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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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Js091213님의 2018년 7월 31일 (화) 22:26 판 (새 문서: {{#switch:{{CGI}} |#default=너의 일행은 과거의 방에 들어섰다. {{대화|수찬|여긴 어디야?}} {{대화|대환|굉장히 칙칙하고 어두운 방이네.}}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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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0 |#default=너의 일행은 과거의 방에 들어섰다.

수찬  : “여긴 어디야?”
대환  : “굉장히 칙칙하고 어두운 방이네.”
 : “(...어? 어디서 본 방인 것 같은데...)”
진호  : “너, 너도 느꼈어?”
 : “뭘?”
진호  : “우리... 여기 익숙하지 않아?”
 : “...어!”

굳게 닫혀있는 철문, 의문의 국도 버튼, 잔뜩 쌓여있는 상자들... 그것들을 보고 너는 순간적으로 이곳이 어디인 지 알아챌 수 있었다.

 : “여... 여긴... 우리가 제일 처음 납치된 방이잖아!
수찬  : “뭐?!”
대환  : “정말이야?”
진호  : “어, 맞아. 일단 라이플 총알도 없고, 여기 계속 있으면 불안하니 밖으로 나가ㅈ...”
납치범들  : “꼼짝 마!”
 : “(,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 건데...)”

행동

|1=권총  : “(탕- 탕- 탕-)”
 : “이 미친... 지칠 만 하면 오네!”
대환  : “총알 있어?!”
 : “없어!”
수찬  : “유진호, 네가 가서 빨리 처리하고 와!”
진호  : “그럴ㄲ... 아악!”
수찬  : “망할, 일단 쟨 총 맞았으니까 너 너라도 갔다 와!”
 : “왜 너희들은 못 가는건데?!”
수찬  : “우린 여기서 견제하기도 바빠! 빨리 가!”
 : “(...관둘까, 이거...)”

행동

|2=수찬  : “그럼, 부탁한다!”
 : “(내가 친구를 둔 건지, 웬수를 둔 건지...)”
납치범1  : “뭐야, 하나 어디 갔어?!”
납치범2  : “B조, 1명 수색 시작하라.”
 : “(삐–빌어먹을, 눈치는 빨라가지고...)”
 : “(이렇게 걸린 이상, 조심스럽게 가야겠어...)”

행동

|3=너는 납치범들의 후면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 “그러면, 어떻게 가야 하지...”

행동

|4=뚜껑  : “(덜컹-)”
 : “콜록, 콜록... 환풍구 청소 좀 하지...”
납치범1  : “아직도 못 찾았어?
납치범2  : “수색조 발견 보고가 아직 오지 않았다.
 : “(아직은 날 못 찾은 것 같네...)”
 : “...어, 뚜껑이다.”

행동

|5=  : “(조심해서...)”
뚜껑  : “(툭)”
 : “(휴, 한 시름 덜었네...)”
납치범2  : “수색조는 아직인가?”
무전기  : “(치직-) 아직이다.”
납치범1  : “환장하겠네, 정말! 어디 간 거야?”
권총  : “(탕-)”
납치범2  : “으아악!”
납치범1  : “무, 무슨...”
 : “뒤는 항상 조심해야지.
권총  : “(탕-)”
납치범1  : “윽!”
납치범3  : “저기 있ㄷ... 억!”
 : “...!”
대환  : “잡았다!”
 : “(후우, 방금은 위험했다...)”


진호  : “끄... 끝났어?”
수찬  : “그런 것 같아. 납치범들도 안 보이고.”
진호  : “그럼... 가는 열쇠나 좀 찾아보자...”
 : “어디, 얼마나 다쳤길래...”
수찬  : “아, 이녀석 오버하는 거야. 보니까 나가기 싫어서 다리에 살짝 스친 거 가지고 별 쇼를 다하던데.”
진호  : “헤, 들켰나?”
 : “(...죽일까...)”
대환  : “뭐, 어쨌든 다 처리했으니 잘 됐지 않아? 일단 열쇠나 좀 찾ㅈ...”


총알  : “(피융-)”
대환  : “아직 더 있어!”
 : “어디서 쐈어?!”
진호  : “저기, 상자!”
 : “어휴... 금방 갔다 올게!”

행동

|6=  : “(어디 있는 거지?)”
 : “(탕-)”
 : “(...저격이다!)”
 : “(...아니, 그보다 이 많은 상자 중 어디 숨어있는 거야!)”

선택

|6.1=상자에는 아무 것도 없다. 아무래도 잘못 짚은 것 같다.

|7=너는 상자 속에 숨어있던 납치범을 발견했고, 그 즉시 사살했다.

 : “잡았어!”
진호  : “잘 됐다! 이제 열쇠를 찾자.”
 : “열쇠라... 혹시 여기서 열쇠 본 사람?”
수찬  : “난 몰라.”
대환  : “나도...”
 : “하... 그냥 뒤지는 수밖에 없나...”

결국 너는 다시 상자 더미를 뒤지기로 했다.

선택

|7.1=상자에는 아무 것도 없다. 아무래도 잘못 짚은 것 같다.

|8=  : “찾았다!”
수찬  : “어디, 어디 있었어?”
대환  : “...여기 아까 네가 납치범 잡은 데잖아.”
 : “그렇지... 내가 잡는 데 집중해서 열쇠를 못 봤네.”
수찬  : “...자랑이다. 그럼 헛고생한 거잖아.”
 : “아, 몰라. 일단 찾았으니 땡이지, 뭐.”
진호  : “싸우지 말고. 일단 나가서 민수가 사라진 곳으로나 가자!”
 : “네, 네.”

행동

|4444=너와 수찬이 말싸움을 하는 동안, 납치범들은 너의 일행을 수류탄으로 몰살시켰다.

|4445=무식하긴, 네가 혼자 따로 온 이유를 생각해라. 너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당연히 납치범들의 사격 연습판이 되었다.

|4446=너는 납치범들을 잡기 위해 상자를 건너던 중 매복을 만나 인생의 마지막 인사를 했다.

|4447=너는 지친 상태였고, 무리하게 쇠붙이를 잡고 반대편으로 건너가다 손이 미끄러졌다. 쓰러진 너에게 남은 것은 총탄세례 뿐이었다.

|4448=상자에는 너의 죽음을 책임져 줄 각종 폭탄들이 있었다. 물론 넌 그 자리에서 폭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