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4/모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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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진호|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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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들어가 침대에 눕자, 우리들은 용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객실에 들어가 침대에 누운 뒤, 우리들은 용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switch:{{CGI}}|0=진호는 짐을 정리하고 있었기에, 대환이에게서 먼저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switch:{{CGI}}|0=먼저 입을 연 것은 대환이였다.


{{ㄷㅎ|대환|그런데, 그 쪽지 말야...}}
{{ㄷㅎ|대환|그런데, 그 쪽지 말야...}}
{{ㄷㅎ|수찬|쪽지? 아, 용인에서!}}
{{ㄷㅎ|수찬|무슨 쪽지? 아, 용인에서!}}
{{ㄷㅎ|대환|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만약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어째서? 굳이 호영이네하고 한패가 될 이유도 없고, 또 {{#이:{{너}}}}랑도 친했잖아.}}
{{ㄷㅎ|대환|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만약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어째서? 굳이 호영이네하고 한패가 될 이유도 없고, 또 {{#이:{{너}}}}랑도 친했잖아.}}
{{ㄷㅎ|{{너}}|그러게... 민수가 그랬다고 하기엔 좀 믿기가 힘들어. 우리도 그냥 의정부로 온 거잖아?}}
{{ㄷㅎ|{{너}}|그러게... 민수가 그랬다고 하기엔 좀 믿기가 힘들어. 우리도 그냥 의정부로 온 거잖아?}}
{{ㄷㅎ|진호|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민수가 협박받아서 쓴 글일수도...}}
{{ㄷㅎ|진호|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민수가 협박받아서 쓴 글일수도...}}
{{ㄷㅎ|수찬|[[나무:검법남녀|소설 쓰지 마]]. 넌 그게 협박받고 쓴 글씨라는 생각이 드냐?!}}
{{ㄷㅎ|수찬|소설 쓰지 마. 넌 그게 협박받고 쓴 글씨라는 생각이 드냐?!}}
{{ㄷㅎ|진호|우씨, 저걸...}}
{{ㄷㅎ|진호|우씨, 저걸...}}



2023년 8월 15일 (화) 17:36 판

모텔로 들어왔다. 납치범들의 추적에 대비해 현금으로 결제했다.

모텔 주인  : “자, 504호요.”
진호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객실에 들어가 침대에 누운 뒤, 우리들은 용인에서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대환이였다.

대환  : “그런데, 그 쪽지 말야...”
수찬  : “무슨 쪽지? 아, 용인에서!”
대환  : “어어. 내가 생각을 좀 했는데... 만약 정말로 민수가 쪽지를 적었다면, 어째서? 굳이 호영이네하고 한패가 될 이유도 없고, 또 너랑도 친했잖아.”
 : “그러게... 민수가 그랬다고 하기엔 좀 믿기가 힘들어. 우리도 그냥 의정부로 온 거잖아?”
진호  :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민수가 협박받아서 쓴 글일수도...”
수찬  : “소설 쓰지 마. 넌 그게 협박받고 쓴 글씨라는 생각이 드냐?!”
진호  : “우씨, 저걸...”

나는 주먹을 올리던 진호 손을 내리며 둘을 진정시켰다.

 : “둘 다 그만해. 자정도 넘었는데, 빨리 자기나 하자고, 에어컨도 틀어놨으니...”

그러나 진호와 수찬이는 그만 둘 기색이 없었고, 결국 나는 대환이와 함께 먼저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