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2/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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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gok1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15일 (목) 23:19 판

차가 원주 시내를 빠져나오는 동안 진호는 무전기를 손에 꼭 쥐고 있었다.

30분 뒤, 나는 납치범들을 어느 정도 따돌렸다고 생각하고 갓길에 차를 세웠다.

 : “유진호! 이제 네가 운전을 맡아 줘. 무전 내용은 내가 들을게.”
진호  : “그래, 여기 무전기.”

무전기를 켜고 귀에 갖다대니 시끄러운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치직- 치이익-)

수찬  : “뭔가 들리는 것 같아.”

(치익-) 아, 아. C-21, C-21. 응답하라.”

C-21? 젠장, 연락이 끊겼나...

작전 실패! 모두 용인으로 철수하라! (-삑)

진호  : “잠깐, 용인?”
수찬  : “그래... 역시 용인에 뭔가 있었어!”
대환  : “지금 당장 용인으로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