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밀실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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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두들 영수 씨의 죽음을 보고 당황했다. 나라도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 |||
나는 지혜랑 은영 씨를 시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떨어뜨려 놓고 시체를 조사했다. | |||
일단 영수 씨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찾았다. 그리고 영수 씨의 시체를 살폈다. 복부에 상처 자국이 있다. 칼로 복부를 여러 차례 찔린 듯 하다. | |||
시체를 계속 보다 보니 나에게도 한계가 왔다. 더 이상 시체를 볼 수 없을 것 같다. 구석에 있던 이불을 찾아 영수 씨의 시체 위에 덮어 두었다. | |||
아직도 지혜랑 은영 씨는 떨고 있다. 나는 두 사람에게 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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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지혜|아니요 너무 어두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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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보았을 리가 없다. '''우리 중에 범인이 없다면.''' | |||
시간이 한참 흐른 뒤, 모두들 나름 진정한 듯 하다. | |||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 |||
* {{ㅅㅁ|10.1|가만히 있는다}} | |||
* {{ㅅㅁ|11|방을 나간다}} | |||
|10.1=지금 움직이면 영수 씨처럼 살해당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 |||
그때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 |||
내 목숨은 날아갔다. | |||
* {{미궁|너는 죽었다}} | |||
|11=우리는 로비를 나왔다. 하지만 진정했다 해도 상황이 좋지 않다. | |||
{{대화|지혜|그렇게 무참히 찔러 죽이다니...}} | |||
지혜가 말했다. 많이 당황한 듯 하다. 은영 씨는 눈에 보일 정도로 떨고 있다. 두 분이 걱정된다. | |||
불이 켜진 밝은 방으로 들어왔다. 텅 빈 방에서 작은 무전기가 눈에 띄었다. 그때 무전기에서 소리가 들린다. | |||
{{대화|무전기|생각보다 빨리 왔네. 축하해.}} | |||
이 녀석이 범인인가? 우릴 가두고 영수 씨를 죽인 범인? | |||
{{대화|나|야, 우리를 가두고 영수 씨를 죽인 이유가 뭐야?}} | |||
{{대화|범인|미안하지만 절반만 맞았어. 너희를 가둔 건 나지만, 죽인 건 내가 아니야.}} | |||
뭐라고? 잠깐, 사실 나는 이미 이방에 들어온 순간부터 누군가를 의심하고 있었다. | |||
{{대화|범인|하지만 내가 너희와 대화하는 이유는 이런 재미없는 대화를 위해서가 아니야. 이번 사건의 대해 너희의 의견이 궁금해서지.}} | |||
{{대화|은영|그게 무슨 소리야?}} | |||
{{대화|범인|남민성, 너는 지금까지의 단서를 이용해 범인을 맞추고 그 증거를 댄다. 맞추면 범인을 제외한 두 명을 살려주고 틀리면 모두 죽겠지, 뭐. 키기킥...}} | |||
범인을 맞추라니,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 하지만 나는 해야만 한다. 구석에서 우리의 대화를 듣고 떨고 있는 두 사람이 보인다. 나는 맞추어야 한다. | |||
* {{ㅅㅁ|12|다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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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목) 16:08 판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다.
알바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누군가가 나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나의 정신은 점점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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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응은 없다. 나는 손목에 손을 대보았다......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 영수 씨는 죽었다.
|10=모두들 영수 씨의 죽음을 보고 당황했다. 나라도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나는 지혜랑 은영 씨를 시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떨어뜨려 놓고 시체를 조사했다.
일단 영수 씨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찾았다. 그리고 영수 씨의 시체를 살폈다. 복부에 상처 자국이 있다. 칼로 복부를 여러 차례 찔린 듯 하다.
시체를 계속 보다 보니 나에게도 한계가 왔다. 더 이상 시체를 볼 수 없을 것 같다. 구석에 있던 이불을 찾아 영수 씨의 시체 위에 덮어 두었다.
아직도 지혜랑 은영 씨는 떨고 있다. 나는 두 사람에게 물었다.
3.137.216.175 : “저기... 어두워졌을 때 조금이라도 본 게 있으세요...?”
지혜 : “아니요 너무 어두워서...”
은영 : “저도요.”
하긴 그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보았을 리가 없다. 우리 중에 범인이 없다면.
시간이 한참 흐른 뒤, 모두들 나름 진정한 듯 하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
|10.1=지금 움직이면 영수 씨처럼 살해당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그때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 목숨은 날아갔다.
|11=우리는 로비를 나왔다. 하지만 진정했다 해도 상황이 좋지 않다.
지혜 : “그렇게 무참히 찔러 죽이다니...”
지혜가 말했다. 많이 당황한 듯 하다. 은영 씨는 눈에 보일 정도로 떨고 있다. 두 분이 걱정된다.
불이 켜진 밝은 방으로 들어왔다. 텅 빈 방에서 작은 무전기가 눈에 띄었다. 그때 무전기에서 소리가 들린다.
무전기 : “생각보다 빨리 왔네. 축하해.”
이 녀석이 범인인가? 우릴 가두고 영수 씨를 죽인 범인?
나 : “야, 우리를 가두고 영수 씨를 죽인 이유가 뭐야?”
범인 : “미안하지만 절반만 맞았어. 너희를 가둔 건 나지만, 죽인 건 내가 아니야.”
뭐라고? 잠깐, 사실 나는 이미 이방에 들어온 순간부터 누군가를 의심하고 있었다.
범인 : “하지만 내가 너희와 대화하는 이유는 이런 재미없는 대화를 위해서가 아니야. 이번 사건의 대해 너희의 의견이 궁금해서지.”
은영 : “그게 무슨 소리야?”
범인 : “남민성, 너는 지금까지의 단서를 이용해 범인을 맞추고 그 증거를 댄다. 맞추면 범인을 제외한 두 명을 살려주고 틀리면 모두 죽겠지, 뭐. 키기킥...”
범인을 맞추라니, 그런 게 가능할 리 없다. 하지만 나는 해야만 한다. 구석에서 우리의 대화를 듣고 떨고 있는 두 사람이 보인다. 나는 맞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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