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2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급히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데 진호가 갑자기 주머니 속에서 권총을 뽑아 납치범을 겨냥했다.

탕!

납치범은 총을 맞더니 그대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진호는 침착하게 납치범의 신체에서 무전기를 가져왔다.

진호  : “이것만 있으면 돼...”

삐비비빅- C-21 응답하라 오버.

 : “일단 꺼 놓자.”

우리가 건물에서 빠져나오자 납치범들도 따라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린 사방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피해 자동차에 돌아왔다.

 : “어서 차에 타!”
대환  : “이제 출발하자!”

우리 차는 전속력으로 삼거리를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