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0/원주도착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반나절 정도를 달려 늦은 밤이 되어서야 겨우 강원도에 진입했다. 진호는 물론이고 우리 모두 피곤한 기색이었다.

진호  : “오늘은 원주에서 묵고 내일 강릉으로 가는 거 어때?”
수찬  : “적극 찬성. 괜히 첫 날부터 고생하지 말자.”

원주IC에서 빠져나간 우리 차는 이내 여관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