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너머로/길거리/밖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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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Lemminkäinen님의 2018년 6월 12일 (화) 18: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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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힌 느낌이었다. 여전히 앞은 보이지 않았다.

모두 방에 갇혀 있던 그들의 도움 덕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가서 만날 수 있을까...

그 소녀와도 약속했는데...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서 마음이 무겁다.

내 눈 앞의 일을 잘 해결하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앞에 반짝이는 문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