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동서울TG/3
너 : “29만 원이라고요? 왜 이렇게 액수가 크죠?”
한국도로공사 직원 : “왜냐하면... 저희는 서민의 지갑을 얇아지게 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3.129.249.247 : “도착지에서 통행료를 내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출발지에서 냈으면 그만 아닙니까?”
한국도로공사 직원 : “이런, 어디서 약을 팔아요? 아까 통영요금소에서 '출발지에서 통행료를 내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도착지에 가서 내면 그만 아닙니까?'라고 말한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만하게 보여요? 통행료나 내시죠.”
이런, 개논리로 무장한 한국도로공사 직원에게 항의는 씨알도 안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