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3/주유소/정비소/도망/교전/항거: 두 판 사이의 차이
백괴게임>Js091213 편집 요약 없음 |
백괴게임>Kh0505 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대화|진호| | 기적적으로 진호 곁으로 갈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경찰과 납치범들은 나와 진호가 있는 쪽으로 총을 난사하고 있었다. | ||
진호는 왼다리 쪽에 총이 박힌 것 빼곤 괜찮아보였다. | |||
{{대화|{{너}}|진호야, 괜찮아? 일단 쟤네 뚫고 도망칠 방법이 생각났어.}} | |||
{{대화|진호|총도... 총알도 없으면서... 으얽...}} | |||
{{대화|{{너}}|총만 가지고 있으라는 법은 없잖아?}} | {{대화|{{너}}|총만 가지고 있으라는 법은 없잖아?}} | ||
나는 진호에게 주먹만 한 크기의 회색 섬광탄을 흔들었다. | |||
{{대화|진호|그거... 손에... 섬광탄 아니야...?}} | {{대화|진호|그거... 손에... 섬광탄 아니야...?}} | ||
{{대화|{{너}}|총에 맞았으면 입 닫고 쉬고 있어. 던진다!}} | {{대화|{{너}}|총에 맞았으면 입 닫고 쉬고 있어. 던진다, 귀 막아!}} | ||
{{ | |||
'''''{{크기|200%|삐이이이이이이이-}}''''' | |||
이윽고 섬광탄이 연신 터지며 굉음이 들렸다. | |||
{{대화|경찰|전 경찰력 후퇴, 철수!}} | |||
{{대화|납치범들|어디 간 거야! 빨리 수색해!}} | |||
{{대화|{{너}}|뭐하고 있어, 차로 달려!}} | |||
너는 잠시 적들이 무력화된 틈을 타 진호를 부축하고 무사히 차까지 올 수 있었다. | |||
. | '''그리고 전주를 향해 달리고, 또 달렸다.''' | ||
{{빈줄|800px}} | |||
어느덧 호남고속도로 위에서 내 차는 달리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
{{대화|뉴스| | {{대화|뉴스|기흥휴게소 총기난사 사건의 주범인 고등학생 2명이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 중이라는 속보를 전해드립니다.}} | ||
{{대화|진호|뭐... 뭔 개소리야!}} | {{대화|진호|뭐... 뭔 개소리야!}} | ||
{{대화|{{너}}|진정해, 너 그러다 피 뿜는다.}} | {{대화|{{너}}|진정해, 너 그러다 피 뿜는다.}} | ||
24번째 줄: | 34번째 줄: | ||
{{대화|{{너}}|아, 네네.}} | {{대화|{{너}}|아, 네네.}} | ||
{{대화|{{너}}| | {{대화|뉴스|현재 경찰은 이들의 통화기록을 살핀 결과 대전이나 호남권으로 도주하고 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대화|진호|왜 | {{대화|{{너}}|완전히 우리를 싸이고 범죄자로 보고 있어!}} | ||
{{대화|진호|통화 기록은 또 왜 살피고 앉아있는겨!}} | |||
{{대화|{{너}}|어휴, 다시는 {{금}} 방송사 안 본다!}} | {{대화|{{너}}|어휴, 다시는 {{금}} 방송사 안 본다!}} | ||
그렇게 라디오를 들으며 자동차는 전주IC에 다다랐다. | |||
== 행동 == | == 행동 == | ||
* {{ㅁ|비밀5: 최후/상황4| | * {{ㅁ|비밀5: 최후/상황4|다음으로}} |
2018년 11월 20일 (화) 21:50 판
기적적으로 진호 곁으로 갈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경찰과 납치범들은 나와 진호가 있는 쪽으로 총을 난사하고 있었다.
진호는 왼다리 쪽에 총이 박힌 것 빼곤 괜찮아보였다.
너 : “진호야, 괜찮아? 일단 쟤네 뚫고 도망칠 방법이 생각났어.”
진호 : “총도... 총알도 없으면서... 으얽...”
너 : “총만 가지고 있으라는 법은 없잖아?”
나는 진호에게 주먹만 한 크기의 회색 섬광탄을 흔들었다.
진호 : “그거... 손에... 섬광탄 아니야...?”
너 : “총에 맞았으면 입 닫고 쉬고 있어. 던진다, 귀 막아!”
삐이이이이이이이-
이윽고 섬광탄이 연신 터지며 굉음이 들렸다.
경찰 : “전 경찰력 후퇴, 철수!”
납치범들 : “어디 간 거야! 빨리 수색해!”
너 : “뭐하고 있어, 차로 달려!”
너는 잠시 적들이 무력화된 틈을 타 진호를 부축하고 무사히 차까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전주를 향해 달리고, 또 달렸다.
어느덧 호남고속도로 위에서 내 차는 달리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뉴스 : “기흥휴게소 총기난사 사건의 주범인 고등학생 2명이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 중이라는 속보를 전해드립니다.”
진호 : “뭐... 뭔 개소리야!”
너 : “진정해, 너 그러다 피 뿜는다.”
진호 : “스친 거라서 괜찮거든요!”
너 : “아, 네네.”
뉴스 : “현재 경찰은 이들의 통화기록을 살핀 결과 대전이나 호남권으로 도주하고 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너 : “완전히 우리를 싸이고 범죄자로 보고 있어!”
진호 : “통화 기록은 또 왜 살피고 앉아있는겨!”
너 : “어휴, 다시는 금지 사항입니다 방송사 안 본다!”
그렇게 라디오를 들으며 자동차는 전주IC에 다다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