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8/회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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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님의 2018년 11월 30일 (금) 19:49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다음으로}}" 문자열을 "|다음}}" 문자열로)

준혁  : “으아악... 아악... 으으으...”
민석  : “어라, 죽으려고 하네? 벌써 죽으면 안 되지. 넌 샌드백이니까.
준혁  : “제... 제발... 그만...”


준혁  : “그런 식으로 학대를 당했어. 내 친구들이 지금 있는 둘을 놓치면 내가 항상 맞았지.”
 : “왠지 너무 미안해지는데... 진짜 민석이 그놈은 사람새끼가 아냐.”
진호  : “그래도 준혁이 꺼내젔으니 빚은 갚았지. 그래서 또...?”

준혁  : “어느 날은 일산 건에 대해 이야기하더라.”
너의 일행  : “?!”


 : “(웅성웅성...)”
준혁  : “(무슨 일이지? 살짝 엿들어볼까?”

민석  : “이거이거, 요즘 진호랑 너가 계속 기어오른다?”
호영  : “그러다가 너까지 잡히면 어쩐담.”
민석  : “하긴 그래. 그 새끼들이 나까지 족치면...”
호영  : “아! 그래. 우리가 지금 경찰은 이미 먹고, 언론도 하나 이미 먹었으니까...”
민석  : “뭐 조작이라도 하겠다? 야, 네 대갈통에서 그런 생각이 나오다니.”
호영  : “일부러 연락 장소를 가짜로 흘려놓고 거기로 유인해서, 펑!”
민석  : “장소는... 음, 일산으로 하자. 거기 연락책들이 많아서 괜찮겠네.”

준혁  : “(도대체 저 자식들은 무슨 짓을 꾸미는 거야...)”
민석  : “야, 저기 저 새끼 방에 좀 들어가 봐라. 뭐 하는 거 같냐?”
호영  : “몰라, . 뭐하러 그런 걸 알아봐.”
민석  : “혹시 아냐? 저 삐–병신새끼삐–지랄발광할 지 어떻게 알고.”
호영  : “하, 걱정도 태산이시다. 그보다 너가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샌드백 좀 패고 온다.”
민석  : “그러셔.”

끼이이익...

호영  : “뭐야, 자고 있잖아! 하여튼 쓸모없는 것 같으니라고. 퍽, 퍽퍽...
준혁  : “(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