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과거의 방2
{{#switch:0 |0=너는 주운 열쇠를 이용해서 복도에 있는 문을 열었다.
문 : “(끼익)”
너 : “아, 또 있어?!”
진호 : “한 번 저것도 열쇠를 넣어봐.”
열쇠 : “(철컥- 철컥)”
너 : “이 열쇠는 아닌 것 같아.”
수찬 : “그럼, 뭐...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야지...”
진호 : “귀찮게 됐네. 여긴 어느 방이야?”
대환 : “어디 보자... 과거의 방?”
진호 : “엑, 아까 거기 아니야?”
너 : “글쎄, 들어가보면 알겠지.”
행동
|1=너는 문을 열었다. 문은 음침한 소리를 내며 열리기 시작했다.
대환 : “아까 방이랑 좀 분위기가 다른데...”
진호 : “그러게. 방의 구조도 달라.”
수찬 : “어, 진호 너도 여길 몰라?”
진호 : “응, 이 방은 나도 처음 보는 걸?”
수찬 : “그럼 너 너는?”
너 : “여기가... 어디였더라...”
너 : “아, 기억났다. 여긴 침묵의 방...”
진호 : “무슨 방?”
대환 : “침묵의 방이라는데.”
수찬 : “그런 중2병같은 이름은 뭐야?”
너 : “있어. 내가 부산 살 때 납치당한 곳.”
대환 : “에이, 시시하네.”
너 : “삐, 너도 혼자서 납치당해봐.”
.
.
진호 : “그래서, 여긴 왜 이렇게 조용한 거야?”
너 : “글쎄다. 일단 내가 방을 아니까 둘러볼게.”
행동
|1.1=방문은 단단히 잠겨있다. 문이 강철 재질인 건 변함없다.
|1.2=금고는 비밀번호가 자리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가지고 있다.
진호 : “뭐, 뭐야...”
대환 : “그냥 따면 안돼?”
너 : “따면 네 팔이 베인다에 내 5만 원을 걸지.”
수찬 : “ㅋㅋㅋㅋ... 결국 못 딴다는 말이네.”
대환 : “그럼 할 수 없나, 돌아가자.”
|1.3=옷장 안에는 아니나 다를까, 옷들은 없고 병이 하나 놓여져 있다.
진호 : “웬 기름병?”
대환 : “안에는 찌꺼기 같은 게 있는데?”
행동
|2=너 : “잠깐만 좀 줘봐.”
대환 : “응? 여기.”
유리병 : “(쨍그랑)”
진호 : “뭐... 뭐하는 거야!”
너 : “조금만 기다려봐...”
찌꺼기 : “(쾅!)”
진호 : “무, 무슨 일이야!”
대환 : “납치범이라도 왔어!?”
수찬 : “일단 멈춰봐! 납치범은 아니야!”
너 : “이럴 줄 알았어...”
진호 : “어후, 심장이야...”
너 : “열렸나...?”
수찬 : “그 상황에서 금고 확인이냐... 너도 참 대단하다..”
금고 : “(끼익)”
너 : “열렸다!”
대환 : “어디, 안에는 뭐가 있어?”
Pb + Sn x He - I = ?
진호 : “이건 또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냐...”
너 : “잠깐만, 나 이거 알 것 같아.”
진호 : “정말? 그럼 일단 문 앞으로 가자.”
행동
|3={"case":{"129":{"value":4}},"default":{"value":4446}} |4444=너가 찌꺼기를 꺼내자, 찌꺼기는 노란 빛을 내며 너의 일행 앞에서 폭발했다. 물론 너의 일행은 폭사했다.
|4445=너는 유리병을 부쉈다. 그러자, 유리병 조각에서 빠져나온 찌꺼기가 너의 일행 앞에서 노란 빛을 내면서 폭발했다. 물론 너의 일행은 폭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