었다. | ||
119번째 줄: | 119번째 줄: | ||
이걸로 문을 열 수 있을 듯 하다. | 이걸로 문을 열 수 있을 듯 하다. | ||
* {{CGI미궁|2|열쇠를 사용한다.}} | * {{CGI미궁|2|열쇠를 사용한다}} | ||
|2=열쇠는 문에 정확히 맞물려 들어갔다. 그리고 문은 미끄러지듯 열렸다. | |||
나와 지혜는 문밖으로 향했다. 문 밖은 여전히 어두웠다. 하지만 방 안과는 확실히 다른 공기가 흘렀다. | |||
나는 문을 나서며 생각했다. | |||
나를 납치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곳은 어디일까, 왜 수갑을 지혜에게만 채웠을까... | |||
다양한 생각이 머리를 채운다. | |||
그렇게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방을 나선다. | |||
* {{ㅅㅁ|3|다음}} | |||
|3=나온 곳은 어두운 복도였다. 벽에 손을 더듬다 보니 스위치가 만져졌다. | |||
나는 그 스위치를 눌렀다. | |||
{{대화|나|!!!}} | |||
순간적으로 불이 켜지자 눈이 부셨다. | |||
하지만 그 앞에 누군가의 형체가 흐릿하게 보였다. | |||
{{대화|지혜|어서 꺼요!}} | |||
순간 놀란 나는 본능적으로 불을 다시 꺼버렸다. | |||
이제 어쩌지? | |||
* {{ㅅㅁ|3.1|가만히 있는다}} | |||
* {{ㅅㅁ|3.2|스위치를 누른다}} | |||
* {{ㅅㅁ|4|무기를 찾는다}} | |||
|3.1=나는 다리가 떨려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 |||
{{대화|...|{{색|'''푸욱!'''|Firebrick}}}} | |||
차갑고 단단한 물체가 내 몸을 파고 들어왔다. 그것은 칼이었다 | |||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 |||
그러나 칼은 계속 내 몸을 찔렀다 . | |||
대체 누가 그런 거지? 어둠 속에 있던 그 사람? 아니면 혹시 지혜? | |||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 갔다. | |||
* {{미궁|너는 죽었다}} | |||
|3.2=나는 다시 스위치를 눌렀다. 빛이 내 눈을 찌르는 그 순간 | |||
{{대화|...|{{색|'''푸욱!'''|Firebrick}}}} | |||
차갑고 단단한 물체가 내 몸을 파고 들어왔다. 그것은 칼이었다. | |||
{{대화|나|으아아아아아악!}} | |||
그러나 칼은 계속 내 몸을 찔렀다 . | |||
대체 누가 그런 거지? 어둠 속에 있던 그 사람? 아니면 혹시 지혜? | |||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쓸쓸히 죽어 갔다. | |||
* {{미궁|너는 죽었다}} | |||
|4=나는 일단 무기를 찾았다. 그러던 중 긴 나무 막대를 발견했다. 이거라면 무기로 쓸 수 있겠다. 나는 일단 안심했다. | |||
그나저나 저 사람은 누구지? | |||
확실하진 않지만 저 사람도 우리와 같이 납치당한 사람일 수 있다. 말을 걸어 봐야겠다. | |||
나는 막대를 휘두르며 말했다. | |||
{{대화|나|저기요, 납치당한 사람이라면 이리로 나오세요.}} | |||
{{대화|지혜|그... 막대를 휘두르면서 말하면 무서워서 나오지 않을것 같아요.}} | |||
그때 '쾅!'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불을 켰다.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 |||
일단 이곳을 나가고 그 사람을 찾아보자. | |||
복도 왼쪽에는 1번 방이, 오른쪽에는 2번 방이 있고, 정면에는 그 사람이 나간 걸로 추정되는 철문이 있다. | |||
어디로 가 볼까? | |||
* {{ㅅㅁ|4.1|1번 방문을 조사}} | |||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
* {{ㅅㅁ|4.2|철문을 조사}} | |||
|4.1=1번 방 문은 단단히 잠겨있다. 아무래도 다른 방문을 조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
* {{ㅅㅁ|4.2|철문을 조사}} | |||
|4.2=이 문은 두꺼워 보이는 철문이다. 아까 그 사람은 이 문으로 나간듯하다. | |||
나는 이 문을 열어 보려고 하였으나, 이 문은 아무리 밀고 당겨도 열리지 않는다. | |||
잘 보니 문 구석에 키패드가 보인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열릴 것 같다. | |||
하지만 비밀번호도 모르고 키패드에 불도 들어오지 않는다. 아마 전기를 연결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것 같다. | |||
{{대화|지혜|원래는 열려 있었는데 아까 그 사람이 나가면서 자동으로 잠긴 거일 수도...}} | |||
지혜가 말했다.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문을 열 방법이 없으니, 일단 다른 방 문을 조사하자. | |||
* {{ㅅㅁ|4.1|1번 방문을 조사}} | |||
* {{ㅅㅁ|5|2번 방문을 조사}} | |||
|5=2라고 쓰여져 있는 문을 조사했다. | |||
작은 자물쇠로 잠겨져 있다. 작고 녹슬어서 충격을 주면 부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 |||
나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들러서 자물쇠를 내리쳤다. | |||
''(턱) (턱) (턱)... (툭)'' | |||
여러 번 내리친 덕에 자물쇠가 부서졌다. 이제 2번 방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 다른 갈 곳도 없으니, 들어가 보자. | |||
* {{ㅅㅁ|6|입장}} |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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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목) 15:40 판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다.
알바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누군가가 나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나의 정신은 점점 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