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Js091213/낙서/1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비밀5[편집 | 원본 편집]

...역시 좀 순화시키는 게 낫겠지.

비밀 시리즈가 여전히 좀 폭력적이라는 의견이 백괴게임에서 지배적인 것 같다.

밀린 일도 다 처리하려면 힘들긴 한데... 미궁이나, 신작이나... 할 거 참 많네.

외롭다. 힘들다. 하아...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전부 다 싸그리 갈고 새로 만드는 게 차라리 나았을까? —Js091213 (토론) 2019년 3월 24일 (일) 13:53 (KST)

휴식기 동안의 고찰+앞으로의 활동 [편집 | 원본 편집]

잠시 백괴게임을 쉬니, 일상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오랜 기간동안 일상과 사이트 활동을 병행해왔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운이었다.

백괴게임을 쉬는 동안, 몸의 황폐화를 막기 위해 운동을 했다. 원래 운동을 잘 하는 체질이 아니었기에 고생을 좀 했지만, 바깥 공기라도 쐬는 게 어디인가.

3년 전, 백괴게임에 들어온 뒤 나에게 주어진 일은 하나였다. 그저 재밌게 노는 것. 그 당시 인원은 지금처럼 활동하는 편도 아닌, 그야말로 암흑기였다. 그 암흑기 속에서 난 불을 처음으로 밝혔다. 복잡한 문법을 일일이 구사해야 했기에 힘들었지만, 그렇다고 정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재미있었다.

분명 지금은 그 시절보다 문법 구사력도 뛰어나고, 스토리텔링도 훨씬 나아진 상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게 빠져있었다는 걸 쉬고 나서야 깨달았다.

열정.

여기 들어올 때 세상 물정 모르는 중학생이,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관리자가 되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 때에는 오로지 백괴게임만을 위해 나의 권한을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뭘 하고 있는 걸까.

실력은 늘었지만, 동력은 꺼져갔다. 관리자의 눈으로 백괴게임을 보니 이전에 봤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어릴 적에는 백괴게임을 창의적인 게임과 위키의 결합으로 보았다면, 지금은 관리해야 할 자료들과 터져나오는 갈등으로 보인다. 솔직히 말하자면,이 곳에서는 여러 사용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더러는 자신의 의견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자신의 의견을 몰아붙이는 경우도 있다. 기싸움을 하는 것이다.

인터넷은 인터넷이다. 기싸움을 벌이는 전장이 아니다. 그것을 알기에 난 여태까지 싸움을 중재해왔다. 그러나 이젠 지친다.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몇 번 해봤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는 걸.

이미 빠져나가고 있는 열정은 채우기 힘들다. 그렇다면 새로운 열정을 만들어내면 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내가 남의 트렌드에 맞추는 게임이 아닌 나만의 독자적인 게임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비록 인기는 적더라도, 내가 처음 백괴게임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끝없이 만들고 싶어했던 게임을 만들 것이다.

첫번째 게임은 아마 이번 년도 말에 완공될 듯하다. 수위 문제가 신경쓰이긴 하다만, 달리 방법도 없으니...

두번째 게임은 향후 2년 안까지는 개발을 끝낼 생각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오래 걸리기야 하겠지만, 그렇게라도 꼭 만들고 싶은 게임이다. 이 친구도 수위 조절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느끼고는 있다.

세번째 게임은 백괴게임을 탈퇴할 때까지는 꼭 완성하고 싶은 게임이다. 아마 내가 만든 게임 중 최초이자 최후의 플러그인 게임이 될 것이다. 밑그림은 준비되었다.

이들 말고도 간헐적으로 짧은 게임을 만들 의향은 있다. 정통 백괴게임에 맞게 병맛+개그성 게임을 주로 만들 생각이다. 다소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그렇기에 지금 나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휴식이 끝나지 않았지만, 개발은 시작되었다. 이 글이 나의 마음을 잘 표현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 —Js091213 (토론) 2019년 4월 4일 (목) 04:04 (KST)

위에 쓴 거 보니까[편집 | 원본 편집]

현타오네 괜히 썼나 ㅋㅋㅋㅋ

중2병 시절의 흑역사 냄새가 난다 —Js091213 (토론) 2020년 10월 7일 (수) 06:25 (KST)

고질병 슬럼프 재발[편집 | 원본 편집]

현생 사느라 바쁘다 참

시간이 도저히 안 나니 관리도 어렵고; —Js091213 (토론) 2020년 10월 15일 (목) 04:4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