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2: 세회사/레엔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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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여긴 어떻게 온 거야?

미렌:엥? 누구야?

???:여기 왔다는 건 미래와 만났다는 이야기가 되는건대 …

리엔:넌 누구야? 어디서 말 하고 있는거야?

레앤:내 목소리 잘 들리는구나. ... 난, 레앤이라고 해.

레앤:난 악마. 악마니까 너희들에게 내 목소리가 들릴거야.

에덴:당신은 어디계시는거죠? 미래처럼 인간모습 아니신가?

레엔:아 … … 길을 따라오면 내가 있겠지. 보이지 않는 길.

너:잠깐. 우린 왜 여기로 tp된거지? 설마 네 짓이야?

레엔:여기에 왔다는건, 내가 봉인 당하며 쓴 글을 읽었다는거겠네.

너:세스에게... 라고 적힌 글을 읽긴 했는데 네가 쓴거였구나.

레엔:사실 그 누군가가 혹은 살아있을 세스가 읽을 것을 소망담아

레엔:tp를 걸어두긴 했어. 그 누군가가 바로 너희들이 되었네.

레엔:난...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 아무에게나 말이야. 그래서 불렀어.

미렌:얼마나 간절했으면 @a를 쓴거야?

레엔:난,알고있어. 미래도. 에릭도.

에덴:앗! 에릭을 안다고?

레엔:세스가 사라진 후부터 미래의 계략을 눈치채고 있었어.

레엔:봉인당하기 전 미래가 에릭을 이용할걸 알고서

레엔:사라져가는 힘을 짜내 하나 손을 써둔게 있어.

리엔:뭘 했는데?

레엔:미래는 에릭에게 절망을 얻기위해서 너희들을 죽이라 했을거고 흑막의 정미덩쿨을 줬을거야.

레엔:죽여야 하니까 철 낫을 줬겠지. 걔는 너무 뻔하니까.

리엔:어? 내가 맞은건 철 낫이 아니라 나무 낫이였어.

레엔:바로 그거야. 희생자가 나오지 않게 철 낫을 나무 낫으로 바꿔놨어. 미래는 절망을 얻을 수 있다면

레엔:개의치 않을테니까 그대로 에릭을 부려먹은걸거야.

에덴:그나저나... 이렇게 걸었는데 아직도 당신이 보이지 않습니다.

미렌:힘들다. 우리 다 지쳤어. 레엔. 쭉 가는거 맞아?

레엔: ... 맞으니까 걱정마.

너:레엔,나 궁금한게 있는데 세스가 대체 누구야?

레엔:Seth 7대악의 씨앗을 관리하는 악마.

레엔:미래에게 7대악의 씨앗을 넘긴것도 세스야.

에덴:뭐야. 그럼 세스도 그 절망과 같은편 아닙니까?

레엔:세스를 욕하지 마! 걘 악마들중에 손꼽히는 명예라고!

레엔:아니,아닌가? 정말로 세스는 미래의 편이였나?

미렌:잠깐! 그렇게 발끈하지마 미안해! ...어?

리엔:저 거대한건 뭐야?

레엔:나야. 나를 가두고 있는 봉인석이지.

에덴:깨부술 방법은.. 미래가 만든거니 없겠지요?

에렌:말 하고 싶은게 정말 많아. 난 정말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