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4/방
수찬이는 상당한 밀덕후였다! 어느새 장롱 안에서는 다양한 무기가 나오고 있었다.
수찬 : “짜잔~ 이게 무엇이냐? 바로 기관총!”
대환 : “야, 전에 올 땐 안 보였는데?”
수찬 : “컬렉션을 좀 더 추가했지~ 아, 이거 불법이니까 걸리지 않게 조심들 하구.”
너 : “수류탄에, 스나이퍼 건에... 잠깐, 웨어러블 슈트도 있냐?”
진호 : “그럼 이것들 다 챙겨서 차에 실고 가자!”
너 : “1시간 전에 총 맞은 놈이 엄청 팔팔하시네~?”
내 말에 수찬이네 집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자, 이제 무기들을 실고 납치범 보스 호영이를 잡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