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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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7.1|어쨌거나 싸움은 싸움이니까 싸운다!}} | * {{CGI|7.1|어쨌거나 싸움은 싸움이니까 싸운다!}} | ||
* {{CGI|1|결투를 포기한다.}} | * {{CGI|1|결투를 포기한다.}} | ||
</option><option> | |||
싸움을 건 사람은 조금 마르고 비실비실한 개발자이다. 개발자는 싸우기 전 조건을 내세웠다. | |||
{{Q|여러분의 아이디어로 이미 싸운 존재를 또 싸우는 상황을 막아 주세요!|개발자}} | |||
* {{CGI|8.1|알겠어}} | |||
* {{CGI|8.2|난 척 노리스랑도 붙어 봤는데 이 약골 정도야...}} | |||
* {{CGI|1|결투를 포기한다.}} | |||
</option> | |||
<option> | |||
싸움을 건 존재는 상자였다. 안에 미약하게나마 짐승 소리가 들린다. | |||
* {{CGI|9.1|알겠어...?}} | |||
* {{CGI|1|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고}} | |||
</option> | </option> | ||
</choose> | </choo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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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너}}|으악, 눈깔괴물이다!}} | {{대화|{{너}}|으악, 눈깔괴물이다!}} | ||
네가 인간으로 변신한 투명 드래곤에게 눈깔괴물이라고 말하고 선동하자, 투명 드래곤이 급속도로 약해졌다. | 네가 인간으로 변신한 투명 드래곤에게 눈깔괴물이라고 말하고 선동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은 투명 드래곤이 급속도로 약해졌다. | ||
너는 승리했다! 축하하지 않는다! | 너는 승리했다! 축하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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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그래...}}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그래...}} | ||
<!--개발자--> | |||
|8.1= | |||
{{Q|정말 고마워요! 다른 강자들에게 물어봤는데 하나도 수락을 안 하고 {{삐|좆}}발리고 있었는데!|개발자}} | |||
*{{편집}} | |||
*{{CGI|8.11|사실 방금 전의 약속은 거짓말인데 말이지}} | |||
*{{CG|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8.11= | |||
{{Q|감히 나를 속였겠다?|개발자}} | |||
너는 개발자를 공격하고 있으나, 공격이 어떻게 개발자에게 들어가지 않고 있다. 개발자가 네 공격 계획을 파토내기 위해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등 여러가지 디버프를 주고 있다. | |||
*{{CGI|8.12|심리적인 공격을 한다.}} | |||
*{{편집}} - 약속을 지킨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 것 같다. | |||
*{{CGI|8.13|관중에게 전투 부정 행위 아니냐고 설득한다}} | |||
|8.12= | |||
너는 개발자에게 험한 말을 하면서, 물리적 공격 대신 심리적인 공격을 하고 있었다. | |||
개발자는 네가 할 수 있는 말의 선택지를 줄임으로서, 물리적 공격과 더불어 심리적인 공격까지 봉쇄하고 말았다. 너는 모든 공격 기회를 잃었다. | |||
개발자의 물리적 공격이 있었고, 가드 선택지 또한 줄어들음으로서 결국 졌다. | |||
너는 심지어 다른 상대를 만나지도 못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스스로 꺼지기}} | |||
|8.13= | |||
너는 청중들에게 개발자가 전투 부정 행위를 쓰고 있으며, 이는 매우 비겁하고 쪼잔한 행위라고 설득하고 있다. | |||
그렇지만 청중은 말보다 주먹을 원했고, 네 부정 행위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개발자와 너의 물리적 전투는 계속된다. | |||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개발자는 천천히 네 선택지를 좁히고 있었고, 개발자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너는 열세에 몰렸다. | |||
너는 결국 개발자에게 항복하기로 결심했다. 개발자는 심리적 공격이 있었으면 너를 말 그대로 개발살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
* {{CGI|0|패배를 인정한다.}} |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스스로 꺼진다.}} | |||
|8.2= | |||
너는 개발자와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지면 리버티게임 편집을 하루에 25시간씩 하는 형벌을 받게 된다나 뭐라나. | |||
그렇지만 너는 개발자보다 모든 물리적 면에서 우세했고, 개발자를 쉽게 발라버렸다. 어떻게 개발자가 분노의 샘에서 탈출하지 않는지 의문스럽다. |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박수를 받으며 퇴장한다.}} | |||
<!--슈뢰딩거의 짐승--> | |||
|9.1=너는 네가 해치워야 할 대상을 알지도 못한다. 이승에 있을 적 했던 게임에서 이중 랜덤박스가 있었는데, 딱 그 느낌을 받았다. | |||
지옥불에 불태운다면, 안에 있는 대상은 자연스럽게 죽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의 승리가 될 것이다. 아마도 말이다. | |||
* {{CGI|9.11|상자를 지옥불에 던진다}} | |||
* <choose><option>{{CGI|9.21|상자를 개봉한다}}</option><option>{{CGI|9.22|상자를 개봉한다}}</choose> | |||
|9.11=상자를 지옥불에다 던졌다. 그러자 상자가 불탄 뒤, 기괴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 |||
상자에서 튀어나온 고양잇과 짐승은, 반쯤 죽어 있고 반쯤 살아있었다. 그리고 너무 다양한 고양잇과 짐승의 성질이 섞여 있었다. | |||
너는 호랑이처럼 물리적으로 강력한데 검은색 집고양이처럼 생겼고, 전속력으로 달리는 치타의 속력을 가진 짐승을 피해 다니다가, 아예 그 생물이 불을 뿜기 시작해서, 결국 기절했다. 결국 짐승의 밥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미 죽었는데 두 번 죽을 순 없으므로, 어떻게 분노의 샘 로비에서 부활을 할 수 있었다. | |||
* {{CGI|0|패배를 인정한다.}} |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스스로 꺼진다.}} | |||
|9.21=상자를 개봉했다. | |||
검은 집고양이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 |||
이게 이긴 건지 진 건지 모르겠다. 상대와 싸움을 벌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얼렁뚱땅 넘어간 기분이다. | |||
그렇지만 검은 고양이의 죽음에 분노한 분노의 샘 관중들이 너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너는 다굴당하다 항복을 선언했다. | |||
* {{CGI|0|솔직히 40 대 1은 조금 멋있었다}} |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스스로 꺼진다.}} | |||
|9.22=상자를 개봉했다. | |||
상자에서 적이 나왔지만,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상대방을 공격해야겠다. | |||
* <choose><option>{{CG|9.31|상대방을 아무렇게나 공격한다.}}</option><option>{{CGI|9.32|상대방을 아무렇게나 공격한다.}}</option></choose> | |||
|9.31= | |||
아무렇게나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너는 결국 상자에 있는 생명체를 공격하였다. 위치와 속도를 명확하게 알게 된 너는 적을 유심히 관찰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다른 관찰자에게 보이지는 않나 보다. |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박수를 받으며 퇴장한다.}} | |||
|9.32= | |||
아무렇게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게 몇 분 지나니 결국 피곤해졌다. | |||
상대방은 네게 불을 뿜었다. 그래서 너는 졌다. | |||
* {{CGI|0|패배를 인정한다.}} | |||
* {{CGI|1|다른 상대를 만난다.}} | |||
* {{미궁|리버티게임:대문|스스로 꺼진다.}} | |||
}} | }} | ||
[[분류:리버티게임]] | [[분류:리버티게임]] | ||
{{장르 분류}} | {{장르 분류}} |
2023년 8월 13일 (일) 01: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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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게임
너는 지옥에 떨어져 여행을 하던 도중, 분노의 샘이라는 싸움 경기장을 보았다.
안내문을 보니 너는 랜덤한 사람과 싸울 수 있으며, 싸워서 이기면 경기에서 이긴다.
몸이 약한 사람들은 다윈의 진화론 덕분에 모두 분노의 샘에서 쫓겨나게 된다고 하니, 이 경기장에 있는 자는 모두 강자다. 그러니 단단히 각오를 하는 게 나을 것이다.
뭐, 싸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