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3: 허상된 날개의 리그렛트/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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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고정관념으로 천사는 선을 관리하는 착한존재, 악마는 죄를 내리는 나쁜 존재로

분류되었다. 이에 부패한 천사가 오만하여 본인의 벗이던 악마를 깔보게 되었다

악마는 이에 분노하였다. 세스는 이렇게 말했었지. "신은 천사들의 거짓을 뭉쳐 만든 것이 아닐까?"

어느 악마는 7대악의 씨앗을 분홍빛의 대천사에게 심었고 그대로 염원을 피웠다

대천사님게서 우리에게 나태라고 불리우는 평안 그 자체를 선물주실 거야! 만만세!

그 평안이 죽음인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들. 대천사는 빨간 눈을 내리깔았다.

그 평안을 주는것은 대천사 말고도 또 있었거늘. 7대악의 염원을 세 개 모아

절망이 뿌린 가시덩쿨을 잘라내고 있는 너. 너이였다

미카드  : “그 염원들을 담은 그릇이 온전해야 할텐데.”