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사과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ㅇㅇ 죄송."

"똑바로 안해?"

"당숙,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 부디 제 부모님과 선친의 면... 아니 얼굴을 보아서라도 이 불초소녀를 용서해 주십시오."

"좋아! 일어나라. 내 너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마."

사실 친척 어르신은 시험 감독관이셨다.

너는 만점을 맞고 내신 전교 1등을 했다.

[Happy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