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4/수찬이네 집/친구/허락/허락
3.15.34.50 : “뭐... 그래!”
수찬 : “좋았어!”
이렇게 나와 진호의 편에 수찬이와 대환이까지 붙게 되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조금 더 힘을 보탤 수 있으려나..
3.15.34.50 : “그나저나, 이제 호영이를 찾을 방법을 알아내야 하는데...”
대환 : “호영이가 누구길래?”
진호 :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납치범들과 같은 편이야. 왠지 걔가 이 사건의 핵심일 수도 있어. 아니, 핵심일 거야.”
대환 : “너희들이 한 말이 맞다면... 걔도 경찰과 같은 편일 거야. 그리고 너희를 이 지경에 빠트린 이유가 있겠지?”
수찬 : “그래. 일단은 내 방으로 와.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준비해 놨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