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Js091213/The Purify/Chapter X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Chapter X. 미궁

츄트로 가는 길은 순탄한 편이었다.

공황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포장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금까지의 여정과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끼곤 했다.

조용한 감상을 끊은 것은 소녀였다.

소녀  : “도착했어요, 여기가 바로 츄트의 요새, 미궁 도시 로렌입니다! 와아아!”

짝짝짝.

소녀의 작은 박수 소리만이 울려퍼졌다.

소녀  : “...왜 그렇게 보세요, 둘 다. 창피하게...”


 : “그나저나, 이 정도로 기계가 발달한 도시는 처음 보네.”
소녀  : “츄트잖아요. 무려 기계 문명의 본산이라고요!”
 : “아니, 그야 그렇지만... 말로만 들어본 거랑 실제로 본 거는 또 다르다고 해야 하나.”
소년  : “그냥 촌놈처럼 느껴지는데.”
소녀  : “촌놈이라니! 여기 있는 아저씨가 비록 카이다 어촌 끝자락에서 태어나서 제대로 된 도시라고는 돌아보지 못했고 다 크고 나서는 몸에 맞지도 않는 떠돌이 약탈자 생활이나 반복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바깥 구경을 하긴 했지만, 그런 표현은 나쁘다고!”

네가 더 나빠, 꼬맹아.

Chapter X - 1. Uplus-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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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hat do they have in common?");

Answer Type : English Word

힌트: print("Hint: Draw something on 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