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박서준/연습장
Win도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Win도의 기원[편집 | 원본 편집]
Win도는 그 자체로서 발생하기보다는 애플교에 대한 반동으로서 발생했다는 측면이 크다.
Win도의 기원은 사실 윈도가 거의 듣보잡 취급받던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교주 스티브 잡스와 그를 따르는 해적 집단에 의해 탄생한 매킨토시는 그의 뒤를 이은 CEO 존 스컬리와 장 루이 가세 커플에 의해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에 비해 IBM 호환 PC 사용자들은 암흑의 공포 속에 살고 있을 뿐이었다. 이에 애플교도들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게 되어, 세계를 카스트화하고 자신들을 성직자 계급에 놓는 한편 IBM 호환 PC 사용자들을 천민 계급에 놓아두었다. 비록 그 후 윈도 3.1에 이르러 그럭저럭 쓸만한 PC 환경이 나타났다고는 하나, 카스트 제도는 여전하고 이에 애플교도로부터 탄압받던 자들은 빌 게이를 그들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Win도의 기원이다.
Win도의 번창[편집 | 원본 편집]
빌 게이가 만들어낸 윈도 95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어 있었다. 바로 100만 카피가 판매되는 순간, 100만 개의 윈도 95 카피는 IBM 호환 PC의 원념과 결합해 핵분열 및 핵융합 에너지를 만들어내어 그 결정이 쿠퍼티노에서 폭발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쿠퍼티노에서는 빌 게이의 얼굴이 나타나는 버섯구름이 피어올랐고, 애플과 그를 따르는 애플교도들은 스티브 잡스가 재림할 때까지 회복되지 않은 거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를 기회로 Win도는 급격히 번창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공/수가 역전되기에 이른다.
Win도의 오늘[편집 | 원본 편집]
종교전쟁에서 완벽히 승리한 Win도 교도들은 오늘도 애플교의 잔당들을 소탕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빌 게이가 소망의 플랫폼 독점을 노리고 만든 비스타 머신 윈도 맛스타에 대해서는 그들 사이에 다소 의견이 갈리고 있으나 어쨌든 애플교도 소탕이라는 소명 앞에서는 모두 하나가 된다. 스티브 잡스 교주가 재림한 현재 애플교가 재흥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걱정이다.
한편으로 Win도에 있어 중대한 변화가 생기고 있기도 한데, 원래는 애플교에 대항하기 위한 Win도 였으나 리눅스의 인기로 그들의 전선이 하나 추가된 것이다.
오는 2010년 잡스대장이 이끄는 애플교는 아이폰이라는 신개념 소형바보상자를 대두로 win도교 소탕에 나선다 win도교도 이에 맞서 win도7 전파에 나서지만 전작 win도2000 보다 못하다는 평가와 빌 게이가 암살당함에 따라 잡스대장에의해 종교전쟁의 형세가 어느정도 균형이 잡혀가고 있다.그러나 최근엔 잡스가 사과중독으로 사망하자 잡스를 배신한 팀 쿡은 애플의 방향타를 못잡고 있었으나 늘어난 앱등이와 윈도가 맛폰 시장에서 대단한 삽질을 거둔 바람에 애플이 역전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Win도 교도의 생태[편집 | 원본 편집]
서식처[편집 | 원본 편집]
승리교도는 애플교도들의 전도 커뮤니티에서 그 모습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애플교도의 잔당들을 소탕하기 위한 목적으로 애플교도가 아니면서도 그 온라인 전도 게시판에 참가한다. 그들은 애플교도의 신앙고백을 읽으며 소극적으로는 “이 볍진들 ㅋㅋㅋ”하며 혼자 즐기지만, 적극적으로는 그들의 게시판에서 신앙논쟁을 벌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IT 게시판에서, 친구의 아이팟을 칼로 긁었다는 등의 신앙간증을 하기도 한다. 대체로 과거 과격파 애플교도들의 행위와 유사한 면이 있다.
행위양식[편집 | 원본 편집]
- Win도 교도는 그들이 숭배하는 빌 게이가 플랫폼 독점의 꿈을 꾸고 있다는 데에 대해,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라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행동한다.
- 윈도의 문제점과 불편함에 대해서도, 다른 OS도 사용자가 늘어나면 마찬가지라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반응한다.
- 자신은 현실주의자라서 윈도를 사용한다며 자신의 믿음이 신앙이 아닌 척 무심한 듯 시크하게 행동한다.
- 경제법에서 말하는 독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해, 소프트웨어를 묶어 팔면 무조건 독점이므로 애플도 독점이라고 강변한다.
- 리눅스를 보면 맥빠들이 윈도를 볼 때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 VMware를 사용하는 신앙이 부족한 맥빠나 리눅서들을 보면서 자신의 Win도 신앙을 더욱 두텁게 한다.
피해의식[편집 | 원본 편집]
과거 과격파 애플교도에게 지나치게 시달린 나머지, 윈도가 세계의 90% 이상을 지배하는 오늘날까지 피해의식을 버리지 못했다.
유명한 배교자[편집 | 원본 편집]
- 데이빗 코시 (David Coursey) : ZDNet의 필자로서 맥에 대해 무심한 듯 시크한 글을 쓰는 필자였으나, 스티브 잡스로부터 아이맥 G4를 선물받은 이후로 애플교도로 개종했다. 그 뒤 원리주의 Win도 교도로부터 테러를 당해 최근 수년간 조용히 지내고 있다.
- 짐 앨친 (Jim Allchin)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개발의 총 책임자였으나, “내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 아니었다면 맥을 샀을 것”이라는 편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