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꽤 깉은 동굴이 있었다.
사실은 백괴병원은 원래 수용소를
허물고 그위에 지웠는데.
하필이면 그 밑에 꽤 큰 싱크홀이 있었는데
걍 무시하고 지었다는 일화가 있다.
참고로 저거 뇌물먹이는데 29만원이 들었다고 한다더라 카더라.
근데 갑자기 저멀리서 사람의 소리가 들린다.
이봐. 여기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네. 1분이 하루가 되는거지.참고로 자넨 10분동안 있었으니 1주일이 지났겠구만.
- —백괴병원 원장, 너를 바라보며.
이런 제기랄. 아무래도 불길한느낌이 든다.
너 너은 어떻게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